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침체와 위기의 시대에 예배를 통한 교회 갱신과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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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침체와 위기의 시대에 예배를 통한 교회 갱신과 부흥

예배하이테크신학연구소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5:1~13)

교회는 궁극적으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주님의 신부가 됩니다.
지혜로운 처녀는 신랑을 기다리며 등잔에 기름을 미리 준비합니다.
교회는 미련한 처녀가 되지 말고 지혜로운 처녀로 성령에 늘 충만해야 합니다.
교회가 성령에 충만하려면 예배가 바로 세워지고 매주 예배의 은혜에 들어가야 합니다.
성령이 기름이라면 교회 공동체의 차원에서 이 기름을 준비하는 행위는 예배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름을 담는 그릇 중 하나는 예배 미디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배에 성도들이 집중을 할 수 있게 돕는 도구로 예배 음향과 영상은 존재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 침체와 위기의 시대에 다시 교회가 갱신되고 내적으로 부흥하려면 바로 예배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이는 관성적으로 드리는 예배에서 벗어나 예배의 본질과 의미, 가치를 다시 새기고 갱신할 때 주님께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역사가 오래되고 모든 시스템이 안정화 되며 구성원들의 나이가 점점 들수록 천천히 침체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마치 냄비 속 개구리 처럼 천천히 오르는 물의 온도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상태와 같습니다.
한국 교회의 역사가 1세기 이상이 되면서 상당 수의 교회가 40년 이상이 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역사가 오래되고 지역 토박이 같은 성격의 교회라면 서서히 오는 침체에 대해 저 쉽게 무딜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 교회의 침체가 우리 교회에 오는데도 감각이 무디어져 교회를 새롭게 하는데 의지와 생각이 별로 없기도 합니다.
누군가 새롭게 하려고 하면 “나도 예전에 다 해 봤어.”라고 하면서 기운을 빼 놓습니다.
응원과 기도 보다는 딴지를 걸면서도 그것이 교회의 미래를 갉아먹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사탄은 관성대로 하도록 유도하는데, 이는 사탄이 힘을 들이지 않고도 영적으로 잠들은 사람들과 시간이 알아서 교회를 망하게 합니다.

교회의 목사님, 장로님, 제직이라면 변화를 가져 올 모멘트를 놓치지 않고 꼭 잡고 활용을 하셔야 합니다.
이런 모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새 담임 목사님 부임(부임 후 2년 안까지), 10년 단위 설립 기념의 해, 중직자 임명, 찬양팀 리더 및 방송 담당(목사, 부장) 교체 등이고,
하드웨어적으로는 건축, 리모델링, 음향/영상/LED 스크린 등의 교체 등이 있고,
환경적으로는 경제 위기(예 : IMF 경제 위기 때의 회개와 부흥)가 있습니다.

음향 전문가면서 목사의 입장에서 교회를 방문해 보면 예배를 위한 음향이 엉망이고 설교 내용조차 잘 알아듣기 힘든데도 그런 상태에 익숙해져 예배가 그런 부분으로 인해 침체되며 방치된 것을 봅니다.
“매 주 설교도 잘 알아듣지도 못할텐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예배를 드릴까?”
소수의 분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지만, 그 분들의 우려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거나, 반대로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재정이 어렵다 보니 수동적으로 될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어떤지, 그리고 우리 교회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 교회에서는 뜻을 세우며 길을 만들기 위해 기도와 고민과 힘을 합하는 과정이라는 믿음의 도전이 모든 것이 힘들어도 있었는데, 이 시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분명히 그런 믿음의 역사를 만들어 온 교회인데, 바로 그 같은 교회가 지금은 믿음의 불이 사그러들었습니다.
탈 종교화, 개인화가 되면서 교회 공동체가 믿음을 가질 때 성령이 만들어 내는 내적인 변화의 힘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교회 안에서 다시 개척하는 것처럼 개척의 중심 멤버를 찾고 그 멤버들이 열심히 기도하며 준비하듯먼저 교회와 예배의 갱신과 내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할 성도들부터 모여야 합니다.
더하여 신앙의 본질과 가치를 회복하는 예배를 위해 예배 기획팀을 만드시기를 제안합니다.
교회의 변화는 기도의 바탕 위에 예배를 통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예배 기획을 예배 예전 순서와 큐 시트를 만들고 임무를 할당하는 것으로만 잘 못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내용이 만들어질 때 마지막으로 예배의 담당과 진행을 위해 만드는 맨 나중의 결과일 뿐입니다.
필요하지만 본질은 아니란 것입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필요한 도구가 예배 기획의 목적이요 가치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하고, 도구는 진행에서의 서로간의 협조를 위해 필요한 것이니, 맨 마지막 단계에서 만들면 됩니다.

기도 팀과 예배 기획팀에 교회와 예배의 내적 부흥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먼저 예배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적인 로드맵을 같이 연구하고 그려봅니다.
주의할 것은 이런 기도 팀과 예배 기획팀은 담임 목사님의 인기를 올리거나 교회의 자기 자랑과 만족의 이미지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드웨어적인 변화는 매우 큰 변화입니다.
외적으로 변화이고 건축, 리모델링, 방송 시스템 교체 등 변화의 폭이 크기에 변화 전 많이 기도하고 잘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 기회가 계속적인 변화와 발전의 동력이 되려면, 특히 방송 시스템의 변화라면, 교체 이후 활용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하여 컨텐츠 개발의 역량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하드 웨어만 잘 하고 나서 안주하면 그 하드웨어를 이용한 발전에 대한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마치 좋은 주방 시스템으로 바꾸고 라면만 매일 끓여 먹는 것과 같습니다.
방송 시스템을 교체한 교회의 대다수가 이렇게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현실입니다.
방송 시스템은 예배를 돕는 강력한 도구이기에 이를 운용하는 방송팀에 대한 투자와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장비 운용 기술과 미디어에 대한 교육, 예배 신학에 대한 교육이 병행된다면 방송팀은 정말 강력하게 예배 부흥의 동역자로 움직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이런 기회가 다가 오는 것이 보입니까?
그러면 정말 주님이 주신 기회이므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목사님이나 장로님이라면 이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잘 나누시기 바랍니다.
이런 작업에 체계와 좋은 내용을 위하시면 저희 연구소가 도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교회 침체의 시대에도 주님의 뜻을 찾고 펼칠 성도들과 교회를 찾으십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드립니다.


©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소장 우한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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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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