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20240622

오늘의양식

출애굽기 26:30-27:8
30.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 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1.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
2.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5. 그물은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 곧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 또 그 제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제단을 메게 할지며
8.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598. 천지 주관하는 주님 (구, 2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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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지 주관하는 주님 어디에나 계시니 사람손이 지은 전에 어찌 계심 바랄까
  2. 푸른하늘 보좌되고 땅은 주의 발등상 우리들이 무슨 집을 주 위하여 세울까
  3. 예수이름 힘 입어서 두세사람 모여도 내가함께 있으리라 주님말씀 하셨네
  4. 모퉁이 돌되신 예수 요긴한 돌 되시고 주의 말씀 터가 되니 우리들은 돌일세
  5. 이 터 위에 귀한 전을 튼튼하게 세우니 주를 믿는 형제 자매 성전이라 하셨네 아멘

6월 22일 •토요일

예배하는 집

성경읽기 : 에스더 6-8; 사도행전 6
새찬송가 : 598(통244)

오늘의 성경말씀 : 출애굽기 26:30-27:8
산에서 네게 보이던 대로 성막을 세우라 (출애굽기 26:30)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의 하원 의사당이 폭격을 당하자 윈스턴 처칠 수상은 의회에서 의사당을 원래 모양대로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당은 얼굴을 마주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작아야 하고, 둥근 반원형이 아니라 길쭉하게 해서 의원들이 “중앙을 통해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진보와 보수가 한 방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대치하여, 진영을 바꿀 때에는 심사숙고를 해야 하는 영국의 정당 정치가 지속될 수 있었던 방식이었습니다. 처칠은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그 다음엔 건물이 우리를 만들어 갑니다.”라고 하며 말을 마쳤습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출애굽기는 일곱 장에 걸쳐(25- 31장) 성막을 짓는 지침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여섯 장에 걸쳐(35-40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어떻게 지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예배를 중히 여기셨습니다. 백성들이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반짝이는 금과 성막의 화려한 휘장들로(26:1, 31-37) 눈이 부시게 했으며, 번제단(27:1-8) 과 물 대접(30:17-21)은 그들의 죄 사함의 대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성막에는 등잔대(25:31-40)와 진설병을 두는 상(25:23-30), 분향할 제단(30:1-6), 그리고 언약궤(25:10-22)가 있었는데, 하나 하나에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예배 공간에 대해 세밀한 지침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예배가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구별된 성막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그 일들이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시는지 생각나게 해주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에 대해 어떤 것을 배웁니까? 당신의 예배에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저의 최선의 예배를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SATURDAY, JUNE 22

HOUSE OF WORSHIP

BIBLE IN A YEAR : ESTHER 6-8; ACTS 6

TODAY’S BIBLE READING: EXODUS 26:3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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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up the tabernacle according to the plan shown you on the mountain. [ EXODUS 26:30 ]

When Britain’s House of Commons was bombed in World War II, Prime Minister Winston Churchill told Parliament they must rebuild it according to its original design. It must be small, so debates would remain face-to-face. It must be oblong rather than semicircular, allowing politicians to “move around the center.” This preserved Britain’s party system, where Left and Right faced each other across the room, requiring careful thought before switching sides. Churchill concluded, “We shape our buildings and afterwards our buildings shape us.”

God seems to agree. Seven chapters in Exodus (CHS. 25-31) give instructions on building the tabernacle, and six more (CHS. 35-40) describe how Israel did it. God cared about their worship. When the people entered the courtyard, the gleaming gold and the tabernacle’s colorful curtains (26:1, 31-37) dazzled them. The altar of burnt offering (27:1-8) and water basin (30:17-21) reminded them of the cost of their forgiveness. The tabernacle contained a lampstand (25:31-40), bread table (25:23-30), altar of incense (30:1-6), and ark of the covenant (25:10-22). Each item held great significance.

God doesn’t give us detailed instructions for our worship space as He did with Israel, yet our worship is no less vital. Our very being is to be a tabernacle set apart for Him to dwell in. May everything we do remind us of who He is and what He does. MIKE WITTMER

What does your worship teach you about God and His love for you? What changes might you want to make?

Father, You’re worthy of my best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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