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목사의 시사평론 (94)

홈 > 뉴스 II > 기독교헤럴드
기독교헤럴드

정재우 목사의 시사평론 (94)

기독정보닷컴
우리는 이상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데, 어느 때보다 공허하다. 냉장고는 가득 차 있는데 마음은 비어 있고, 스마트폰 연락처는 넘치는데 정작 깊은 이야기를 나눌 사람은 없다. 기술은 인간을 연결해 놓았지만, 영혼은 오히려 더 멀어졌다. 그래서일까. 오늘 시대를 가장 정확히 설명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는 ‘영혼의 빈궁함’인지도 모른다.눈에 보이지 않는 가난, 바로 영혼의 가난이다. 겉으로는 성공했지만 마음은 텅 비어 있는 사람들, 좋은 집에서 살아도 깊은 밤 잠 못 이루는 사람들,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지독한 외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