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목사의 아침묵상] 혼자가기 힘들어 함께 가는 길(갈 6:2)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혼자가기 힘들어 함께 가는 길(갈 6:2)
  • 이동환 목사(여수원두막교회)
  • 승인 2019.11.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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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목사(여수원두막교회)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라디아서 6:2)

 

혼자가기 힘들어 함께 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외롭기 때문에 때로는 짐이 무거워서 때로는 마음이 힘들어 함께 가기 위해 모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도와주고 믿어주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우선이고 사람이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린도전서 1:17)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죽음이 아닌 생명 가운데 있고 형식이 아닌 마음에 진실한 중심입니다. 교회는 아흔아홉마리의 양  이상으로 길을 잃은 한마리 어린 양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모임이 아닌 소수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줄 준비가 된 모임이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목적은 혈과 육을 위함이 아닌 그리스도의 선하신 뜻을 성취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뜻은 정죄가 아닌 용서요 미움이 아닌 용서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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