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창] “老年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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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행복이 있는 날이다. 

믿음은 스스로 들이 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 하는 약속과 같다.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약이다. “기분 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보는 천사와 같다.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주네. 장미꽃 백 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 꽃 한 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풍기네. 건강할 때는 사랑과 행복만 보이고, 허약할 때는 걱정과 슬픔만 보인다.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어여쁜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따뜻한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주님이 손잡는 힘이 있다.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가듯 사람도 동분서주하며 재산을 모으는데만 급급하다가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새가 살아 있을 때는 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당신 인생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지금은 당신이 힘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하나의 나무가 백만 개의 성냥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 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은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도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하고, 이렇게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진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자.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자꾸 생긴다. 바람직한 노후 생활은 밖에서 넘어지지 말고 끼니를 거르지 말되 과식을 삼가며, 이사하지 말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살아야 좋다. 설치지 말고 헐뜯는 소리, 잔소리를 하지 마라.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말 것이며, 묻거들랑 가르쳐주기는 하되 모르는 척, 어수룩해야 편하다. 어차피 젊은이들에게 신세질 몸. 이기려들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건강에 유의하고 일정한 시간에 물을 마셔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필요할 때다.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이 편하고 원만히 살아가는 비결이다. 그러나 불의와 부도덕하고 무례한 행위에는 불호령을 내려라. 이것이 교회와 사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일지도 모른다. 

돈 욕심을 버려라.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눈감으면 공수래공수거이다. 인색하게 굴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베풀고, 좋은 일 많이 하고, 덕도 쌓으라. 물려줄 만큼 물려주고 두 늙은 부부가 자기 몫을 가지고 베풀면서 살아가자. 혹 재산을 넘보는 자녀가 있거든 “이 재산 어디 안 간다”고 따끔히 타일러라. 멍청하면 안되고 성경, 신문, 잡지, 독서를 통해 꾸준히 뇌를 세척하라. 남편이 먼저 눈을 감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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