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36. 하나님의 경륜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36번째 쪽지!
□하나님의 경륜
1.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여줘 봐. 그러면 믿을게.”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래? 나 여기 있으니 한번 봐라.”하고 긴 지팡이를 들고 하얀 수염을 휘날리며 자신을 보여주시는 산신령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자신의 뜻과 자신의 계획을 알려주시는 방법은 ‘경륜’입니다. 하나님의 경륜(經綸, oikonomia)은 천지 창조, 인류 구원, 하늘나라 등등 기본적으로 성경에 기록해서 문서화 해 주셨습니다.
2.하나님은 우주를 만드시고 그 우주를 운행하시는데 그 모든 계획을 경륜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경륜은 삼라만상(參羅萬像)에 제각각 담겨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사람’에 대한 부분만, 그것도 하나님이 열어 주신 만큼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3.지금까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그리고 일정 기간 <시간>이라는 흐름 위에 올라타서 살다가 시간에서 내려온다. 그리고 <시간>위에서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평가(심판)를 받는다. 그 심판을 잘 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것을 <복음>이라 한다’ 정도입니다.
4.복음은 종교나 도덕이나 사상이나 철학이나 도덕이나 이데올로기나 인간의 창작물이 아닙니다. 복음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며 인간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이며 구체적인 청사진입니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고, 모방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완벽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인간들은 다만 하나님의 경륜을 잘 알고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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