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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사랑나눔 제6차 정기총회신임 이사장 이석우 씨 선임…‘이사·감사’ 승인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5.03.07 17:21
  • 호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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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사랑나눔(명예이사장 지형은 목사 · 이사장 최영태 장로)은 지난 3월 2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성산홀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받았으며, 신임 이사 선임과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결의했다. 신임 이사장에 이석우 씨가 선임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영태 이사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명예이사장 지형은 목사가 개회기도를 한 다음, 국민의례 이후 서기이사 박성준 씨가 회원점명(회원 108명 중 37명 출석, 21명 위임)을 하고 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명예이사장 지형은 목사가 축사를, 이사장 최영태 장로가 인사말을 전했다.

회무에서 회순통과 후 전 회의록 낭독, 감사, 경과보고를 원안대로 받았다. 안건처리에서 상정된 2024년 사업실적과 연간결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반대 없이 통과됐으며, 이사 선임과 신임 이사장, 감사 선임 건을 상정안대로 승인했다.

2024년 사업실적 보고에서는 저개발 국가의 빈민 지역 봉사, 구호, 무상원조, 의료비(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식수 부족국가에 우물 파주기와 주택계량 등이 보고되었다. 결산보고에서는 예산 대비 수입 92.3%, 지출 77.1%로 파악되었다. 수입 결산184,519,188원 대비 지출 결산 실적 154,138,132원이다. 아울러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2025년도 예산(2억 2천만 원)은 ‘우물 파주기 사업’ 등으로 전년도에 비해 2천만 원 소폭 증액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이사들의 연임과 새 이사장 선출, 감사 연임 등을 회원들의 거수로 반대 없이 선임했다. 지난 2월 15일, 3년의 이사 임기가 만료된 손현례, 이내형 씨의 연임과 오는 7월 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최영태, 박상학, 김영현, 이석우, 김성태, 박성준 씨의 예선을 승인했다. 신임 이사로 상정된 오원실(전 의료복지위원회 간사, 글로벌사랑나눔 운영위원회 간사)씨와 김홍중(전 의료선교부 부감, 이비인후과 전문의) 씨의 이사 선임도 승인했다. 초대 이사장 지형은 목사에 이어 이사장을 맡아 글로벌사랑나눔을 이끌어 온 최영태 장로가 정관에 의해 신임 이사장 이석우 씨와 교체됐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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