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 4:10)
다음의 두 문장을 다 믿으십니까?
위 두 문장은 둘 다 사실입니다.
제가 이를 뒷받침하는 구절들을 제시하기 전에, 이러한 유형의 질문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용어를 잘 정의하고 여러 가지 개념들을 명확하게 잘 구분짓는 것입니다. 같은 말도 다른 문맥, 다른 장소에서 다른 뜻을 내포할 수 있습니다.
첫 문장에 대한 뒷받침으로 우리는 다음 구절을 제시합니다:
두번째 문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음 구절을 제시합니다:
이것이 서로 상반되지 않는 이유는 이 두 경우에 사랑이 서로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나 존 머레이같은) 신학자들은 이 두 경우에 적용되는 사랑을 각각 "호의적 사랑" 과 "만족적 사랑"으로 규정했습니다.
첫 문장은 하나님의 호의적 사랑을 말합니다. 이것은 값없고, 무조건적이며, 순전한 호의를 말합니다 —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한 뜻에서 흘러 넘치는 사랑입니다.
두번째 문장은 하나님의 만족적 사랑을 말합니다. 이는 참된 미덕에 대한 하나님의 긍정적인 태도입니다. 확실히 우리 안의 미덕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은혜로 우리 안에서 일깨우고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참된 미덕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참된 신자 안에 있는 이 미덕, 그가 은혜로 만드신 이 미덕을 보실 때, 이로 인하여 참으로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