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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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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3월 14일 (금) 16:09:47 [조회수 :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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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관의 말을 듣지 않고 거역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이스라엘에서 그런 악한 일은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신명기 17:12

엄중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온 국민이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헌재의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윤석열이 감옥에서 풀려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엄청난 분노와 함께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었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함에도 법을 지켜야 할 자들이 유독 윤석열에게만 예외를 두어 그를 풀어줬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명한 진실을 외면하고 자신의 권력과 생존을 위해 법의 해석을 불의하게 하는 자들은 법 위에 군림하는 자들인가! 이들은 흡사 율법을 이용해 수많은 이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결국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무도한 유대 기득권층과 같다. 

이러한 불의한 자들의 법 기술과 극우세력의 난동에 대한 불안과 윤석열이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공포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이 엄중한 시간을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많은 이들이 평일 저녁에도 광장을 메운다. 시민사회 대표자들은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선언했고 정치인들은 삭발을 통해 그 의지를 표했다. 광장에는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숙 농성에 참여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 역사의 반역을 막기 위해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이어간다. 극우세력의 정점에는 개신교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많은 개신교인을 광장으로 내몰아 반헌법과 불법을 선동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쏟아놓는 이들은 다름 아닌 목사들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같은 개신교인으로서 같은 목회자로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극우화에 대한 회개와 성찰을 선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혐오를 말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이라면 폭력을 일삼아서는 안 된다. 곡기를 끊고 드리는 우리의 기도로 개신교의 건강함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이 혼란의 상황이 속히 끝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제 우리는 기도하는 심정으로 헌재의 시간을 맞이한다. 대한민국의 온 국민이, 아니 전 세계가 12.3 내란의 밤을 목격했다. 그 불법과 무도함에 대한 증언과 증거가 차고 넘쳐남에도 우리의 마음이 불안한 이유는 지금도 이 상황을 뒤집으려고 혈안 된 세력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 일말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외친다. 

윤 대통령의 석방으로 국가적 혼란이 커지고 있으며,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사회적 긴장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헌재는 흔들림 없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마무리하고 조속히 파면을 선고하라!


2025년 3월 13일
기독교시국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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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58.29.28.242)
2025-03-15 09:52:09
탄핵할 대상은 야당입니다.
왜 尹 대통령을 자꾸 탄핵하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법적으로 탄핵할 근거가
있습니까.
법은 사람의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대통령 권한에 계엄령 선포가 있고 尹 대통령은 권한에 따라 계엄을 선포한 것입니다.
이걸 내란 행위라고 우기는 사람들과 단체들이 있는데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닌가요.
실질적인 내란 행위는 현 정부가 일을 하지 못하도록 30번 인사 탄핵을 저지르고
국가 예산을 마구잡이 삭감하고 여와 합의도 없이 마구잡이 법안을 통과시킨 야당이야
말로 국가 내란을 일으킨 장본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진두지휘한 전과 5범이자 여러 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리재명이야 말로 내란의
수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尹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 내지는 각하가 되어야 합니다.
더이상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나 경솔한 행동들은 삼가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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