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
presbuvtero"
손위의 order, 장로 elder, presbyter.||#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프레스뷔테로스는 프레스뷔테스의 비교급이며 호머 시대에 나타난다.||(a) 이 단어(군)는 처음에는 다른 이들과 비교하여 '더 늙은, 손위의'(older)란 뜻을 나타내었다. 예를 들면 '손위의 아들', '젊은 세대에 비해 늙은 세대'이다. 그렇지만 비교급의 의미가 약화되어 단순히 '늙은, 노인'이란 의미로도 사용되었다. 그 후에 '보다 크게 중요한' of greater importance(참조: '인간적인 것들'과 비교되는 '신의 것' things divine, Hdt. 5, 63)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결국 이 단어는 '더 존경 받는'(more honoured)이란 의미가 되었다. 사회 질서에 있어서 노인들은 그들의 경험과 지혜 때문에 존경과 권위를 부여 받았다(참조: Arist., Ethica Eudemia. 1251a 23, '현명한 노인들'). 힘없고, 약하며 또는 구태의연하다고 하여 업신여기는 기록은 전혀 없다.||(b) 또한 프레스뷔테로스는 국가 관리나 종교 지도자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스파르타에서 프레스뷔테로스는 집정관들의 협의회 의장에게 주어진 명칭이다.|그렇지만 애굽에서는 복수 프레스뷔테로이가 여러 종류의 위원회나 협의의 위원들에 대하여 적용되었다. 예를 들면 조합(P.Teb. 13, 5)이나 상인 단체 또한 종교 조직체의 구성원들에 대하여 적용되었다.|지방 평의회에서 프레스뷔테로스는 매해 지방 평의회에서 선발되어 사법과 행정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대표자들의 호칭으로 나타난다. 그 수는 2, 3명, 10명 등 다양하고 임기는 일년이다. 주요한 것은 프레스뷔테로이는 '큰 신' Socnopaios의 제사장들의 실행위원들(5, 6명)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노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리스에서 이 단어는 제도적인 의미를 갖고 있지 않고 젊은이와 대조되는 의미로서의 연장자라는 의미를 유지하였다(참조: C. Bornkamm; L. Coenen).||#2. 70인역본의 용법.||프레스뷔테로스는 70인역본에서 약 230회 나오며, 주로 자켄 등 8개의 히브리 단어의 역어로 사용되었다.||(a) 프레스뷔테로스는 '손위의, 연장자, 늙은, 나이 많은'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자켄(원래 '수염난'이란 뜻으로 법적 성년에 도달한 사람이란 뜻이었다가 후에 노인이란 뜻이 되었다)의 역어로 창 18:11과 그 밖의 곳에서 '나이 든' 것이나 '늙은' 것, '노인'(신 28:50)을 나타내며(창 18:11; 창 19:4 이하 등), 베키라(큰 딸, 창 19:31 이하), 베코르(맏이의, 욥 1:13; 욥 1:18), 야쉬쉬(늙은, 나이 많은, 욥 32:6), 야셰쉬(나이 든, 대하 36:17)의 역어로 사용되어 그런 의미를 나타낸다.||(b) 프레스뷔테로스는 한 부족, 가문, 백성 또는 이주민 사회 내에 속한 남자들의 한 집단으로서의 장로, 장들(대부분 복수로 나오나 단수로도 드물게 나온다)을 의미한다. 이 경우 주로 히브리어 자켄, 에스라서에는 시브(장로)의 역어로 사용되었다. 이스라엘의 옛 역사에 있어서 성읍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장로로 불리웠다. 이러한 장로들은 이스라엘 민족 이외의 민족들 사이에도 있었다(창 50:7; 참조: 민 22:7).|① 장로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에 나타난다. 그들은 대가족들 혹은 씨족들의 우두머리들로서 백성이라는 큰 단위들의 지도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본래의 관계성을 상실하고 모세와 여호수아와 같은 인물과 더불어, 또는 그 휘하에서 국가 전체의 대표자들로 나타난다.|모세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여호와의 결심을 장로들에게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장로들은 모세의 바로 궁전에서의 탄원에 대한 증인이 된 것이다(출 3:16; 출 3:18; 출 4:29; 게루시아). 장로들은 유월절을 지도하였다(출 12:21; 게루시아). 그들은 호렙산에서 샘물의 기적을 보았다(출 17:5). 그들은 여리고의 잔치에도 참여했다(출 18:13). 하나님의 시내산 언약은 그들과 맺어졌다("백성" 출 19:7 이하). 그들은 다단과 아비람의 처벌에 대한 증인이었다(민 16:25). 이 "장로"라는 호칭은 모세가 대표자들의 대표단을 구성하기 위해 두번씩 "이스라엘의 장로들" 중에서 70인을 뽑은 사실에서 명백하게 나타나는 바와 같이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주어졌다. 이 장로들은 시내에서 언약이 비준된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으며(출 24:1), 모세의 짐을 나눠지도록 하나님에 의해 임명되었다(민 11:16-17; 민 11:24-25). 그들은 부분적으로 모세의 명령을 받음으로써 권위를 인정 받았다. 랍비들은 후에 출 24장과 민 11장을 크게 강조했다. 후자의 구절들이 산헤드린을 위한 표본을 형성했다.||② 사사들과 군주 시대에 장로들은 정치적, 군사적, 법적 문제들에 있어서 결정을 내리던 지방 자치 기구들의 지도급 인사들이었다(수 20:4; 삼상 16:4; 삿 11:5 이하; 룻 4:2 이하). 전승에 의하면 지역 내에서의 사법과 정치적 군사적인 결정을 하는 장로들의 책임은 이스라엘 지역에서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기브온(수 9:11), 숙곳(삿 8:14; 삿 8:16)과 같은 지방 지역들에서까지도 적용되었다. 이 모든 지역들에서는 귀족적이며 족장적이며 사회적인 조직이 똑같이 발견된다.|한편 "장로"라는 칭호는 계속 개별적인 부족들(삼하 19:11)과 온 이스라엘의 통치 계급에 적용된다. 장로들은 지방 또는 부족에서 공통된 결정들을 위해 모였다(삼상 30:26 등). 장로들은 블레셋을 대적하여 법궤를 보낼 것을 결정한다(삼상 4:3). 군주정치의 도입을 요구한 자들도 바로 그들이었다(삼상 8:4 이하). 왕들이 장로들의 뜻에 얼마나 의존했는가 하는 것은 사무엘에 대한 사울의 애원(삼상 15:30)과 다윗의 즉위(삼하 3:17; 삼하 5:3), 이에 대한 압살롬의 도전(삼하 17:4; 삼하 17:15; 삼하 19:12), 르호보암 시대에 왕의 옹립자로서 장로들의 역할(왕상 12:6 이하; 대하 10:6 이하), 아합의 위기 때에 장로들과의 협의와 그들을 조종하려고 하는 아합의 시도(왕상 20:7 이하; 왕상 21:8; 왕상 21:11) 등에서 증명된다. 마침내 장로들은 솔로몬의 성전 봉헌식에 부족과 지파들의 우두머리들과 함께 모든 백성을 대표하는 자로 나타난다(왕상 8장; 대하 5장). 군주 정치에 대한 종종 음모적인 성향까지 나타내는 그들의 비판적인 태도는 의심할 바 없이 왕 중심의 행정권 형성과 왕가의 권력 성장으로 인하여 제기되는 자신들의 영향력에 대한 위협 때문이었다.||(c) 포로 상태에서(렘 29:1)와 모국에서(겔 8:1 이하) 모든 유대인 사회의 수호자이며 대표자로 다시 한번 나타나는 자들이 바로 장로들이었다. 렘 26:17에서 지방의 장로들은 예레미야를 위하여 변호했지만 예루살렘의 대표적 장로들은 우상 숭배에 참예하고 있었다(겔 6:1). 포로 시대에 장로들은 제한적 자치 기구 내에서 주요한 지도자들로서 다시 나타난다. 이제는 가문들이 더 중요하며 귀족 정치도 발전했다. 장로들은 그들이 속한 가문들의 특별한 지위를 힘입어 권세를 누렸다. 따라서 새로운 용어들, 예를 들면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출현하기 시작한다. 느헤미야 같은 통치자들은 이 신흥 귀족들에게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가문의 우두머리들을 나타내는 히브리어 시브(참조: 스 6:14, 한글개역 "장로")는 70인역본에서 역시 프레스뷔테로스로 번역되었다. 스10:14을 볼 때 신명기에 나오는 장로 계급의 계승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이곳의 강조점은 귀족적 상위 계급으로 바뀌는 것이었다. 느 5:17에 의하면 통치자 느헤미야의 식탁에는 매일 150명의 명사들이 모여 있었다. 이런 추세는 예루살렘에서 주요한 가문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되고 중앙 집권적 회합으로 활동하는 일종의 의회의 확립을 향한 것이었다.||(d) 주전 3세기 말경 또는 2세기 초엽, 셀루키드 왕 안티오쿠스 3세의 통치 시에 70인(또는 71인)으로 이루어가는 장로 회의, 곧 산헤드린이 존재하였다는 증거가 있다(참조: Josephus, Ant., 12, 2, 5 이하). 헬라어 게루시아(gerousia)와 로마어 세나투스(senatus)에서 유추해 보면, 처음에 이 산헤드린의 구성원들은 자연스럽게 프레스뷔테로이로 불리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단어는 점점 예루살렘의 귀족 가문 출신이었을 평회원들을 제사장 가문 출신 및 서기관 계급 출신(주전 70년 이후)들과 구별하여 사용하게 되었다.||(e) 예루살렘의 멸망 후(주후 70년)에는 장로들의 회의는 얌니아(Jamnia)의 산헤드린이 장악했는데 정치적 권세는 없고 오직 사법적 권세에만 제한되었다. 그것은 오직 서기관들로 구성되었다. 결과적으로 "장로"라는 술어는 뛰어난 신학자를 나타내는 존칭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이 술어는 평의회의 회원 자격은 아니지만 적어도 성직을 수임하였음을 암시한다(참조: San. 11:1-4). 이 때에 지역의 공동 사회의 오래된 조직으로 존속하였던 유대 회당의 회당장들도 역시 프레스뷔테로이로 불리웠다(참조: 베둘리아[Bethulis]의 장로들, Jud. 6:16, 21). 그들은 징계의 권력을 수반하여 전통 질서를 고수하는 지도권과 의무를 지니고 있었다. 눅 7:3에 추가하여 이에 대한 비문의 증거가 있다. 주후 약 2세기경부터 이 단어는 유대 사회에서 그 기능적 의미를 잃고 흩어진 유대인들 가운데에서 주로 헬라어들인 다른 표현들로 대치되었다. 그러나 아직 이 단어는 귀족 가문을 나타내는 존칭으로 종종 언급된다.||(f) 쿰란 공동 사회에서는 "장로"라는 호칭이 여전히 남아 있었으나 특별한 직분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었다. 전쟁 두루마리(1QM 13:1)에는 전쟁의 서열에 대한 묘사 가운데에 제사장과 레위인들과 나란히 장로들의 이름이 나온다. 아마 이곳에서는 가문들의 우두머리들을 나타내는 듯하다. 그러나 다메섹 문서(CD 9;4)와 공동체 규정(1QS 6:8)에는 장로들이 제사장 다음 서열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장로들은 교육과 재판의 결정들에 대한 책임들, 곧 율법이 요구하는 올바른 행동에 대한 지식을 공급함에 있어서 제사장 다음이었던 것이다.||#3. 신약성경의 용법.||프레스뷔테로스는 신약성경에서 66회 나오며, 공관복음에 24회, 요한복음에 1회, 사도행전에 17회, 목회 서신에 5회, 히브리서에 1회, 공동 서신에 5회, 요한계시록에 12회 사용되었다.||(a) 유대인의 장로들.|(1) 공관복음에서 유대 장로들은 수난에 대한 예언과 수난 기사들에만 나오고 있으며 이 언급은 특히 예루살렘의 귀족 가문 출신의 공회원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공관복음에서 장로들은 제사장 귀족 계급인 "대제사장" 다음에 거의 정규적으로 나열되어 그들 공회원들에게 밀접히 연관되어 있고 상호의존 관계임을 보여준다. 이들이 대공회에 속한 집단들의 목록에서 맨처음으로 나오는 유일한 곳은 수난에 대한 첫번째 예언 대목이다(막 8:31). 이것은 깊은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들의 장로라는 호칭은 그들을 율법의 대표자로 특징 지우는 것이며, 이 율법 아래에서 예수님께서 죽임을 당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난의 사건들에 대한 기록에서 실제적인 행위자이며 선동자로 나타나는 것은 바로 공회의 제사장 회원들이었다(참조: L. Coenen).||(2) 산헤드린의 구성원이되 성직자가 아닌 자로서 '장로들' elders이라고 불리우는 자들은 신학적으로 사두개파의 대제사장 계급의 모범을 따르는 부유한 가문 출신이었다(행 23:1-10, 행 23:14). 공관복음서 기자들은 여기에 차별을 두지만 예수님의 재판에서 그들이 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한다.|① 무엇보다도 마태는 예수님에 대한 재판에서 대제사장 뿐 아니라 '장로들'까지도 유대인 관계자로 언급한다(마 21:23; 마 26:3; 마 26:47; 마 27:1; 마 27:3; 마 27:12; 마 27:20; 마 28:12). 마태는 최초의 수난 예언(마 16:21)에서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희롱하는 곳에서만이(마 27:41) 그들과 함께 서기관들을 역시 언급한다.|② 마가와 누가의 경우에는 세 무리는 수난 예언에서 언급될 뿐만 아니라(막 8:31; 눅 9:22) 권세에 관한 질문과 연관하여서도(막 11:27; 눅 20:1) 언급한다. 그러나 형을 선고할 때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만이 언급되는 반면 예수님을 체포한 자들은 세 무리 모두에 의해 보냄 받는다(막 14:43).|눅 22:52에서 예수님은 그를 잡으로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군관들과 장로들에게 직접 말씀하신다. 마태에 따르면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대제사장 가야바와 함께 모여 있었다(마 26:57; 유사하게 막 14:43; 막 15:1). 눅 22:54도 장로들이 대제사장과 함께 있었음을 전제한다.|③ 산헤드린의 일원인 장로들은 또한 예루살렘에서의 사도들의 박해에도 한 역할을 한다(행 4:5; 행 4:8; 행 4:23). 행 6:12에 따르면 헬라파 유대인들은 스데반에 맞서서 백성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을 선동하였다. 바울의 생명을 취하고자 40인의 선동자들이 기습적인 공격을 감행할 준비를 하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움을 청했다(행 23:14). 아나니아는 한 대변자와 어떤 장로들과 함께 총독 벨릭스에게 내려와서 바울을 고소하였다(행 24:1).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새로 부임한 총독 베스도에게 바울에 대한 재판을 요청하였다(행 25:15).||(3)눅 7:3에 따르면 가버나움의 백부장이 예수님께 유대 회당의 장로들을 보내어 자기 종을 고쳐주기를 요청하였다.||(4) 제의적 청결 및 부정에 대한 논쟁과 관련하여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위반한 것으로 언급된다. 이것은 그리스도 이전 세기에 모세의 토라를 결의론적으로 발전시킨 바리새파 서기관들(신학적 선조들)을 언급하는 것이다(마 15:2; 막 7:3; 막 7:5).||(4) 히 11:12의 장로들은 앞서간 자들의 믿음의 길에 대해 말하는 본 장에서 언급된 자들이며 옛 언약의 믿음의 증인들이며 따라서 지나간 세대의 일원들이다. 이들 지나간 믿음의 증인들의 모범이 히 11:3 이하에 열거된다.||(b) 그리스도교의 장로들.|(1) 누가는 최초의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을 사도들 다음 가는 장로들로 묘사한다. 이 그룹은 누가에게 아마도 유대교의 산헤드린과 유사하거나 사도행전의 이방인 그리스도교 독자들에게 헬라 도시의 게루시아(Gerousia: 장로회의)와 유사할 것이다. 행 11:30에서 이 지도적인 그룹은 예루살렘을 위해 안디옥에서 모금한 연보를 수령한다. 행 15:2; 행 15:4: 행 15:6; 행 15:22에 의하면 비록 주도적인 역할이 사도들 자신에게 그대로 남아 있긴 하지만(베드로가 화자이다) 장로들은 사도회의에 참여한다.|사도의 규례에 관한 본문(행 15:23)과 더욱이 그것을 언급한 곳(행 16:4)에서 장로들은 사도들 뒤에 언급된다. 행 15:41에 의하면 바울과 실라가 수리아의 길리기아 교회에 전달한 엔톨라이 톤 프레스뷔테론(장로들의 교령)은 사도의 교령이다(행 15:23 이하).|행 16:4 이후에는 사도들이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누가는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와 함께 한 장로들을 예루살렘 교회의 새 지도자들로 전체 교회를 대표하는 일종의 권위를 지닌 위원으로 소개하는데, 그들의 우두머리는 야고보이다(행 21:18).||(2) 누가는 또한 장로들의 모임을 바울이 세운 이방인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지도자들로 언급하는데, 저들은 눅 7:3의 회당 공동체의 장로들과 유사하다.|이 그리스도교 장로들은 각 교회에서 교회의 설립자들에 의해 기도와 금식으로 임명되었다(행 14:23). 에베소에서도 장로 회의가 교회를 이끌며(행 20:17), 그것의 임무는 목자들의 직무에 비교된다(행 20:28).||(3) 똑같은 제도가 목회 서신과 공동 서신에서 발견된다. 딛 1:5에 따르면 사도의 생도 디도는 바울 사도의 명령으로 그레데에 있는 공동체에 장로들을 세운다(이 용어는 딛 1:7의 에피스코포스, 감독과 교체 가능하다).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함이 잘 다스리는 장로들의 특징이다(딤전 5:17). 장로들은 성급한 고소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딤전 5:19). 벧전 5:1 이하에서 기자는 동료 장로(쉼프레스뷔테로스)로서 다른 장로들을 권면하고, 그들에게 그리스도교 공동체에서 목자직의 품행에 관하여 훈계한다(참조: 행 20:28). 약 5:14은 장로 회의의 존재를 암시하는데, 병자를 위하여 돌보도록 장로들을 청할 수 있다.||(4) 프레스뷔테로스는 요한이서(1절)와 요한삼서(1절)의 발송자로 독특한 지위를 자치한다. 비록 그의 신원은 알 수 없으나 지방 장로 회의의 일원이라든가 우두머리는 아닌 것 같다. 프레스뷔테로스는 파피아스(Papias)가 말하는 사도 전통을 간직하여 전달하는 자를 가리키는 영예의 명칭인 것 같다(유세비우스, HE ⅲ. 39. 3 이하; 참조: Boronkamm 670; H. von Campenhausen).||(c) 요한계시록에서 24장로들은 하늘의 존재로 묘사된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있으며, 만국에서 온 수많은 순교자들로 기술되어 있다(계 7:9-17).계 5:5과 계 7:13을 제외하고 그들은 대표자들이며(계 4:4; 계 7:11; 계 14:3), 제의적 예배를 대표한다(계 4:10; 계 5:6; 계 5:8; 계 5:11; 계 5:14; 계 11:16; 계 19:4). 프레스뷔테로이는 요한계시록의 환상들 중에 12회 언급되는데, 항상 24인(2X12; 제일 처음으로는 계 4:4 이하에 언급, 계 7:11을 참조)이 한 그룹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흰 옷을 입고 면류관을 쓰고 있으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앉아 있는데, 단지 네 생물이 이들과 보좌 사이에 있을 뿐이다. 이곳에서 이들은 고귀한 천국 직분을 맡은 자로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의 활동들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이며(계 4:10 이하; 계 5:6 이하; 계 11:16 이하) 또한 이 찬양들을 부를 때 그 자리에 참석하고 있다(계 14:3). 가끔 그들 중의 하나가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해 앞으로 나온다(계 5:5; 계 7:13; 참조: 마 16:15 이하에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의 증거).|이 환상들이 지상 교회에서의 장로들의 직분에 대응하는 천국 직분이며 또한 이 직분을 보다 높은 지위로 올린다는 의미를 시사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 시사를 증명하기는 불가능하다. 24라는 숫자와 보좌 주위에 있는 무리는 천문학적 개념을 반영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 장로들이 천국에 속하고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 이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이 형상과 숫자는 유대 제사장들(대하 24:7 이하), 또는 성전 찬양대(대하 25:9 이하)를 가리키는 24개 조의 지도자들에서 나온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후기 유대교에서 "장로들"로 칭함을 받았다(참조: E. Lohmeyer, 계 4:4에 대한 HNT 16, A. Satake, "Gemeindeordnung", WMANT XI, 147). 이들은 거룩한 성의 문과 기초석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된 열 두 족장들과 열 두 사도들을 대표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계 21:12 이하) 또는 이 개념들과 다른 개념들의 연합일지도 모른다(참조: G. B. Caird, 요한계시록 주석, 63 이하).||(d) 마지막으로 프레스뷔테로스는 단순히 연장자에게 사용되기도 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책망을 해서는 아니되며, 오히려 공손한 태도로 권면해야 한다(딤전 5:1; 딤전 5:2; 참조: 벧전 5:5). 베드로는 오순절 기도에서 욜 3:1(70인역본)을 인용하여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고 말한다.|요 8:9은 산헤드린의 장로들이 아니라 "나이 많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 간음한 여자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의해 예수님께 데려와졌기 때문이다(요 8:3; 참조: R. Schnackenburg. John).|눅 15:25에서 탕자의 형은 '나이 먹은' older(호 휘오스 프레스뷔테로스)으로 기술된다.|(참조: L. Coenen; J. Rohde; G. Bornka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