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물
(로마서 12장 / 개역개정)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이삭은 신자들의 모형이다. 하나님께 산제물로 드려졌다. 드려진 것이 거룩이다. 영적인 세계가 진정한 것이고 눈에 보이는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죄는 우리의 시야를 가린다. 육신의 세계와 영의 세계는 겹쳐있다. 육신의 세계는 한계가 있지만 영의 세계는 영원하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영적인 존재가 되는가? 하나님을 의식하면 된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
또한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한다.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와 기도를 들어 주시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약속을 이루어 달라는 것이다.
가장 능력있는 간구는 성경에 기록된 많은 말씀 중에서 가장 부합된 말씀을 찾아서 소원을 간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 아담의 죄 가운데 살 수 밖에 없다. 자동이다. 가만 있으면 옛 사람으로 살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끊임없이 고백하며 선택하며 의지해야 한다. 이것은 수동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누리며 살 수 있다. 이유는 하나님을 소유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 성경의 말씀은 언제나 현재임을 기억하자. 말씀을 품고 약속을 간구하여 응답을 받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