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proshvluto"
개종자 proselyte||#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프로셀뤼토스는 프로세르코마이($4334: 가까이하다, 접근하다)에서 유래했으며, 전문 용어로 '개종자', 즉 (이교에서) 유대교로 입문한 비유대인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유대와 기독교 문헌에만 나타난다.||#2. 구약 및 70인역본의 용법.||프로셀뤼토스는 70인역본에서 75회 나오며, 히브리어 게르(낯선 사람, 체제자)의 역어로 사용되었다(72회).|구약성경에서 게르와 노크리는 구별되어 사용되었다. 전자는 이스라엘 땅에 거주하는 비이스라엘인을, 후자는 그 땅에 단지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이방인을 의미한다. 그는 완전한 권리가 없는 시민으로서 이스라엘인 주인(집안이나 지파 혹은 지방의 우두머리)에게 항상 속하여 있었지만, 노예와는 대조적으로 사적인 자유가 있었다. 그는 결코 토지를 소유할 수 없었다. 따라서 게르는 처음에는 하나의 사회학적 개념이었다. 그러나 게르가 그 땅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그는 보호받는 위치에 서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이스라엘의 관할권 하에 서게 되었다. 따라서 그는 예를 들면 언약의 책(출 23:12; 출 20:10)의 지시에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이 안식일을 준수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외침도 여호와 앞에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외침과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출 22:21 이하; 참조: 출 23:9).|후에 이스라엘이 자신의 순수성을 고수하기 위해 자신들을 모든 비유대인들과 분리시켰을 때, 계속 이스라엘에 살고 있었고 이미 특정한 종교적 의무를 지켰던 게르는 더욱 더 빠르게 이스라엘의 생활권 속으로 흡수되었다. 그에게는 희생 제사나 큰 절기에서(민 15:15 이하; 민 15:30; 신 16:10; 신 16:13 이하)와 같이 율법에 참여하는 기회가 부여되었다. 만일 그가 할례를 받아 들였다면, 유월절 의식에 참여할 수 있었을 것이며, 당연히 이스라엘 백성으로 완전히 통합되었을 것이다(출 12:48).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게르의 개념은 이미 프로셀뤼토스라는 후기의 개념에 매우 가까운 것이었다.||(b) 팔레스틴 유대주의(Palestinan Judaism)에서 게르는 항상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을 언급하는데 사용되었다. 랍비 원본에 따르면, 개종은 할례(남자의 경우)와 세례(침례), 그리고 성전에서의 희생 제사를 받아들임에 따르는 것이었다. 개종한 이방인은 이런 절차를 거친 연후에야 비로소 한 사람의 유대인으로 대접받았다. 소위 그는 새로 태어난 아기와 같았다. 그의 이전의 이방인 생활은 이제 더 이상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못했다. 여기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부분은 할례임이 분명하다. 할례를 받지 않고 개종한 사람은 여전히 이방인으로 남아있었다.(O. Becker).||(c) 랍비들은 개종자들을 두 부류로 구분한다. 즉 첫째는 게레 핫체데크('의의 개종자들')로서, 이들은 할례를 받고 모세의 율법 전체를 지킬 것과 유대교의 모든 요구 사항을 좇을 것을 맹세한 자들이다. 둘째는 게레 핫샤아르('문의 개종자들'[이 명칭은 분명히 출 20:10; 신 5:14; 신 24:16; 신 24:21에서 유래하였을 것이다])로서 이들은 유대인들 중에 거하며 비록 할례는 받지 않았으나, 어떤 특정한 율법들, 특히 노아의 일곱 계훈(랍비들이 그와 같이 부름)을 지키는 자들이다. 노아의 칠계훈이란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주요한 죄악들에 대한 계훈이다: 우상 숭배, 하나님께 대한 신성 모독, 살인, 음행, 절도 또는 약탈, 통치자에 대한 반역, 그리고 "살코기를 그 피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많은 학자들은 이와 같은 두 부류로의 개종자 분류가 순전히 이론적인 것이며, 그리스도의 시대에는 실질적 의의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Thayer).||#3. 신약성경의 용법.||프로셀뤼토스는 신약성경에서 4회 나오며, 마태복음과 사도행전에만 사용되었다.||(a) 마 23: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율법주의적 선교 활동을 비난하신다. 바리새인들의 그러한 선교적 열정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추종자들을, 율법에 대하여 그들 자신들이 이해하는 율법주의로 개종시켰으며 엄격한 율법의 순종을 부과함으로써 위선자들로 만들고, 그렇게 하여 그들을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b) 행 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여기서 다양한 민족의 집단들은 출생상 유대인과 개종자들로서 이우다이오이 테 카이 프로셀뤼토이라고 요약되어 있다. 그러나 그 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절기를 지키기 위해 모여 들었던 분산된 유대인들이었다.||(c) 행 6: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여기서 니골라는 일곱 제자 중의 한 명으로 프로셀뤼토스 안티오큐스, 즉 안디옥의 개종자로 불리우고 있다. 다른 제자들이 유대인 태생이었던 데 반하여, 그는 이방 태생이었다.||(d) 행 13:43, "폐회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여기서 세보메논 프로셀뤼톤("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매우 정확한 정의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도행전에서 유대인과 함께 세보메노이(회당 예배에 참여한 비유대인들)가 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서 세보메논은 틀림없이 이러한 전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본문은 누가나 오래된 어떤 해석(E. Haenchen)의 견지에서는 부정확한 것이다.|(참조: Walter Bauer; J. H. Thayer; K. G. Kuhn; V. Be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