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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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이철 0 34 0

생물의 고유한 형질인 유전자는 계속 이어간다. 그러나 정상적인 전달이 안되는 것은 돌연변이라 한다. 우리가 DNA라고 하는 디옥시리보 핵산에는 유전정보가 들어있다.

우리의 몸에는 약 100조개의 세포가 있는데 그 세포의 핵에 유전정보가 들어있다. 유전정보는 사람마다 다르다. DNA를 가지고 있는 염색체수는 생물의 종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사람 46개, 개는 78개, 소는 60개, 잉어 104개, 원숭이 54개, 고양이 36개, 쥐 42개, 개구리 26개, 누에 56개, 초파리 8개를 각각 가지고 있다.

이것 역시 염색체의 수가 진화된 것이 아니다. 고등 동물로 갈수록 더 진화된 것이 안다. DNA의 염기배열과 염기조성은 종에 따라 다르다. 동일 종에서 유전은 가능하나 아메바에서 사람이 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이제까지 돌연변이 실험을 하였으나 새로운 종을 만들지 못했다.

종내에서 변이가 다양하여 초파리는 600여 가지, 조개 종류도 250가지, 사람도 60여 인종이 있지만 개는 역시 개로, 초파리는 초파리로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수평적인 유전변이는 일어나지만 진화론이 주장하는 수직적인 변이는 발생하지 않는다. 간혹 잡종이 생기기도 하나 그 당대에 끝나고 더 번식을 못한다.

예를 들어 당나귀와 말은 서로 다른 종이지만 인공적으로 교배시켜 노새가 생기기도 하나 노새는 번식을 못한다. 식물이나 동물에 있어서 더 나은 품종을 개발하였다고 해도 몇 세대 가지 못한다.

돌연변이는 극히 드물다. 만약 유전자 복사 과정에서 잘못이 생기더라도 교정장치에 의하여 교정이 된다.

결론적으로 유전자 진화는 불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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