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를 인식하는 차이가 교회의 변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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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인식하는 차이가 교회의 변화를 만든다

예배하이테크신학연구소

예배에 사용하는 음향과 영상은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음향과 영상이 없다고 해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거나 교회가 형성되지 못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인식을 바꿔 음향과 영상 등의 미디어가 필수라고 전제를 하고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요?

단순히 이런 미디어가 없으면 예배가 진행이 안 되고 교회가 형성되지 못한다의 그런 차원의 관점이 아니라, “이런 미디어 매체가 예배와 교회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영향을 끼치는가?”라는 관점을 가지고 목회적인 가치와 활용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런 미디어 매체들은 복음의 씨앗을 품은 옥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가 다중 미디어의 시대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교회도 이런 미디어 매체들을 이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수동적인 관점에서 이용한다면 미디어가 가지는 가치와 장점을 잘 파악하지 못하게 됩니다.

교회의 미디어는 교회가 세상을 보는 창이며 동시에 세상이 보는 교회의 칭이기도 합니다.
유튜브에 올려 놓은 설교회 찬양, 교회 및 기독교 관련 동영상은 교인들이 보기도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도 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무심결에 올려놓은 교회 관련 영상으로 인해 비난을 빋기도 하고 공감을 받거나 반대로 칭찬을 받기도 합니다.
잘 생각해 보면 비난과 공감의 차이는 미디어 컨텐츠를 만드는 교회나 기독교인의 관점의 차이로 인해 마들어지고, 이는 신앙적, 목회적, 선교적 관점에서 얼마나 잘 성숙하고 실천하는 삶을 사느냐에 따라 나눠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교 동영상을 예를 들면 이런 컨텐츠는 교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판단의 자료가 되기도 하지만, 복음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 살아가는 좌절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복음이 전달되는 것이 이런 설교 컨텐츠의 순기능입니다.
그러나 가끔 반사회적이고 반복음적인 내용을 성경을 이용해 설교를 하는 컨텐츠들은 사회적으로 뿐만 아니라 기독교 내에서도 비판을 받습니다.
어떤 경우는 우리 목사님과 우리 교회를 알리고 유명세를 만들려하는 의도가 보이는 설교와 교회 컨텐츠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 교회분들은 자랑스러울지 모르겠으나 외부에서 보기에는 불편하고 왜 이런 컨텐츠를 굳이 외부로 올리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컨텐츠에서는 예수님과 복음이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라 사람과 교회 조직이 자랑스러워 하는 것을 느껴 불편해 집니다.

교회가 올리는 컨텐츠가 선교적 관점에서 유용하게 되려면 불특정인이 볼 때에 공감을 일으키는 접촉점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유대 종교인들이 일반 사람들아 접촉하기 어렵도록 만든 하나님의 이미지와 사역을 무너뜨린 것을 성육신적 사역을 통해 누구나 하나님을 예수님을 통해 알 수 있고 경험하도록 열어놓으셨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만드는 미디어 컨텐츠는 이런 예수님의 성육신적, 복음적 접근 방식을 따라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많은 접촉점과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를 위해 친숙한 생활의 비유와 실제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접촉을 하셨습니다.
그런 모범을 본다면 우리의 교회 컨텐츠는 예배 안에만 머무르지 말고 세상에 열리고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이미 살아 역사하시는 것을들 안 믿는 사람이나 믿는 사람이 모두 깨닫고 볼 수 있게 만들어 져야 합니다.

그렇기에 소프트웨어가 되는 미디어 방송 팀의 구성과 준비가 중요합니다.
담임 목사와 미디어 담당 목회자와 부장, 미디어 방송 팀원들은 목회적, 예배적, 선교적 관점에서 예배 기획팀을 꾸려 예배 기획과 미디어 컨텐츠 제작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드웨어적인 음향 시스템과 영상 시스템은 이런 복음의 가치를 충분히 전달할 때 가치를 가집니다.
음향에서는 최소한 잡음이나 명료하지 못한 사운드, 엉망인 믹싱은 벗어나야 합니다.
영상에서는 해상도 나쁜 영상, 잘 못된 영상 자료, 맥락없는 편집을 벗어나야 합니다.
관리가 잘 안되고 잘 못 설치된 시스템은 문제와 고장으로 예배와 미디어 컨텐츠 제작을 방해합니다.
그 때문에 이런 시스템은 교회 내부와 저희 같은 연구소 컨설팅을 통해 잘 기획 준비되어 설치되고 교육되는 것이 예배와 교회, 선교적 차원에서 중요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이런 제안을 드리면 공감은하지만 인력이 없다, 시스템이 안 된다라는 반응이 꼭 나옵니다.
대형 교회를 제외하고 사실 잘하는 교회를 보면 인력과 시스템의 문제 이전에 의지의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환경과 여건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지를 가지고 뜻을 모은다면 작은 코어 멤버와 현재 활용 가능한 방법과 기기들이 하나씩 준비가 됩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제대로 가는 방향성과 공감과 의지들이 모여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에 있어서는 보통은 음향, 영상 시스템이 노화되고 고장이 나서 교체를 하게 되는데, 위와 같은 관점에서의 교체 준비가 되지 못하고, 그저 몇몇 업체의 견적서만 보고 최저가 견적을 택해 시공을 하는 것으로 결과가 되어버립니다.
재정을 절약했다고 칭찬을 하지만, 그런 시스템은 고장도 잘 나고, 제대로 된 교육도 없어 고기능의 시스템을 제한된 기능만을 매 주 반복적으로만 사용하게 되어 버립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하고 미디어 시스템은 그저 예배 때 켰다 사용하고 끄는 장치로 밖에 되지 못합니다.
수동적이고 발전이 없는 미디어 시스템의 사용은 담당 봉사자들에게는 가치와 의미가 축소되고 챗바퀴 같고 부담스러운 일과 피로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 때문에 미디어 방송 팀원은 오래 지속적으로 여러명이 즐겁고 의미있게 봉사를 하지 못하고 한 두명에게 일이 집중이 되고 그 피로로 자주 그만두게 됩니다.

자, 다시 우리는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현실이 그렇다라고 말하지 말고, 뜻과 의지를 세우고 성육신적인 관점에서 미디어를 이해하고 활용하여야 합니다.
미디어는 옷과 같습니다.
벌거벗어도 사람은 살아갈 수 있겠지만, 이제는 옷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단순히 몸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패션과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 입는 옷, 일할 때 입는 작업복, 계절에 따라 입는 옷이 다릅니다.
교회에서는 미디어를 이용할 때 패션적인 면은 다양한 사회적 공감의 관점이라고 해석하고 기능적인 면으로는 위로와 선교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옷을 아무렇게나 입지 말고 잘 준비해 때에 맞게, 목적에 맞게 입어야 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인 사람도, 하드 웨어인 시스템 장비도 미리 잘 준비해 세우고 교체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 공감을 하신다면 저희 하이테크 예배신학 연구소와 함께 하시고 의견을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소장 우한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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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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