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이 나쁠수록 저희 연구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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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이 나쁠수록 저희 연구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예배하이테크신학연구소

음향이 좋지 못함을 넘어 나빠서 문제인 교회들이 있으실 텐데요, 예배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되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게 됩니다.
음향 봉사자나 목사님, 장로님, 예배부장님 등 직접적인 관련을 가진 분들께서는 왜 소리가 안 좋은지 고민을 하지만 정확히 우리 교회에서 무엇이 문제이길래 소리가 나쁜지 잘 몰라 엉뚱한 방법이나 잘 못된 조언을 듣고 돈은 돈 대로 쓰고도 소리는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
이미 여러 차례 이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소리가 나쁘게 되는 주요 원인에 대해 다시 정리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음향이 나쁜 이유 분석을 하자면 크게 3 부분으로 나눠서 분석을 해야 합니다.
1. 건축 음향적인 부분
2. 전기 음향적인 부분
3. 음향 교육과 투자

1. 건축 음향적인 부분

소리가 많이 울리고(과도한 잔향), 쉽게 하울링(피드백)이 생겨 예배에 집중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단에서 설교를 하는데 말 끝마다 울림(공진)과 저음의 웅웅거림(정재파 : Standing Wave)가 생겨 정신이 없는 경우도 같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는 설교자가 설교하는 내내 정신이 없고 진이 빠지게 됩니다.
또 저음의 정재파로 찬양팀의 모니터 사운드와 뭉쳐져 모니터 명료도가 떨어지고, 심하면 메인 스피커의 사운드까지 방해하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강단 쪽에서 저음의 울림이 매우 심한 경우입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의 강단을 보면 강단 바닥, 벽, 천정, 뒷벽의 마감이 매끈하고 딱딱한 마감재로 되어서 소리의 대부분을 반사음을 만들어 강단 쪽 사운드 상태를 아주 나쁘게 만들어 버립니다.
반사음이 많을수록 직접음을 방해해 소리를 나쁘게 만들고 하울링도 쉽게 나게 합니다.
강단 쪽의 음향 상태는 나쁜데 회중석 쪽은 그리 나쁘지 않은 경우라면 목사님과 찬양팀이 매 주 겪는 음향의 고충을 눈치 못 챌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로 안건이 당회에 올라가도 공감을 못하고 제외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예배를 이끌어가는 설교자와 찬양팀이 매 주 어려움을 겪는다면 반드시 개선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강단 쪽에 흡음 공사를 해야 하는데, 아무런 측정도 하지 않고 흡음 공사를 할 줄 안다고 하는 아무 업체에게만 맡겨서는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상가 교회가 천정을 다 터서 고를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원하게 고를 높이고 나서 소리가 많이 울리는 현상으로 애를 먹는 교회가 대부분입니다.
왜 이렇게 소리가 많이 울리게 되냐 하면 층고가 높고 가로지르는 보가 많으면 소리 반사가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공사 전에는 텍스 천정이 어느 정도 흡음을 했는데, 천정을 걷어내니 반사 면적이 많아지고 딱딱한 콘크리이트가 반사 에너지를 많이 만들어 소리가 울립니다.

소리를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이 건축 음향입니다.
건축 음향이라는 대집합 안에 전기 음향은 부분집합으로 있기에 아무리 전기 음향이 좋아도 건축 음향이 나쁘면 소리가 나빠집니다.


이러한 건축 음향적인 문제는 건축회사와 인테리어 회사가 애초에 잘 못된 설계를 하기 때문입니다.
외적으로 이쁘게만 하다 보니 건축 음향적으로 나쁘게 되어버리는 구조와 마감재를 선택하게 되어 나오는 결과입니다.
결국 흡음 공사를 또 해야 해서 교회는 지출을 또 해야 하지만, 엉터리로 흡음 공사를 하는 업체들이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저희 연구소는 음향 측정을 통해 어느 주파수 대역이, 얼마만큼, 어느 부분에서 반사음을 많이 만드는지를 분석해 흡음 공사를 제안을 하고 시공을 합니다.
음향 교체 시기라면 이런 문제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흡음 공사 비용을 줄이거나, 하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을 해 드립니다. (최신 기술의 스피커들이 건축 음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여 가능한 일입니다.)
건축 음향적인 문제 분석의 내용은 방대해 어느 정도 정돈된 내용을 영상 교육 자료로 만들 예정입니다.

2. 전기 음향적인 부분

1) 음향 시스템 노화

전지전자기기의 내구 연한이 보통 7~15년 사이인 것처럼 음향 기기 역시 같은 전기전자 소자를 사용하기에 7~15년 정도 지나면 노화로 인한 작동 문제와 음질 저하가 일어납니다.
일반 승용차보다 택시가 수명이 짧은 것 처럼, 주 중에 예빼와 행사가 많아 음향 장비를 자주 사용하면 그 만큼 내구연한이 줄어듭니다.
또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하면 수명과 음질이 빨리 줄어들고 나빠집니다.

누구나 음향 시스템의 노화를 알 수 있는 증상은 사운드의 명료도가 나빠지는 것입니다.
주로 스피커 시스템(스피커와 앰프)의 노화로 인한 문제입니다.
스피커가 오래 사용하면 2가지의 핵심 부분이 노화됩니다.
스피커 유닛 안의 코일과 크로스오버 네트워크 회로입니다.
유닛 안의 코일은 영구자석 바깥에 감겨 있으면서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핵심 부품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코일의 재료인 구리가 산화되면서 전류 특성이 나빠져 동작이 둔해지며 사운드 재생력이 떨어집니다.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는 고음역대와 중저역대를 나눠 각각 트위터와 우퍼로 주파수를 나눠줘 소리 재생의 효율을 높여주는 회로입니다.
이 회로가 노화되면 정밀하게 주파수를 나눠주지 못해 소리가 나빠집니다.
대부분 스피커가 노화되면 이 두 부분이 동시에 나빠져 전체적인 소리의 명료도가 떨어지고, 예배당 양 가쪽과 뒤쪽에서의 명료도가 급격히 나빠집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부품 교체로는 스피커의 성능이 돌아오지 못하므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앰프가 노화되면 스피커 운동을 제어하는 댐핑(Damping) 성능이 떨어져 소리가 둔탁하게 바뀝니다.
거기에 출력까지 줄어든다면 반드시 앰프를 교체해야 합니다.

가장 빠르게 노화되는 음향기기는 오디오 믹서입니다.
노화를 최대한 늦추려면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커버를 씌우는 것입니다.
랙에 장착해 사용하는 것 보다 데스크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에는 먼지에 더 취약해 반드시 천으로 커버를 만들어 덮어야 합니다.
이 먼지는 페이더 틈 등으로 들어가 회로 기판에 눌러붙어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노브(다이얼)을 돌릴 때나 페이더를 움직을 때 치칙하는 노이즈가 발생하고 소리 레벨이 잘 나오지 않다가 결국 그 입력 채널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한 두 채널의 문제가 있을 때 빨리 AS를 받아 기판을 청소하지 않으면 빠르게 고장이 심화되어 못쓰게 됩니다.

2) 튜닝과 세팅 부재

스피커 시스템의 노화가 아닌데 소리의 명료도가 좋지 못할 경우에는 음향 튜닝을 하시면 소리가 좋아집니다.
원래 음향 시공을 하고 나면 반드시 음향 튜닝을 해야 하는데, 실력이 없는 업체가 튜닝을 전혀 하지 않은 경우를 쉽게 발견합니다.
또는 사운드 튜닝을 할 수 있는 스피커 프로세서가 없어서 소리를 좋게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군포의 모 교회의 스피커 프로세서 세팅 창으로, PEQ를 조절할 수 있는 7개 포인트 모두 아무런 세팅이 안 된 모습입니다. 주파수도 모두 1000Hz 고정에 Q값과 Gain도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측정도 튜닝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증거입니다.

아래 사진은 용산의 모 교회의 스피커 프로세서로 역시 아무 것도 튜닝이 안 된 상태로 14년을 사용해 왔고 최근 시공사가 와서 고음을 올렸지만(제대로 된 측정과 튜닝 없이), 전혀 사운드가 나아지지 않아 완전히 노화된 스피커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스피커 튜닝은 음향 전문가 중의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제대로 튜닝을 할 수 없으면서 사운드는 엉망인채로 돈만 받는 업체들도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저희 연구소는 작은 교회는 소장인 제가 직접하고, 중대형 교회는 음향학 교수가 튜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튜닝과 세팅을 같이 진행을 하고, 면밀하게 왜곡된 측정을 하고 진행하기에 조정 된 사운드에 모두 만족을 합니다.

믹서의 노화 문제가 아니라 세팅을 제대로 못해 소리가 나쁜 경우도 많습니다.
설교자 목소리, 찬양팀 리더와 보컬, 신디사이저, 드럼, 통기타, 일렉 기타, 베이스 기타, 성가대, 챔버 등 각각의 입력 소리를 제대로 맞추고 전체 믹싱 사운드를 조정해야 합니다.
이런 사운드 세팅은 아마추어 봉사자가 하기 어렵습니다.
음향 이론과 실전의 충분한 경험이 되어야 소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운드 하나를 만들려면 아래와 같이 Gain Structure, Paramrtric EQ, Gate, Compressor, Effector, Graphic EQ 등을 세팅해야 합니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기에 음향 전문가가 세팅을 해야 좋은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각 교회마다 유튜브 송출을 하는데, 송출 사운드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각 입력 사운드를 제대로 세팅 한 후 믹싱을 잘 해야 현장 사운드와 송출 사운드가 좋아집니다.
디지털 믹서가 보급되면서 정밀하게 세팅/믹싱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전문가가 세팅을 해야 그만큼 사운드가 좋아집니다.
다만 보급형 디지털 믹서는 프로세싱 엔진의 품질이 좋지 못해 세팅과 믹싱을 거친 사운드가 좋지 못하기에 최소한의 음질이 보장되는 디지털 믹서를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디지털 믹서 선택은 아래 링크된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음향 교육과 투자

장기적인 안목에서 음향이 좋아지려면 봉사자에 대한 교육에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몇 년이 지나도 발전이 별로 없는 것에 대해 봉사자 개인이 모든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는 것은 가혹합니다.
하울링이 조금만 나도 방송실에 연락을 하고 예배 후 질책을 하는 교회에서는 봉사자가 쉽게 이탈을 합니다.

이제 많은 교회가 디지털 믹서를 도입하고 나서 처음에는 디지털로 전환했으니 음향이 당연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했다가 그냥은 좋아지지 않고 복잡하고 어렵다는 실체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담당자는 더더욱 많은 기능과 세팅 항목들을 보면서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디지털 음향 시스템은 세팅을 해야하는 항목들이 복잡하고 많지만, 이를 잘 알고 제대로 세팅을 할 수 있다면 이전 아날로그에 비해 상당히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처음 세팅은 전문가가 해 놓아도 운영에 필요한 부분은 제대로 음향 교육을 받으면 잘 할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시공사나 수입사가 하는 교육은 단순한 사용법 교육이라 이론과 원리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이해의 폭도 좁고 그나마 며칠 안가서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반드시 기초 음향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디지털 음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기초 음향 이론과 교회 현장의 장비로 실습을 같이 겸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 봉사자가 자기 교회 음향 장비에 대한 파악과 이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인(+목회자 1인) 1조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교육 후 스스로 같이 음향 세팅을 조정하고 서로 피드백을 하면서 실력이 향상이 되고, 예배 때는 2인 1조로 각 예배를 맡아 한 분은 방송실 믹서에서, 다른 한 분은 강단 쪽에서 음향 변동을 체크를 하니 충실한 음향 운용이 되고 부담이 줄어 오래동안 봉사를 할 수 있어 교회의 만족이 매우 큽니다.

그루터기 교회용인 백향목 교회푸르내 교회세종시 샘솟는 교회카비넌트 교회고양시 능곡교회염천교회논산성결교회화성시 행복한 다니엘 교회경기도 광주 문광교회광명시 어부교회천호동 교회

저희 연구소가 위와 같이 음향이 나쁜 교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원하여 좋은 사운드를 만들고 잘 운용이 되도록 돕고 있으니, 음향이 좋지 못한 교회, 음향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라면 주저마시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소장 우한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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