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박사의 성품목회론 (14)
기독정보닷컴
05.29 15:22
오늘날 교회의 성찬식은 대개 엄숙하고 정적인 개인의 묵상 시간으로 흐르기 쉽다. 많은 성도가 고개를 숙인 채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기억하며, 개인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구한다. 물론 이것은 성찬의 소중한 한 단면이다. 성찬은 무엇보다 주님과 나 사이의 수직적 연합을 확증하는 은혜의 통로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초대 교회 교부들의 눈으로 성찬을 다시 들여다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거대하고 역동적인 수평적 차원이 살아난다. 교부들에게 성찬(Eucharist)은 단순히 내 영혼과 주님의 1대 1 만남을 넘어섰다. 그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