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목사의 시사 평론
기독정보닷컴
01.29 06:16
A와 B는 초등학교 시절 만나 절친이 된다. 그러나 중학교 때, 두 사람의 관계는 처음으로 흔들린다. A는 B의 키 크고 다정한 오빠에게 과외를 받으며 말하지 못한 동경을 품는다. 그것은 스스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첫사랑이었다.그 무렵 비극이 찾아온다. 군 입대를 불과 두 주 앞둔 B의 오빠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 앞에서 두 사람은 다른 방식으로 무너진다. B는 오빠를 편애한 엄마와, 오빠를 거절한 연인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분노에 매달린다. A는 고백하지 못한 마음을 죄처럼 가슴에 묻는다. 이 설명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