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기성 제118년차 총회가 진행되던 모습 ©기독일보 DB
총회장 단독 후보는 현 부총회장인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이며, 장로부총회장 후보로는 김병태 장로(대사교회)와 안보욱 장로(귀래교회)가 각 지방회에서 추천을 받았다.
서기 후보는 현 부서기 김요한 목사(은산제일교회), 회계 후보는 현 부회계 조성환 장로(공주교회), 부서기 후보는 홍지명 목사(호원교회), 부회계 후보는 신진섭 장로(서울교회)와 김승모 장로(대전선화교회)가 추천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오는 4월 7~11일 입후보자 등록을 받고, 경선이 이뤄질 경우 그달 15일 기호 추첨을 진행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3~27일이며, 선거는 총회 둘째날인 5월 28일 있을 예정이다.
한편, 기성 제119년차 총회는 5월 27~29일 부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주요 안건은 헌법에 동성애를 금지하는 조항 삽입, 군선교주일을 총회기념주일로 제정 등이다.
총회대의원 선출 자격을 안수 10년 이상 담임목사와 안수 7년 이상 시무장로로 완화하는 수개정안, 목사와 장로 시무 정년을 ‘71세가 되기 전날까지’로 하는 헌법개정안 등도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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