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사선에서 1%의 기적을 딛고 일어선 (재)가나안교육원 이사장 김성우
⬛삶과 죽음의 사선에서 1%의 기적을 딛고 일어선 (재)가나안교육원 이사장 김성우
  • 기하성뉴스
  • 승인 2025.01.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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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기적, “하나님의 은혜,"
가나안 식구들의 기도 의 힘
혼수상태서 불당여인에게 끌여 갈 뻔
아버지의 기적 치유에 딸이 예수 믿기로
(재)가나안교육원/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김성우 장로가 온몸애 염증이 전이되고 과다 항생제 투여로 심장, 간, 장의 기능이 정지된 상황서 수술은 무의하니 조용히 보내 주는 것이 좋다는 의사의 얘기에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이현희 목사가 "1%가 희망이다"며 "수술 절대 포기 못한다"며 강권하게 수술을 권유, 기적적으로 회복돼 가나안으로 돌아왔다.
온몸애 염증이 전이돼 과다 항생제 투여로 심장, 간, 장의 기능이 정지된 상황서 "수술은 무의하니 조용히 보내 주는 것이 좋다"는 의사의 얘기에 곁에서 기도하던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이현희 목사가 "1%가 희망이다"며 "절대로 수술을 포기 못한다"며 강권하게 수술을 권유해 기적적으로 수술 성공과 회복을 찾은 (재)가나안교육원 이사장 김성우 장로(기쁨교회)가 가나안으로 돌아온 그의 인터뷰 첫마디는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자가 되갰다"고 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일터와 교회와 가정마다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정치나 경제나 힘든 시기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절실할 때입니다. 금년에는 기독교가 모범적으로 앞장서서 하나와 일치, 연합을 도모했으면 합니다. 분열은 주님께서 싫어하십니다. 새해에는 교회, 연합기관 및 단체가 일심동체가 돼 주님이 기뻐하시는 연합운동에 모두가 한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염증이 온몸에 퍼져 수술 후 살아날 확률은 1%밖에 없다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 빠른 회복과 함께 활동에 나선 ()가나안교육원/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김성우 장로(기쁨교회)는 새해 소망을 이같이 피력하고 기독교계의 분열이 아닌 하나, 일치, 연합을 강조했다.

또 병원에서 수술을 포기하고 있을 때 1%의 희망을 안고 수술을 강권한 ()가나안교육원/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이현희 목사는 한국교회를 향한 새해 소망으로 가나안의 개척정신을 주문했다.

“2025년 새해에는 꿈꾸고 계획한 일들을 다 이루시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조국이여 안심하라. 온 겨레여 안심하라)고 기도하시던 가나안농군학교의 설립자 김용기 장로님의 기도의 능력이 새마을운동의 의식변화와 생활의 혁명으로 대한민국은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가나안의 개척정신으로 황무지가 옥토가 되는 기적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 나라의 문제가 해결되고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수치 높은 염증 치료 간과

죽음의 사선까지 갔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난 김성우 이사장이 건강을 회복하여 가나안으로 돌아왔다. 그가 이뤄낸 1%의 기적은 하나님의 또다른 계획하심과 섭리, 인도하심이 가나안을 통해 쓰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우 이사장이 쏘아 올린 기적의 드라마는 지난해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며칠 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있어 침을 맞았다. 그런데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잠시 치료차 동네 병원에 입원했다. CTMRI 촬영을 했더니 허리에는 이상이 없고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왔다.

항생제 주사를 맞고 통증이 사라져 퇴원을 했지만, 며칠 있지 않아 또다시 통증이 심해졌다.

병원에 들렀더니 염증 수치가 8.9라는 것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정상인의 염증 수치는 0.3이었다. 통증 호소가 심해서인지 병원 측에서 항생제 투여 횟수를 늘려 가던 중 새벽녘에 호흡 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말았다.

치료를 위해 CT 촬영과 항생제 투여가 반복되면서 폐에 물이 차는 심부전증이 발견됐다는 의사의 소견과 함께 큰 병원 감염내과로 서둘러 가라는 것이었다.

문득 가나안의 명예이사장이신 김대식 국회의원 당선인(당시)에게 의사 소견을 설명하고 큰 병원 추천을 부탁드렸다.

추천받은 동아대병원으로 이동할 때는 산소호흡기까지 착용해야 할 정도로 염증으로 인한 상태가 심각했다. 동아대병원 응급실 의사가 엑스레이를 찍어보더니 근심 어린 표정으로 왜 지금 왔냐는 것이었다.

병원에서는 심각성을 느낀 듯했다. 몸 전체에 염증이 퍼져 폐와 장기 간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의료대란으로 인해 의사 수급이나 마취 전문 의사가 부족해 수술이 쉽지 않은 시기였다. 응급실에서 일반실로 옮겼다.

입원 5일경 음식을 먹다가 이상증세가 나타나면서 중환자실로 다시 옮겼다.

장기와 간이 상해서 투석이 뒤따랐다. 심각해 보였다. 하나님께 살려 달고 기도하며 평소 암송해 왔던 성경 말씀을 읊조리면서 이내 혼수상태에 빠졌다.”

 

혼수상태서 법당 여자 이끌림

뿌리치고 빛 있는 쪽 달려가다

어느 법당이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불공을 드리는 여자와 그 옆에 앉아 있는 영감이 계단을 오르는 나를 주시하며 무언가 둘이서 얘기를 나누더니 올라가는 내 앞에 여자 서는 것이었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이렇게 깨끗하게 나았나?” 싶을 정도로 허리 통증 하나 없었다.

여자를 쳐다보는 순간 여자의 눈에서 불이 튀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이상하고 무섭고 위압감이 대단해 보였다.

내 앞에 선 여자가 나를 따라가자고 해 어디로 가느냐”, “나를 따라 가보면 알 것이다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여자를 따라가던 중 내가 우리 집사람을 놔두고는 못 간다. 우리 집사람이 가면 같이 가겠다고 했더니 걱정마라 내가 책임지겠다는 것이었다. 옆에 있던 영감도 빨리 데리고 가자고 보채는 듯했다. 그래서 따라가지 않으려고 발걸음을 뒤로 빼고 처지려는 순간 여자가 손으로 나를 덥석 붙잡았다, 나는 여자의 섬뜩한 모습에 놀라 손을 뿌리치고 돌아서는데 앞에 선명하고 뚜렷한 빛이 보여 그 속으로 뛰어갔다. 갑자기 빛 속으로 빨려 올라가면서 혼수상태에 빠졌던 내가 눈을 뜨게 됐다.

눈을 떠보니 아들과 딸이 곁에서 울고불고 난리가 나 있었다. 애들이 엄마 놔두고 가면 어쩌냐고 엄마 놔두고 죽으면 어쩌냐엄마 놔두고는 절대로 내가 안 간다. 절대로 안 가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함께 울었는데, 마침 이현희 목사님도 옆에 계셨다. 그리고 우리 딸한테 내가 소원이 있다. 너 예수님 믿고 교회를 다니는 게 아버지의 소원이다.”고 했더니 딸이 울면서 교회 갈게, 예수님 믿고 교회 다닐게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가족들이 한 번씩 얼굴을 보고 준비하라는 병원 측 얘기에 미국에 있는 동생이 귀국해서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장례까지 준비하려던 순간, 이현희 목사님이 삶과 죽음, 수술을 할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보낼 것인가? 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목사님의 강력한 결정으로 생명을 연장하게 됐다. 성령의 능력, 기도의 힘, 말씀의 능력이 나를 살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생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가나안농군학교를 위해 힘써 섬겨 나갈 것을 다짐해 본다.”

 

이현희 목사, 수술 강력 주장

1%의 희망이 가능성이다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이현희 목사는 "김성우 이사장의 기적은 하나님의 은혜. 기도의 힘"이라며 "온몸에 염증이 전이가 돼 폐와 장, 가의 기능이 정지된 상황서 의사는 수술이 무의미 하다고 했지만  저는 하나님이 살려 주신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수술을  강권하게 밀어 부쳤다"며 "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수술을 집도하도록 김대식 의원님의 역할이 매우 겄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이현희 목사는 "김성우 이사장의 기적은 하나님의 은혜. 기도의 힘"이라며 "온몸에 염증이 전이가 돼 폐와 장기, 간의 기능이 정지된 상황에서 의사는 수술이 무의미 하다고 했지만 저는 하나님이 살려 주신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수술을 강권하게 밀어 부쳤다"며 "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수술을 집도하도록 김대식 의원님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병원 측의 얘기를 들으니 그야말로 절망이었다. 저는 매일 병원서 살다시피 했다. 이사장님을 살려야 한다는 갈급한 심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렸다. 어쩌면 인간의 의술로는 한계에 이른 것 같았다. 거기에 의료대란으로 의사 수급이나 마취사 찾기도 힘든 시기였다.

어느 날 밤늦게 병원에 갔더니 병원서는 이제 더 이상 해줄 게 없으니 부산대학병원으로 옮기라고 했다.

짐 싸고 119구급차를 부르려던 차에 김대식 의원에게 전화를 했는데, 10시에 전화를 받는 것도 기적으로서, 김 의원이 부산대병원에서 준비가 됐는지 확인 후 옮기게 되면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그때만 해도 의사는 빨리 부산대병원으로 이동해 주기를 바랬는데, 아마도 죽음 직전에 놓였다고 생각해서 재촉한 것으로 보였다.

동대병원에는 마취과 의사가 없었지만 김대식 의원이 원장님과 잘 얘기가 돼 마취 의사를 붙여 1%의 희망을 안고 수술을 하기로 했다.

월요일 수술이 잡혔다. 폐에 공기와 물이 찼으니 정지된 상태에서 심장 판막이 무너져 인공판막을 달아야지만 이틀밖에 사용을 못한다고 했다.

의사가 말하는 1%라는 얘기가 뭐냐 하면 이미 끝난 걸로 보고 이틀 안에 자기들은 수술할 수도 없으니까 그게 다 죽는다고 보고 1% 말을 했는데 다 포기하십시오.”라는 말과 같다고 봤다. 인공심장판막과 혈액투석이 우선이었다.

56부가 다 죽은 상태라 수술은 고통만 줄 뿐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병원 측으로부터 전해 들은 아내 곽성구 권사는 포기를 결심하는 둣 했으나, 저는 절대 포기를 할 수가 없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는 것은 어쨌든 살려라 이런 느낌이 내게 있었기 때문에 “1%도 가능성이다.”는 희망을 앞세워 수술에 톤이 높아져 있었다. 권사님도 마음이 수술로 바뀌고 있었다. 그렇게 수술은 이뤄졌다.

다행히 인공심장 수술도 잘됐고, 뼈까지 전이된 염증을 잡기 위해 항생제 투여가 맞아 염증 수치가 점차적으로 떨어져 기능이 회복되었고 평생 투석을 예상했지만, 이 또한 안 해도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 인도하심이라고 본다. 내가 그 타임에 병원에 갔었고 밤 10시에 김대식 의원이 전화를 받지 않았으면 그냥 부산대병원으로 옮겼으면 끝났을 텐데,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이라고 본다.”

 

가나안의 새해 비전

가나안농군학교(밀양) 전경. 이곳에서 ‘글로벌 비저너리 스쿨’(GVS)이 운영될 예정이다.
밀양 소재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전경. 이곳에서 ‘글로벌 비저너리 스쿨’(GVS)이 운영될 예정이다.

가나안의 글로벌 비저너리 스쿨’(GVS)을 꿈꾸고 품은 지 5년이 되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기다리신 것 같다.

첫째는 우리 가나안 식구들이 적은 소수가 되지만 그래도 100여 명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과정인데, 예를 들어 이사장이 어떤 비전과 꿈을 갖는 과정 그것이 확산돼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모아줬는데 제가 처음에 만 원짜리 1만 구좌 운동 이걸 내가 얘기를 하고 그것만 하면 된다 했는데 그때는 다 귓등으로 듣고 전혀 관심도 없고 그랬는데 작년부터 조금씩 마음이 돌아왔는데 12월 접어들어서 이제 전반적으로 그게 확산이 된 분위기다.

GBS를 설립은 시대적인 사명이다. 지금 외부에서 바라봤을 때는 이미 가나안에 시작한다고 말한 지가 몇 년이 흘렀다. 물론 코로나의 영향도 있었다.

재단 법인에서 대안학교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가나안은 이미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이 가나안 정신의 실천과 행동을 안다. 가나안은 먼저 관계성이라든가 기업가 정신이라든가 세상에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데 목적을 둔다.

기독교인이 나가서 세상의 본인이 되고 세상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데, 단순히 지식만을 추구하는 대안학교식으로 가면 세상은 다 패잔병이 돼버린다. 그러니까 신앙 교육을 바탕으로 지식을 넣어줘야 합니다.

가나안은 부모님도 자녀들과 함께 교육을 한다. 자식은 정신 차려서 공부하는데 부모가 정신 못 차리면 의미가 없다. 부모님까지도 의식을 바꾸게 하는 곳이 가나안이라고 본다.

그래서 글로벌 비저너리 스쿨’(GVS)은 가나안의 정신과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과 성경을 겸비한 이 시대의 일꾼 양성을 위한 대안학교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점으로 본다면 가나안이 자리매김한 인성교육, 학교시설, 커리큘럼 등 차별화된 대안학교의 위상을 갖추고 있어 새해 비상을 기대한다."

김다솜 기자cgnnews@hanmail.net

가나안농군학교 게스하우스서 인터뷰 장면
가나안농군학교 게스하우스서 인터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