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이요(에 3:1) 아하수에로왕의 총리대신이다. 유대인 모르드개가 자기를 경멸히 여긴 보수로, 모르드개는 나무에다 달고 유대인은 전멸할 계획을 세우고 왕에게 청하여 전국에 조서를 내렸다. 그러나 일은 뒤집혀서 모르드개를 달려든 나무에는 자기가 달리고 유대인을 전멸하려던 모든 사람들은 유대인에게 죽임을 당하였다(에 3장, 5장, 7장). 그래서 근세에 유대인은 일반 원수를 가리켜 하만이라 일컫고 또 부림절에 에스더서를 낭독할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