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궁 목사의 이야기 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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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계몽주의 이후 개신교는 신학이나 신앙에서 극단적인 두 갈래로 나뉩니다. 한쪽이 이지적이라면 한편은 전통주의 신학을 고수하거나 체험과 감동을 말합니다. 종교개혁이 열정과 신앙을 회복시켰다면 종교개혁 이후 교회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에게 엄격한 교리적 해석을 전제로 한 무조건적인 순종과 성례 참여를 요구합니다. 나아가 그것이 신앙생활의 전부인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그래서 신앙의 형식화, 교회의 제도화를 다시 부른 전통주의가 됩니다.한편으로는 살아있는 신앙을 원하는 경건주의(Pietism)가 나타납니다. 경건주의는 전통적 경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