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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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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0 26 0

(요한복음 1장 / 개역개정)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본문의 나다나엘은 유대인으로 9시, 12시, 3시에 시간을 정해두고 기도하는 경건한 사람이었다. 친구인 빌립이 예수님을 먼저 만나고 그는 나다나엘에게 소개하였다.

46절에서 "와서 보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은 그의 깨끗한 마음을 칭찬하셨다. 예수님을 만나려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초월해야 한다.

파스칼은 "진정한 신앙을 가지려면 이성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믿음의 행동은 생각보다 앞선다.


(요한복음 1장 / 개역개정)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나다나엘의 신앙고백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나의 욕심에 따른 소원을 간구한다. 기적의 예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은 믿음의 본질이 아니다. 바른 신앙생활은 바른 신앙고백에서 나오는 것이다. 세상을 떠나는 날이 하늘이 열리는 날이다. 나다나엘은 한 순간의 사건 속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사건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 만남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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