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어 생각하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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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어 생각하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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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91-52호                                            1991.12.29.

성서일과 ; 신8:1-6, 갈6:7-7, 눅16:1-8.

제목 ; 더듬어 생각하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어떤 부자가 재산 관리인을 한 사람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재산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낭비한다는 말을 주인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자는 관리인을 불러다가 말하기를, “자네 소문을 듣자하니 자네가 내 재산을 함부로 다룬다는 이야기를 들었네. 도대체 왜 그러나! 이제 자네를 더 이상 내 집 관리인으로 쓸 수가 없겠네. 그러니 나갈 준비를 하게나!” 하고 해고 통보를 했습니다.

 이에 그 관리인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언젠가는 이렇게 될 줄 알았지. 정신 차려 잘 관리했으면 좋으련만, 이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그러니 어떻게 하면 좋은가?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 아닌가? 에라, 쫓겨나가는 마당에 나가서 신세질 수 있는 사람이나 만들어 놓자!”

 이렇게 생각한 관리인은 그 부자에게 빚을 진 사람들을 불러 들였습니다. 그리고 장부에 기록된 그들의 빚의 액수를 반으로 줄여서 다시 적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사실을 안 부자 주인이 오히려 이 관리인을 칭찬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그 관리인이 깎아준 액수는 이 부자에게 있어서 아주 미미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이 부자는 자기 앞날을 생각하고 빚을 깎아준 그 관리인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언뜻 이해가 안 가는 이야기이지만, 누가복음의 기자는 그 관리인이 직장을 잃게된 상황에서 원망이나 한탄만 하고 있지를 않고 미래를 생각하여 준비를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 관리인이 주인의 재산을 그렇게 함부로 축을 내도 옳으냐 그르냐 하는 것은 둘째 문제입니다. 그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이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초점은 앞날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흔히 일을 그르치는 것은 옛날 일에 얽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이이 새로운 일을 하는데 거울이 될 수는 있을지라도, 그 일이 새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옳지 않은 일이라면 과거 아무리 좋은 결과가 있었더 래도 지금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합당한 일이라면 과거에 쓰라린 경험이 있었어도 용기를 가지고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경험은 오늘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쪽을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부모가 나에게 좋은 유산을 물려주었으면 그것을 잘 물려받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부모가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이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하여 애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부모가 행한 잘못을 그 자녀가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행한다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짓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 노 태우 대통령은 친구이자 전임 대통령이었던 전 두환씨가 행한 잘못을 그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아니 더 어리석고 미련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기 앞날을 더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을 살릴 걱정을 하지 않고 자기 살 궁리만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기분 나쁘게 들을 분이 있을까 염려되어서 말씀드립니다만, 결코 이 말씀을 당파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노 대통령 한 분의 잘못은 그 분 한 사람만의 불행으로 끝나지 않는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노 태우라고 하는 개인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공인(公人)인 노 태우 대통령을 걱정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왜 우리 나라 대통령들은 과거의 역사를 거울 삼지 못하고 자꾸만 불행한 길로 빠져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노 대통령이 경상도 사람만 쓸 것이 아니라, 멍청한 충청도 사람도 쓰고 악바리 전라도 사람도 골고루 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또 어떻습니까? 과거의 실수나 잘못을 거울 삼아 오늘을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는지요? 아니면 지난날의 잘못을 다시 반복하여 사는 어리석은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세는 그의 백성에게 너무나 뜨겁고 강렬한 사랑의 교훈을 신명기 8장에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그대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계명을 성심껏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은 행복하게 살며 번성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겠다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난 40년간 사막에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어떻게 인도해 주셨던가를 더듬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고생시킨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것인지 아닌지 시험해 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생시키시고 굶기시다가 기적의 만나를 먹여 주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빵만으로는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살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기 자식을 잘 되라고 고생시키듯이, 그렇게 여러분을 잘 되라고 고생시키신 것이니, 이러한 사실을 마음에 새겨 두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가 보여 주신 길만을 따라 가도록 해야 합니다. 』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이 말씀만 마음속에 새겨 두고 지켜 나간다면 하나님의 복을 틀림없이 받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우리가 장차 소망하고 기대하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아닙니까? 요단강 건너편 가나안 땅, 복되고 아름다운 하늘 나라는 진리 말씀을 따라 성실하게 산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입니다. 그 나라 가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모세가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할 것 같으면 그러한 고생은 우리를 잘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1. 미래에 이루어질 결과를 생각지 않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에 있는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두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육체를 위한 일, 곧 자기 자신의 욕심에 따라 살게 되면 멸망을 거두게 되고, 성령의 지시를 따라 하나님 뜻대로 살게 되면 생명을 거두게 된다고 했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산다는 말은 미래를 생각지 않고 오늘만을 생각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장차 어떤 결과가 주어질 지를 생각지 않고 오늘 일에만 매야 사는 생활입니다. 그러나 내일 일을 걱정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내일 일을 걱정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일을 준비하는 생활을 오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육체를 위하여 산다는 말은, 말씀을 거스려 살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늘 당장 만을 생각하고 자기 욕심을 따라 사는 생활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산길을 여행하던 중에 목이 말라 괴로워 하다가 옹달샘을 발견하고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그 옹달샘 주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가기보다는, 심술로 샘 가에다가 똥을 누었습니다. 그 여행객이 생각하기를 ‘이곳에 언제 다시 오랴!’ 하고 그런 짓을 한 것입니다. 급하기도 했겠지만, 조금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며칠 안 가서 그 산길을 되짚어 오게 되었습니다. 오던 중에도 목이 말라 물먹을 곳을 찾다가 먼저번의 그 옹달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그 옹달샘이 자기가 실례를 한 바 있는 그 옹달샘인 줄은 몰랐습니다. 물을 마시려고 엎드리는 순간 이상한 냄새가 나서 살펴보니, 변색이 되어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커다란 똥 무더기가 예쁘지 않게 놓여 있었습니다.

 이 여행객은 냅다 욕을 합니다. “어떤 빌어먹을 놈이 이런 곳에 똥을 싸질러 댔을까? 내 그런 놈을 발견만 하면 똥구멍을 찢어놓고 말게다” 하고 소리치는 순간, 얼마전 자기 자신이 바로 그곳에 급한 김에 똥을 눈 사실이 생각이났습니다. 이 여행객은 스스로가 멋적어서 쓴 웃음을 짓고 다시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웃을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처럼 자기 자신이 직접 손해 볼 일을 번번이 행하고 있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좀더 생각할 여유를 갖지 않는 채 어리석은 짓을 범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옳은 일이고 또 그렇게 살 때에 궁극적으로 복 받고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당장 홧김에 이치에 맞지 않는 말로 억지를 부리고, 급한 위기를 모면하려 거짓말을 합니다. 그런 잘못을 하면 어떤 결과가 주어지리라는 것을 훤히 내다보면서,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지난 1년 동안의 생활이 적자였습니까? 아니면 흑자 인생을 살았습니까? 교회나 사회에 유익을 끼치며 살아왔는지, 또는 손해를 주며 살아왔는지?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으며 살았는지, 욕을 더 얻어먹고 살았는지? 이웃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생활을 많이 했는지, 아니면 기분 나쁜 일을 더 많이 했는지? 지난 1년을 결산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나 같은 게 별 수 있나!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는 걸’ 하고 자포자기합니다. 실수와 부족을 거울삼아 다시 새롭게 살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세상 탓과 다른 사람 탓이나 하고 조상 원망이나 하면서 타락의 길로 빠져듭니다. 무기력하고 게으른 부모 원망은 잘하면서 자기 자신은 그런 생활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어떤 사람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부족과 허물을 깨닫고 새해에는 새롭게 살아볼 계획을 합니다. 실수와 실패를 통한 고난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그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탁한 것처럼, 어려움을 당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헛된 고생을 시키시는 것이 아니라 잘되게 하시려는 뜻이 있음을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불행에 빠뜨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난 1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면, 그 원인이 자충수(自充手)가 아니었나 반성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 파놓은 웅덩이에 빠져서 고생한 것이 아니었는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내 기분과 욕심에 따라 행한 결과가 아니었는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내 계획을 더 의지한 결과가 아닌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2.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길 따라 가면 틀림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엉뚱한 길로 가다가 불행을 당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 잘못을 깨닫고 고쳐 살 생각은 않고, 그 원인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거나 환경 탓을 합니다.

 사실 환경 탓도 있고 다른 사람 탓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나 자신입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각을 달리 해 보아야 합니다. 번번이 실패를 하고 다른 사람한테 욕을 먹는 일이면, 과연 그 생각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하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고집 부리는 것도 한두 번이지, 계속 실수를 하고 있다면 생각을 바꿔 보아야 합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관리인은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볼 때에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주인에게 손해를 끼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 어려운 상황에서 자포자기하지 않고 헤쳐 나갈 길을 찾아본 그 노력은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주인이 그를 칭찬한 것을 보면, 그 주인이 물질에다 가치를 두지 않고 인간 삶의 자세를 중요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거짓됨이 없는 분이십니다. 심으면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육체를 따라 욕심을 부리고 살게 되면 멸망을 거두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면 생명을 거두게 하신다고 갈라디아서 6장 8절에서 말씀했습니다. 불의 하게 산 사람이 행복하게 산다는 법은 결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그렇게 보일지 모르나, 더러운 똥은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마련입니다. 아름다운 삶이 향기를 풍겨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고, 자기 자신도 기쁨의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 괴롬 당하지 않는 경우란 드뭅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도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틀림없는 법칙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열매로 거두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빵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살 수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자동차가 기름이 있어야 달릴 수 있음은 틀림없지만, 또한 자동차 길을 따라 달릴 때 온전히 갈 수 있습니다. 가다가 신호 대기에 걸리면 멈춰 서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도 먹어야 사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보다는 하나님의 법칙을 따라야 살 수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먹는 것은 짐승들도 먹고사는 것을 볼 때, 인간은 기본적으로 먹는 것은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단,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말입니다.

 소련이 먹을 것이 없어서 망하게 된 것은 그 나라에 자원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원은 너무 풍부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나라 식량 문제로 망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소련 공산주의가 종교는 아편이라고 주장하면서, 물질이 제일이라고 하는 유물론 사상을 따랐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고 물질중심으로 살게 되니, 오히려 물질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아서도, 결론은 분명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욕심을 따라 물질만 추구하게 되면 불행한 삶을 살다가 망하게 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머지않아 복된 삶을 누리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는 대로 거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3.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며 삽시다


 꾸준히 계속하면 때가 되어 거두게 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결과가 시원치 않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새해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믿음 안에서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운동 선수가 실수한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 경기를 하게 되면 그 경기는 지고 맙니다. 실수한 것을 잊어버리고 최선을 다하면 잃은 점수를 만회하고 승리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살이에 있어서도 실패했던 일, 원망스러웠던 일, 섭섭했던 일을 자꾸 생각하면 새로운 인생을 살수가 없습니다. 과거 일은 잊어버려야 합니다. 다만 그 교훈만은 잊지 말고 그 교군을 거울삼아 새로운 인생의 디딤돌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더듬어 보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여 그 뜻대로 성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수한 것까지라도 변화시켜 좋은 것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의 잘못으로 고난 당할지라도, 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고난을 발판 삼아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 품안에서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좋은 결과를 맺게 하셔서 복된 길로 인도하십니다. 정말 하나님은 우리를 잘 살게 하시려고 이모저모로 보살펴 주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아무쪼록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복되고 아름다운 새해 설계를 하여, 은총 가운데 밝고 소망스러운 새해를 열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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