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전북지방회는 제56회 정기회를
지난 24일(월) 종암교회에서 열고 오경수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예성 전북지방회가 제56회 지방회에서 총회 총무 권순달 목사가 노희성 지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예배는 부회장 오경수 목사 사회로 회계 김동식 목사(목동성결교회) 기도, 서기 심용섭 목사(건강한교회) 성경봉독,
정잘해 집사(찬양사역자) 특송 후 지방회장 노희성 목사(주찬양교회)가 “십자가를 자랑하자”를 주제로 설교에 나서
“우리가 아는 곳에 도달하고자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세우시는 사랑이 있기에 십자가를 바라보고 자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직전회장 양인호 목사(원우리교회) 집례로 성찬식을 열고 오경수 목사
인도로 축하 시간을 가지고 총회 권순달 목사(총무)가 노희성 지방회장에게
공로패 증정과 축사, 목사 격려사, 심용섭 목사 광고 후 전 지방회장 신용수
목사(만국교회) 축도로 마쳤다.
신임 회장 오경수 목사는 “전북지방회는 전국 어느 지방회보다 은혜로운
지방회로 사중복음 신앙을 확고히 지키며 세상의 혼탁한 영적 싸움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믿음을 지키며
복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은혜롭고 전통 있는 전북지방회 회장으로 섬기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
각한다. 전북지방회 29개 지교회가 나라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원 △회장 오경수 목사(종암교회)
△부회장 윤호웅 목사(반석교회), 박기덕 장로(서광교회)△서기 김동식 목사
(목동성결교회)△부서기 여성현 목사(호산나교회)△회계 복명희 목사(군산평강교회)△부회계 송용강 목사(세움교회)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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