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름은 실로아(사 8:6) 또는 셀라(느 3:15)라 하였는데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간헐천으로 부터 암석을 뚫고 인수하는 지하수로 이룬 못이며 히스기야왕 때 만든듯하다(왕하 20:20, 사 22:11). 옛 유대 풍속에 명절을 당하면 이 못가에 모여서 이사야서 12장을 읊었다하며 또 옛적에 이곳에 탑이 있더니 무너지며 그 아래있던 18명이 치어 죽었다 한다(눅 13:4). 현재는 밀밭 가운데 한 짠물의 얕은 못이 되고 사면 돌담은 무너졌으며 여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