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들이 자신보다 더 나은 교육과 삶을 누리도록 바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일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방식으로 세상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세상과 다른 삶의 교육을 제시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소임을 발견하여 재능과 은사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돕는 것이다.

기독교 학교들이 이러한 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치관을 세우고 학교와 가정 그리고 교회에 적용시켜야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의 권력과 재물 그리고 명예를 얻기위한 수단으로서의 대안교육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의 일꾼이 되도록 하는 것이 기독교 학교의 근본 설립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더 좋은 직장과 이름있는 학교에 들어가기만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교육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많은 기독교 학교들이 있고 세워지고 있으나 아직은 제도적으로나 규모적으로나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하나님 중심의 신본주의 교육이 확장이 되도록 뜻있는 분들이 많이 나오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