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묵상 - 시편 7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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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14:00
그러나 나는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주님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마침내 나를 주님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하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님 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가도,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요,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 — 시편 73:23-26
오늘의 묵상
혼란의 시기가 되면, 이 땅에서 다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긴 하지만(시편 73:1-22 참조),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실 것이라고 믿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가진 것들과 알고 있는 것들은 곧 사라지게 되어있으나, 주님과 우리의 관계는 영원한 우리의 힘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저버리거나 실격시키거나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특별히 삶이 가장 혼란스러울 때와 또한 제가 크게 두려워할 때에도 항상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솔직한 질문들을 하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눈으로 볼 때에 그다지 좋지 않게 일이 흘러갈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강력히 보호하심을 기다릴 때에 제 믿음을 굳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오늘의 말씀 묵상에서 "오늘의 묵상"과 "내 기도" 부분은 Phil Ware 의 저작물입니다. 문의사항이나 제안이 있으실 경우 phil@verseoftheday.com 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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