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필 > 팔십 인생, 신앙의 단상(斷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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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 > 팔십 인생, 신앙의 단상(斷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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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의 해가 떴다. 내 나이 어느덧 팔십. 예부터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 하여 일흔 넘기기도 드물다 했으나, 이제는 백세시대라는 말이 당연하게 들리는 세상이다. 하지만 돌아보면 고향 친구들과 학교 선후배 중 여든을 채 맞이하지 못하고 주님의 부름을 받은 이들이 참으로 많다. 이제 나에게 남은 숙제는 ‘어떻게 오래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주님 앞에 갈 준비를 할 것인가’이다.나는 시력을 잃었지만 다른 곳은 강건하다. 반면 나의 아내는 눈은 밝으나 온몸이 약해졌다. 특히 2년 전 어머니를 먼저 보내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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