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창세기 11:26-32
-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구)2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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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 주니
- 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 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 길을 가니
- 널리 울리어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듣고 복을 받네
9월 2일 •목요일
성경이라는 큰 이야기
성경읽기: 시편 137-139; 고린도전서 13
새찬송가: 200(통235)
오늘의 성경말씀: 창세기 11:26-32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6]
콜린에게 배달된 박스 안에는 프로젝트를 위해 주문한 스테인드글라스 조각들 대신 온전한 전체 창문이 들어있었습니다. 그 창문이 원래 어디 것이었는지 조사해 보니, 제2차 세계 대전 때 폭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교회에서 뜯어낸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린은 그 작품의 높은 수준과 그 “조각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그림에 경탄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족보가 나열된 성경의 장들을 읽을 때 그것들이 성경이라는 더 큰 그림에 어떻게 들어맞는지 바로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셈, 셀라, 에벨, 나홀과 데라 같은 익숙하지 않은 이름들과 그들 가족들의 계보가 반복되는 창세기 11장의 경우가 그렇습니다(10-32절). 이런 구절들을 만나면 대충 훑어보고, 성경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나의 “창”에 더 쉽게 들어맞는 친숙한 내용이 있는 부분으로 건너뛰고 싶은 충동을 자주 느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유익하기”(디모데후서 3:16) 때문에, 성령님은 한 조각이 어떻게 전체에 들어맞는지 우리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눈을 열어 다윗의 조상, 더 중요하게는 예수님의 조상인 아브람(마태복음 1:2, 6, 16)이 셀라와 어떻게 연관되는지(창세기 11:12?26)를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빈틈없는 온전한 창문이라는 보물로, 성경 곳곳에서 어떤 작은 조각들로도 그분의 사역 이야기를 밝히 보여주시면서 우리를 놀라게 하기를 즐겨 하십니다.
성경의 각 부분이 하나님의 더 큰 이야기의 조각들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와 아버지의 역사하심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September 2
The Big Story Of The Bible
Bible In A Year: Psalms 137–139; 1 Corinthians 13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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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for teaching, rebuking, correcting and training in righteousness. [2 TIMOTHY 3:16 ]
When Colin opened the box of stained-glass pieces he’d purchased, instead of finding the fragments he’d ordered for a project, he discovered intact, whole windows. He sleuthed out the windows’ origin and learned they’d been removed from a church to protect them from World War II bombings. Colin marveled at the quality of work and how the “fragments” formed a beautiful picture.
If I’m honest, there are times when I open particular passages of the Bible-such as chapters containing lists of genealogies- and I don’t immediately see how they fit within the bigger pic- ture of Scripture. Such is the case with Genesis 11-a chapter that contains a repetitive cadence of unfamiliar names and their families, such as Shem, Shelah, Eber, Nahor, and Terah (VV. 10-32). I’m often tempted to gloss over these sections and skip to a part that contains something that feels familiar and fits more easily into my “window” of understanding of the Bible’s narrative.
Since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2 TIMOTHY 3:16), the Holy Spirit can help us better understand how a fragment fits into the whole, opening our eyes to see, for example, how Shelah is related to Abram (GENESIS 11:12-26), the ancestor of David and- more importantly-Jesus (MATTHEW 1:2, 6, 16). He delights in surprising us with the treasure of a perfectly intact window where even the smaller parts reveal the story of God’s mission through- out the Bible. KIRSTEN HOLMBERG
Why is it important to recognize each portion of Scripture as a fragment of God’s bigger story?
Father, please help me to see You and Your work more clea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