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20240705

오늘의양식

창세기 32:22-32

  1.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3.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4.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5.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6.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7.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8.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9.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10.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11.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구, 36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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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소원은 늘 찬송 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2. 내 고생 하는 것 옛 야곱이 돌 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3.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4.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 후 돌 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아멘

7월 5일 •금요일

하나님과의 씨름

성경읽기 : 욥기 30-31; 사도행전 13:26-52
새찬송가 : 338(통364)

오늘의 성경말씀 : 창세기 32:22-32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창세기 32:24)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오랜 친구 한 분이 내게 이런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앨런은) 하나님과 씨름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는 진짜 야곱 같은 분이었고, 내가 지금 그리스도인이 되어 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해요.” 앨런이 겪었던 어려움을 족장 야곱의 고난과 비교해본 적은 없었지만, 생각해 보니 맞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은 사는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 했고, 해답을 얻기 위해 하나님과 씨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며 그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을 언제나 확신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축복된 삶을 살았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야곱의 삶은 한마디로 험난했습니다. 그는 형 에서를 속여 장자권을 뺐었습니다. 집을 도망쳐 나온 그는 오랫동안 외삼촌이자 장인인 라반 밑에서 힘들게 일했습니다. 이후 라반을 피해 도망쳐 홀로 남겨진 그는 에서를 만나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나는”(창세기 32:1) 하늘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일은 이전에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꿈 (28:10-22)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제 야곱은 인간의 형상을 입은 하나님인 어떤 “사람”과 밤새도록 씨름을 하는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 “사람”은 야곱이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기”(32:28) 때문에 그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험난한 여정 내내 야곱과 함께 하셨고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도 모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각 시련 중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사랑받고 용서받고 약속된 영생을 얻게 됩니다(요한복음 3:16). 우리는 하나님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씨름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시련 중에 당신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위로가 됩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모든 고민과 문제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그것들을 가져갑니다. 언젠가는 제 문제들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을 압니다.

FRIDAY, JULY 5

GRAPPLING WITH GOD

BIBLE IN A YEAR : JOB 30-31; ACTS 13:26-52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3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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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Jacob was left alone, and a man wrestled with him till daybreak. [ GENESIS 32:24]

A longtime friend sent me a note after my husband’s death: “[Alan] was … a grappler with God. He was a real Jacob and a strong reason why I am a Christian today.” I’d never thought to compare Alan’s struggles with the patriarch Jacob’s, but it fit. Throughout his life, Alan struggled with himself and wrestled with God for answers. He loved God but couldn’t always grasp the truths that He loved him, forgave him, and heard his prayers. Yet his life had its blessings, and he positively influenced many.

Jacob’s life was characterized by struggle. He connived to get his brother Esau’s birthright. He fled home and struggled for years with his kinsman and father-in-law, Laban. Then he fled Laban. He was alone and afraid to meet Esau. Yet he’d just had a heavenly encounter: “The angels of God met him” (GENESIS 32:1), perhaps a reminder of his earlier dream from God (28:10-22). Now Jacob had another encounter: all night he wrestled with a “man,” God in human form, who renamed him Israel, because he “struggled with God and with humans and [overcame]” (32:28). God was with and loved Jacob despite and through it all.

All of us have struggles. But we’re not alone; God is with us in each trial. Those who believe in Him are loved, forgiven, and promised eternal life (JOHN 3:16). We can hold fast to Him. ALYSON KIEDA

When have you wrestled with God? How is it comforting to know He’s with you in your struggles?

Dear God, please help me to bring my questions and troubles to You knowing You hear them. One day my questions will be no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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