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92. 성경과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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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2. 성경과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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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492번째 쪽지

□성경과 신앙고백

1.성경은 신앙을 고백하게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는  성경을 읽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그 하나님을 믿는다고 신앙고백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2.성경은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이스라엘 역사실록’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중심으로 성경을 크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왕, 제사장,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이끌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왕들은 사리사욕 채우기에 혈안이 되었고, 성전을 지켜야 할 제사장들은 온갖 우상을 끌어들이며 권력에 기생하여 기득권 챙기기에 바빴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바른말을 전해야 하는 선지자들은 ‘거짓 평안’을 말하며 왕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였으니 이스라엘이 망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3.결국 다윗 왕가는 망했고, 선지자들의 목소리는 끊어졌습니다. 왕도 없고 나라도 망하고 이제 아론의 제사장 계보를 이은 대제사장 ‘사독’만 남은 상황에서 주전 175년 이스라엘을 점령한 안티오쿠스 4세는 ‘야손’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함으로 마지막 남은 대제사장의 정통성도 완전히 끊어버렸습니다.
4.그 후로 대제사장 자리는 점령국 왕에게 뇌물을 더 많이 바치고 돈으로 사는 자리가 되었고, 대제사장이 되면 경제적으로 큰 재산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은 황제에게 바친 뇌물의 본전을 뽑기 위해 자신들이 지정한 제물만 제물로 바치게 해서 성전을 ‘장사하는 곳’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예수님이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며 장사판을 뒤집어 엎어버린 일도 있었습니다.(마21:13)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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