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34. 돈과 재물

8434. 돈과 재물

햇볕같은이야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434번째 쪽지!

□돈과 재물

1.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세 번째 ③돈(재물)의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약4:13)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사는 우리는 모두 ‘장사하는 자’들입니다.
2.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돈’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수단이라고 믿습니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혹시 돈이 모자라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라”는 말까지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것이 진리로 받아들여집니다. 돈을 버는 행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벌어 삶의 토대를 안정화하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돈을 버는 과정에서 세상을 이롭게 할 수도 있고 돈과 행복은 상당히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3.최근 한국 사회에 대한 현실 인식조사에서 청년들은 “돈이 최고의 가치인 사회가 되었다, 더 높은 계층으로 상승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착한 사람이 손해 본다, 부모 세대 도움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없다”는 등 비관적인 인식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돈으로 모든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있을까요?
4.지금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의 시장화, 모든 생산물의 교환 가치화, 욕망의 최대화, 이익 추구의 극대화, 자기 증식 방식의 가치에 노예가 되어서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이런 ‘자본주의 제도’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아닌 새로운 어떤 시스템의 필요를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시대 말기쯤에 살고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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