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세상에 빛을 비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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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18:35
영혼의 양식 91-01호 1991.01.06.
성서일과 ; 사60:1-6, 엡3:1-12, 마2:1-12.
제목 ; 어둔 세상에 빛을 비추어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고, 하는 일마다 성취되기를 축원합니다. 성도들의 가정마다 주의 평안과 기쁨이 넘침으로, 식구들이 하나되어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복된 가정들이 다 되시기를 빕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하셔서, 아름답고 좋은 한돌교회를 만드는 일에도 마음을 기울이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에 오면 즐겁고, 교회에 오면 힘을 얻을 수 있으며, 교회에 오면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새로운 소망이 생기는, 그러한 복된 교회를 여러분과 제가 이룩하도록 힘쓰는 올 1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주현절입니다.
현현절이라고도 하는데,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리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걱정이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하나님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집에 아무리 좋은 난로가 있다 할지라도, 이렇게 추운 날 난로를 사용하지 않고 오들오들 떨면서 지내고 있다면, 그런 어리석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면, 똑같은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의 역사는 참 놀랍고 큰 영광입니다. 우리가 주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잘 모셔들이고 그분을 잘 받들어 섬기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올 한해가 성공적인 1년이 되게 하려면, 하나님 곁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하고, 어떤 모임에서든지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으며, 항상 하나님 말씀 안에서 마음과 뜻을 하나로 일치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 개인의 일도 잘되고, 교회와 국가의 일도 잘 되어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 곁을 떠나서 내 생각대로 하면 일이 잘 될 것 같지만, 그러나 세월이 흐른 다음에 결산을 하면 헛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올 1년 동안 하나님 곁을 떠나 살 생각을 아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이미 하나님은 여러분 곁에 와 계셔서 여러분을 돕고 계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번 주현절 기간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복이 되는 일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빛으로 오셔서 어둔 세상을 밝히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그 작은 빛이 되어서 빛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우리의 신앙자세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빛으로 오신 하나님의 모습이란 예수님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 보임으로써, 인류에게 빛이 되셨습니다. 더군다나, 빛은 생명이 되어서 생명을 자라게 하는데, 예수님은 말씀대로 삶으로써 세상의 빛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말씀대로 산 것이 생명이 되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빛이신 예수의 뒤를 이어, 어둔 세상을 비추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는, 말씀대로 살아 보임으로써 빛을 드러내야 하고, 다른 하나는 그 말씀을 입으로 증거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촛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일 새벽 0시, 우리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때에, 우리는 촛불을 켜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이곳에 켜있던 촛불에서 불을 붙여 갔습니다. 그와 같습니다. 나 자신이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불을 붙여 주어 빛을 낼 수 있게 하는 일이, 바로 복음 증거입니다. 이 때에, 나 자신이 빛이 된다는 말은, 내가 스스로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써 세상 사람들의 불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내가 불을 태워 빛을 내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불을 붙여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전도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에베소서 3장에 있는 말씀을 보면, 복음 증거의 과정을 잘 밝혀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복음을 듣게 됩니다. 목사의 설교나 전도자의 전도, 또는 전도지 발송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둘째는, 말씀을 받아들여 그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예수와 함께 산다” 는 표현으로 적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예수님이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생각하고 말씀대로 살게 되면,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세 번째의 과정은,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끼리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작은 불빛이 모여 큰 빛을 이룰 때에, 보다 넓은 세상을 비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이 약하여 꺼져갈 위험이 있을 때, 다른 불에 의하여 새로운 힘을 얻게 되어 더 잘 타게 되는 것입니다. 혼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가 그만 지쳐 쓰러지게 되면, 남아있는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잘 타는 불을 가까이 해주게 되면, 불기가 없던 연탄도 다시 불이 붙어 잘 타게 되는 것처럼, 남은 실력을 잘 발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세 번째의 과정, 곧 한 몸이 되어 교회를 이루는 일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축복 중에 가장 큰 것은 십자가이므로, 한 몸 되어 교회를 이루는 일은 십자가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곧 자기를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교회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각기 자기 사정과 이익에 따라 흩어지게 되면, 교회는 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들고 받아들여 말씀대로 살되, 교회라고 하는 단체를 통하여 하나되지 못하면, 복음의 빛은 제 빛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얼마 안 가서 힘없이 사그라집니다.
성도가 말씀대로 성실하게 살게 되면,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영생입니다. 복음을 받아 들여 사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은 십자가와 함께 주어지는 영생입니다. 영생은 죽음이 가져다주는 무의미와 두려움 걱정을 물리쳐 줍니다. 죽음이 있기 때문에 슬픔과 걱정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영생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죽음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와 걱정이 아닌 기쁨의 생활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살면 기쁨이 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잘 깨닫고 그 말씀 따라 삶으로써 세상의 빛이 되게 되면, 삶의 보람이 생기게 되고 하루하루 즐거운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올 한해 동안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에 충실한 생활을 함으로써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복된 심령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1.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치 못하여 어둠 속에서 기쁨을 모르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전혀 듣지 못한 사람, 말씀은 들었으나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 말씀을 듣고 깨닫기는 했으나 죽어지지 못하여 빛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듣지 못한 사람들 중에는, 말씀을 귀로 듣기는 했으나 귀담아 듣지 아니하여 듣지 못한 사람이 있고, 아예 말씀을 소개받지 못한 사람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모두에게 우리는 계속 말씀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 말씀을 받아들일 때까지,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꽃 하나를 키우는 데도 온갖 정성을 기울어야 원하는 꽃을 얻을 수 있는데, 하물며 사람을 다루는 일이 그리 쉽지 않으리라는 것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말씀을 들었으나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도 가끔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아직 진리를 잘 알지 못하여 교회에 대한 흥미가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물에 젖어 있는 장작과 같아서 뜨거운 불로 오래 달구어 주어야 불이 붙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교회에 대한 불평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말씀을 깨닫기는 했으나 희생할 마음이 없어서 빛을 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정성으로 신앙생활을 못하는 경우입니다. 진리는 잘 알지만, 말씀대로 살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 잘하는 것을 시샘이나 하고 비판도 잘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이와 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빕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말한 사람들은 기쁨이 없는 생활을 한다는 점입니다. 기쁨이 없으니까, 찬양과 노래가 있을 턱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엇엔가 얽매여 살고 있습니다. 돈이나 허영심, 아니면 허황된 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뜬구름에 붕 떠서,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쓰느라, 골치를 앓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별것도 아닌 일에 신경질을 내고 짜증을 냅니다. 그리고, 매사 불만과 불평입니다. 그러니, 기쁨과 노래가 있을 리가 없지요.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살아있는 말씀이 더욱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2장에 있는 말씀을 보면, 헤롯이 동방박사에게 하는 말이 예수가 계신 곳을 알게되면 돌아오는 길에 자기에게 들려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도 가서 아기예수께 경배 드리겠노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동방박사가 드리고자 했던 경배와 헤롯의 경배의사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동방박사가 드리려했던 경배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헤롯의 경배는 시기와 질투심에서 나온 말입니다. 말씀대로 살되, 시기와 질투심을 지닌 채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거짓과 분쟁을 낳게 됩니다. 헤롯의 경배의사는 아기예수를 찾아가 죽이고자 그런 말을 했던 것입니다. 시기와 질투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게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고 예수를 죽이는 일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미움과 시기 질투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분이 한 분도 없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2. 어둔 세상을 비추어 세상을 밝게 하고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빛으로 오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사 60:1)에,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여호와의 영광이 너를 비춘다” 라고 했습니다. 죄로 어둔 밤을 밝히시려고 영광의 빛으로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오셔서 잠시 어둠의 세력에 의하여 어려움을 당하셨으나, 곧 죽음의 힘을 물리치시고 이 땅에 부활의 소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지내면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힘을 주셔서 복된 생활을 하도록 하십니다. (시27:1)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라고 노랬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고 그 길을 바로 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니다.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십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곁에 있어 말씀대로 살려고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실 뿐만 아니라 모든 악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생명의 빛으로 우리를 인도하셔서 영생에 이르도록 해 주십니다. (요8:12)에,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니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말씀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어둠의 세력인 죄와 죽음을 물리쳐 이기고, 빛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해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97:11)에도,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빛을 주시고 기쁨을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3. 빛이신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예수 안에서 하나되어 살아가는 축복된 생활을 합시다.
복음의 빛이 우리에게까지 비취게 된 것은 참으로 큰 영광입니다. 복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했는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고 살던 이 땅의 수많은 억눌린 백성들에게 복음이 전해짐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살 소망과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복음의 참뜻을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아니하며,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무의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옳은 일이다라고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 믿음가지고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아주 조금밖에 없는 씨앗이라도 뿌려야, 그것을 거두어 가지고 다시 더 많은 씨를 뿌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씨가 적다고 뿌리지 않으면, 그 믿음은 자라지를 않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예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바울의 고백에 의하면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능력을 힘입어 복음전하는 일꾼이 되었노라고 (엡3:7)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니까 복음 전하는 일이 억지로 해야 될 일이 아니라 자청해서 해야만 하는 축복된 일입니다. 정말 복음 전하는 일이 축복인지 아닌지는 직접 경험해 보아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무튼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 누구를 위해서라기보다,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면, 우리 자신이 생활에 기쁨이 생기고, 나아가서 죄악의 세력을 약화시키거나 없애버려서 우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악인들을 회개시켜 믿음을 갖게 한다면, 그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하나되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되지 못하면 빛을 드러낼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배워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빛을 바로 증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여 하나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뜻과 생각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복음의 빚진 자입니다. 말씀이 은혜가 되어 생활에 기쁨이 있다고 한다면, 그 기쁨을 혼자서만 누리지 말고 다른 사람과 나누어 가지십시오. 그러면 그 기쁨은 갑절이 되어서 더욱 은혜롭고 기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밝고 즐거운 생활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성서일과 ; 사60:1-6, 엡3:1-12, 마2:1-12.
제목 ; 어둔 세상에 빛을 비추어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고, 하는 일마다 성취되기를 축원합니다. 성도들의 가정마다 주의 평안과 기쁨이 넘침으로, 식구들이 하나되어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복된 가정들이 다 되시기를 빕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하셔서, 아름답고 좋은 한돌교회를 만드는 일에도 마음을 기울이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에 오면 즐겁고, 교회에 오면 힘을 얻을 수 있으며, 교회에 오면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새로운 소망이 생기는, 그러한 복된 교회를 여러분과 제가 이룩하도록 힘쓰는 올 1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주현절입니다.
현현절이라고도 하는데,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리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걱정이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하나님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집에 아무리 좋은 난로가 있다 할지라도, 이렇게 추운 날 난로를 사용하지 않고 오들오들 떨면서 지내고 있다면, 그런 어리석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면, 똑같은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의 역사는 참 놀랍고 큰 영광입니다. 우리가 주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잘 모셔들이고 그분을 잘 받들어 섬기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올 한해가 성공적인 1년이 되게 하려면, 하나님 곁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하고, 어떤 모임에서든지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으며, 항상 하나님 말씀 안에서 마음과 뜻을 하나로 일치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 개인의 일도 잘되고, 교회와 국가의 일도 잘 되어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 곁을 떠나서 내 생각대로 하면 일이 잘 될 것 같지만, 그러나 세월이 흐른 다음에 결산을 하면 헛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올 1년 동안 하나님 곁을 떠나 살 생각을 아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이미 하나님은 여러분 곁에 와 계셔서 여러분을 돕고 계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번 주현절 기간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복이 되는 일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빛으로 오셔서 어둔 세상을 밝히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그 작은 빛이 되어서 빛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우리의 신앙자세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빛으로 오신 하나님의 모습이란 예수님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 보임으로써, 인류에게 빛이 되셨습니다. 더군다나, 빛은 생명이 되어서 생명을 자라게 하는데, 예수님은 말씀대로 삶으로써 세상의 빛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말씀대로 산 것이 생명이 되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빛이신 예수의 뒤를 이어, 어둔 세상을 비추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는, 말씀대로 살아 보임으로써 빛을 드러내야 하고, 다른 하나는 그 말씀을 입으로 증거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촛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일 새벽 0시, 우리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때에, 우리는 촛불을 켜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이곳에 켜있던 촛불에서 불을 붙여 갔습니다. 그와 같습니다. 나 자신이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불을 붙여 주어 빛을 낼 수 있게 하는 일이, 바로 복음 증거입니다. 이 때에, 나 자신이 빛이 된다는 말은, 내가 스스로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써 세상 사람들의 불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내가 불을 태워 빛을 내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불을 붙여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전도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에베소서 3장에 있는 말씀을 보면, 복음 증거의 과정을 잘 밝혀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복음을 듣게 됩니다. 목사의 설교나 전도자의 전도, 또는 전도지 발송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둘째는, 말씀을 받아들여 그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예수와 함께 산다” 는 표현으로 적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예수님이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생각하고 말씀대로 살게 되면,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세 번째의 과정은,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끼리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작은 불빛이 모여 큰 빛을 이룰 때에, 보다 넓은 세상을 비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이 약하여 꺼져갈 위험이 있을 때, 다른 불에 의하여 새로운 힘을 얻게 되어 더 잘 타게 되는 것입니다. 혼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가 그만 지쳐 쓰러지게 되면, 남아있는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잘 타는 불을 가까이 해주게 되면, 불기가 없던 연탄도 다시 불이 붙어 잘 타게 되는 것처럼, 남은 실력을 잘 발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세 번째의 과정, 곧 한 몸이 되어 교회를 이루는 일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축복 중에 가장 큰 것은 십자가이므로, 한 몸 되어 교회를 이루는 일은 십자가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곧 자기를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교회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각기 자기 사정과 이익에 따라 흩어지게 되면, 교회는 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들고 받아들여 말씀대로 살되, 교회라고 하는 단체를 통하여 하나되지 못하면, 복음의 빛은 제 빛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얼마 안 가서 힘없이 사그라집니다.
성도가 말씀대로 성실하게 살게 되면,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영생입니다. 복음을 받아 들여 사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은 십자가와 함께 주어지는 영생입니다. 영생은 죽음이 가져다주는 무의미와 두려움 걱정을 물리쳐 줍니다. 죽음이 있기 때문에 슬픔과 걱정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영생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죽음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와 걱정이 아닌 기쁨의 생활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살면 기쁨이 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잘 깨닫고 그 말씀 따라 삶으로써 세상의 빛이 되게 되면, 삶의 보람이 생기게 되고 하루하루 즐거운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올 한해 동안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에 충실한 생활을 함으로써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복된 심령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1.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치 못하여 어둠 속에서 기쁨을 모르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전혀 듣지 못한 사람, 말씀은 들었으나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 말씀을 듣고 깨닫기는 했으나 죽어지지 못하여 빛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듣지 못한 사람들 중에는, 말씀을 귀로 듣기는 했으나 귀담아 듣지 아니하여 듣지 못한 사람이 있고, 아예 말씀을 소개받지 못한 사람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모두에게 우리는 계속 말씀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 말씀을 받아들일 때까지,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꽃 하나를 키우는 데도 온갖 정성을 기울어야 원하는 꽃을 얻을 수 있는데, 하물며 사람을 다루는 일이 그리 쉽지 않으리라는 것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말씀을 들었으나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도 가끔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아직 진리를 잘 알지 못하여 교회에 대한 흥미가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물에 젖어 있는 장작과 같아서 뜨거운 불로 오래 달구어 주어야 불이 붙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교회에 대한 불평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말씀을 깨닫기는 했으나 희생할 마음이 없어서 빛을 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정성으로 신앙생활을 못하는 경우입니다. 진리는 잘 알지만, 말씀대로 살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 잘하는 것을 시샘이나 하고 비판도 잘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이와 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빕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말한 사람들은 기쁨이 없는 생활을 한다는 점입니다. 기쁨이 없으니까, 찬양과 노래가 있을 턱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엇엔가 얽매여 살고 있습니다. 돈이나 허영심, 아니면 허황된 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뜬구름에 붕 떠서,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쓰느라, 골치를 앓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별것도 아닌 일에 신경질을 내고 짜증을 냅니다. 그리고, 매사 불만과 불평입니다. 그러니, 기쁨과 노래가 있을 리가 없지요.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살아있는 말씀이 더욱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2장에 있는 말씀을 보면, 헤롯이 동방박사에게 하는 말이 예수가 계신 곳을 알게되면 돌아오는 길에 자기에게 들려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도 가서 아기예수께 경배 드리겠노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동방박사가 드리고자 했던 경배와 헤롯의 경배의사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동방박사가 드리려했던 경배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헤롯의 경배는 시기와 질투심에서 나온 말입니다. 말씀대로 살되, 시기와 질투심을 지닌 채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거짓과 분쟁을 낳게 됩니다. 헤롯의 경배의사는 아기예수를 찾아가 죽이고자 그런 말을 했던 것입니다. 시기와 질투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게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고 예수를 죽이는 일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미움과 시기 질투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분이 한 분도 없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2. 어둔 세상을 비추어 세상을 밝게 하고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빛으로 오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사 60:1)에,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여호와의 영광이 너를 비춘다” 라고 했습니다. 죄로 어둔 밤을 밝히시려고 영광의 빛으로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오셔서 잠시 어둠의 세력에 의하여 어려움을 당하셨으나, 곧 죽음의 힘을 물리치시고 이 땅에 부활의 소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지내면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힘을 주셔서 복된 생활을 하도록 하십니다. (시27:1)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라고 노랬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고 그 길을 바로 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니다.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십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곁에 있어 말씀대로 살려고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실 뿐만 아니라 모든 악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생명의 빛으로 우리를 인도하셔서 영생에 이르도록 해 주십니다. (요8:12)에,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니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말씀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어둠의 세력인 죄와 죽음을 물리쳐 이기고, 빛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해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97:11)에도,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빛을 주시고 기쁨을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3. 빛이신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예수 안에서 하나되어 살아가는 축복된 생활을 합시다.
복음의 빛이 우리에게까지 비취게 된 것은 참으로 큰 영광입니다. 복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했는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고 살던 이 땅의 수많은 억눌린 백성들에게 복음이 전해짐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살 소망과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복음의 참뜻을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아니하며,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무의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옳은 일이다라고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 믿음가지고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아주 조금밖에 없는 씨앗이라도 뿌려야, 그것을 거두어 가지고 다시 더 많은 씨를 뿌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씨가 적다고 뿌리지 않으면, 그 믿음은 자라지를 않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예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바울의 고백에 의하면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능력을 힘입어 복음전하는 일꾼이 되었노라고 (엡3:7)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니까 복음 전하는 일이 억지로 해야 될 일이 아니라 자청해서 해야만 하는 축복된 일입니다. 정말 복음 전하는 일이 축복인지 아닌지는 직접 경험해 보아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무튼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 누구를 위해서라기보다,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면, 우리 자신이 생활에 기쁨이 생기고, 나아가서 죄악의 세력을 약화시키거나 없애버려서 우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악인들을 회개시켜 믿음을 갖게 한다면, 그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하나되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되지 못하면 빛을 드러낼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배워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빛을 바로 증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여 하나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뜻과 생각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복음의 빚진 자입니다. 말씀이 은혜가 되어 생활에 기쁨이 있다고 한다면, 그 기쁨을 혼자서만 누리지 말고 다른 사람과 나누어 가지십시오. 그러면 그 기쁨은 갑절이 되어서 더욱 은혜롭고 기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밝고 즐거운 생활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