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20240625

오늘의양식

에베소서 1:15-23

  1.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2.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4.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5.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6.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7.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8.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9.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212.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구, 3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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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6월 25일 •화요일

겸손한 욘

성경읽기 : 욥기 3-4; 사도행전 7:44-60
새찬송가 : 212(통347)

오늘의 성경말씀 : 에베소서 1:15-23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에베소서 1:16)

사람들은 소작농인 욘에게 큰 기대 심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눈이 나쁘고 몸도 성치 않았지만 노르웨이의 자기 마을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으며, 몸이 아파 잠 못 이루는 수많은 밤을 기도로 보냈습니다. 그는 기도 속에서 마을의 한 집 한 집을 찾아가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불러가며 기도했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아이들까지도 빠뜨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사람들은 따뜻한 성품의 욘을 좋아했으며 그에게서 지혜와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욘에게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을 때에도 사람들은 그의 사랑을 받고 행복한 마음으로 그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욘이 죽었을 때 가족 하나 없던 그의 장례식은 마을에서 전례 없이 크게 치러졌습니다. 그의 기도가 활짝 피어나 그가 상상도 못한 열매를 맺었던 것입니다.

이 겸손했던 사람은 자신이 섬기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옥에 갇혀서도 그들을 위해 기도했던 바울 사도의 본을 따랐습니다.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에 에베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고 그들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에베소서 1:17-18). 바울은 그들이 성령님의 권능으로 예수님을 알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살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욘과 바울 사도는 그들이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들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겨드렸고, 자신들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렸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고 섬겨야 할지 이들이 보여준 본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아는 사람 중에 온유한 기도의 용사가 있습니까? 어떻게 그에게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까?

예수님, 주님은 사람들을 섬기시고 그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셨습니다. 저도 매일 즐겁게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UESDAY, JUNE 25

HUMBLE JØRN

BIBLE IN A YEAR : JOB 3-4; ACTS 7:44-60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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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not stopped giving thanks for you, remembering you in my prayers. [ EPHESIANS 1:16 ]

They didn’t think Jørn, a tenant farming the land, would amount to much. Yet despite his weak vision and other physical limitations, he poured himself out for those in his village in Norway, praying the many nights when his pain kept him awake. In prayer he’d move from house to house, naming each person individually, even the children he hadn’t yet met. People loved his gentle spirit and would seek his wisdom and advice. If he couldn’t help them practically, they’d still feel blessed when they left, having received his love. And when Jørn died, his funeral was the biggest ever in that community, even though he had no family there. His prayers blossomed and brought forth fruit beyond what he could have imagined.

This humble man followed in the example of the apostle Paul, who loved those he served and prayed for them while confined. He wrote to those in Ephesus while he was likely imprisoned in Rome, praying that God would give them “the Spirit of wisdom and revelation” and that the eyes of their hearts would be “enlightened” (EPHESIANS 1:17-18). He yearned that they would know Jesus and live with love and unity through the power of the Spirit.

Jørn and the apostle Paul poured themselves out to God, committing those they loved and served to Him in prayer. May we consider their examples in how we love and serve others today. AMY BOUCHER PYE

Who do you know who’s a gentle prayer warrior? How does that person reflect Christ’s heart?

Jesus, You served others and put their needs first. Please help me to love and serve You joyfully each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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