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20240908

오늘의양식

시편 87

  1.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셀라)
  4.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7. 노래하는 자와 뛰어 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

187. 비둘기 같이 온유한 (구, 17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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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 맘 어루 만지사 위로와 평화 주소서
  2.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소서
  3. 주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예수 붙잡고 길 잃지 않게 하소서
  4.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아멘

9월 8일 •주일

마침내 연합하다

성경읽기 : 잠언 3-5; 고린도후서 1
새찬송가 : 187(통171)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87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시편 87:7)

1960년, 오토 프레밍거는 ‘엑소더스’라는 영화로 논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레온 유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한 유대인 난민에 대한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살인 피해자인 젊은 유럽계 유대인 소녀와 아랍인 남성의 시신이 곧 이스라엘 나라가 될 땅의 무덤에 함께 묻히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프레밍거는 우리에게 결론의 여지를 남겨 두었습니다. 이것은 영원히 묻혀버린 꿈인 절망에 대한 이야기일까요? 아니면 증오와 적대의 역사를 같이하는 두 민족의 삶과 죽음을 통한 희망의 상징일까요?

아마도 시편 87편을 기록한 고라 자손들은 후자의 견해를 취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평화를 갈망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해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3절)고 적고 있습니다. 유대 민족과 전쟁을 벌인 역사를 가진 모든 나라들이 한데 모여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인정하게 될 날을 노래했고 그 나라들은 라합 (이집트), 바벨론, 블레셋, 두로와 구스입니다(4절). 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하나님께 경배할 것입니다.

이 시편의 결론은 축제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은 노래할 것입니다.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7절). 그들은 누구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까? 생명수이신 분,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입니다(요한복음 4:14). 예수님만이 영원한 평화와 연합을 가져다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어떤 세계적인 분쟁과 개인적인 갈등이 당신을 고통스럽게 합니까?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신뢰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모든 민족들이 예수님께 이끌려 연합하고 평화롭기를 기도합니다.

SUNDAY, SEPTEMBER 8

UNITED AT LAST

BIBLE IN A YEAR : PROVERBS 3-5; 2 CORINTHIANS 1

TODAY’S BIBLE READING: PSALM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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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my fountains are in you. [ PSALM 87:7]

In 1960, Otto Preminger provoked controversy with his movie Exodus. Based on Leon Uris’ novel, it provides a fictional account of Jewish refugees emigrating to Palestine after World War II. The film concludes with the bodies of a young European-Jewish girl and an Arab man, both murder victims, buried in the same grave in what would soon be the nation of Israel.

Preminger leaves the conclusion to us. Is this a metaphor for despair, a dream forever buried? Or is it a symbol of hope, as two peoples with a history of hatred and hostilities come together-in death and in life?

Perhaps the sons of Korah, credited with writing Psalm 87, would take the latter view of this scene. They anticipated a peace we still await. Of Jerusalem, they wrote, “Glorious things are said of you, city of God” (V. 3). They sang of a day when nations-all with a history of warring against the Jewish people-will come together to acknowledge the one true God: Rahab (Egypt), Babylon, the Philistines, Tyre, Cush (V. 4). All will be drawn to Jerusalem, and to God.

The conclusion of the psalm is celebratory. People in Jerusalem will sing, “All my fountains (springs] are in you” (V. 7). Who are they singing of? The One who is the Living Water, the Source of all life (JOHN 4:14). Jesus is the only one who can bring lasting peace and unity. TIM GUSTAFSON

What conflicts, both global and personal, cause you distress? How will you trust God to bring about His peace?

I pray, Father, for the peace and unity of all people as they’re drawn to Your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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