매일 드리는 기도_9월 29일
기독정보닷컴
09.29 09:00
여자가 해산할 때에는 근심에 잠긴다. 진통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그 고통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요한 16:21-22, 새번역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 땅에서 주님과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해도 우리를 비추는 진리의 빛을 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인생의 온갖 시련이 새로운 생명을 낳는 진통이 되게 하소서. 주께서 지으신 백성, 삶의 고통을 감당할 준비가 된 주님의 백성이 새 생명을 기뻐할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싸움터로 부르시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둠에 둘러싸여 눈이 멀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맞이할 새 생명 위에 순결한 빛을 비추소서. 이 땅 위에 오셔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그동안 주께서 행하셨던 모든 일들을 우리 눈이 보게 하소서. 구주 예수께서 앞으로 이루실 일들을 바라보게 하소서. 지상의 고통이 마침내 사라지는 그날까지, 오 기적의 하나님, 우리 삶에 일어나는 수많은 기적들을 우리가 알아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