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성경사전 1 페이지 > 기독정보닷컴

홈 > 성경 > 에스라성경사전 > 마
에스라성경사전
아레오바고 참조.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갈 때 천사들의 군대와 야곱의 군대가 여기서 만났으므로 이런 이름이붙여지게 되었다(창32:1-2). 이곳은 얍복의 북쪽에브누엘 근처에 있었으며 후에는 갓 지파에게 속하여레위 사람들의 도시가 되었다(수21:38). 이곳은 견고한 지역으로 보이는데 그 까닭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자신의 짧은 통치 기간에 이곳에 거하였으며 다윗도 압살롬의 반역 때에 거기로 피신하였기때문이다(삼하2:8; 17:24, 27).
겟세마네에서 베드로에 의해 오른쪽 귀를 베었으나 예수님에 의해 기적적으로 다시 고침을 받은 종(마26:51). 우리 주님께서 두 번이나 자신의 신성을 보여 주신 후에도(눅22:51; 요18:6) 사람들이 그분을 체포한 것은 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의 눈이 멀었음을 확실히 보여 준다.
나사르 사람들(민6:5, 9) 혹은 압살롬(삼하14:26)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유대인들이 적당하게 머리털을 유지했고 향유 등을머리털에 발랐다(출30:30-33; 시23:5; 전9:8). 애곡할 때에 그들은 머리에 신경을 쓰지 않거나 아주 짧게 깎거나 손으로 잡아 뜯었다(렘7:29). 여인들은 머리를 촘촘하게 하고 향수를 뿌리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장식했다(사3:18, 24). 사도들은 여인들의 머리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주었다(딤전2:9; 벧전3:3).나병 환자들은 정결하게 될 때에 그리고 레위 사람들은 거룩히 구분될 때에 온 몸의 털을 밀었다(레13:1-59; 14:8-9). 머리털은 종종 사람에게서 가장값어치 없는 것(삼상14:45; 삼하14:11; 왕상1:52; 마10:30; 눅12:7), 수가 많은 것(시69:4), 정교함(삿20:16) 등을 뜻했다.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사이의 지역을 가리키는 그리스말. 아람과 밧단아람 참조. 아브라함의 이동 지도 참조(13). 메소포타미아는크게 페르시아 만에서부터 타우르스 산에 이르는 전지역이라 할 수 있지만 보통은 바빌로니아 위의 비옥한 지역을 가리킨다. 메소포타미아는 아시리아,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제국의 영토를 포함하였다. 이 지역은 홍수 이전과 이후의 인류 역사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에덴동산 역시 이곳에서 멀지 않았다. 아라랏은 이곳의 북쪽에있었으며 시날 땅은 남쪽에 있었다. 여기는 족장 아브라함의 조상인 데라, 헤벨, 벨렉의 거주지였고 여기서 아브라함과 사라가 태어났으며 이삭과 야곱의아내와 대부분의 야곱의 며느리들이 나왔다. 한편메소포타미아는 성경에서 재판관 시대에 이스라엘을 처음으로 괴롭힌 학대자가 거한 곳으로 나타나며(삿3:8-10) 또 다윗의 전쟁 역사에도 나오고(삼하10:16) 여기에서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경배를 드리고 오순절 체험을 하였다(행2:9).
이름패(요19:19-20).
히브리 사람들은 전쟁에서 그 당시 동방의 다른 민족들이 사용한 것과 비슷한 공격무기를 사용했다: 칼, 작은 창, 큰 창, 활, 화살, 손화살, 던지는 창, 돌팔매 기구 등. 방어용 갑옷에는투구와 흉갑, 방패, 정강이 보호기구 등이 있었다.전쟁 참조. I. 흉갑은 몸을 막아 주는 갑옷으로 가슴판과 사슬 갑옷 등을 포함했다. 이것은 가죽이나 그외의 단단한 물질로 만들어졌고 종종 금속성 물질로덮기도 했으며 몸의 형상처럼 만들어져서 몸에 달라붙게 했다.II. 투구는 주로 금속으로 되었고 위가 뾰족했다.III. 방패는 나무로 만들고 그 위에 가죽이나 금속을 덧입혔다.IV. 정강이가리개는 두꺼운 가죽으로 혹은 놋으로 만들었다(엡6:11-17 참조).모든 유대인 지파는 자신들만의 기(旗)를 가지고있었으며 후대에 유대인들은 로마의 군대를 뜻하는기를 가증한 것으로 여겼는데 그 이유는 그런 기가이교도 제사장들에 의해 우상숭배의 대상이 되었기때문이다(출20:4 참조).
개인 집이나 도시의 문지기(삼하18:26; 왕하7:10; 막13:34; 요10:3). 성전의 문지기는 모두 레위 사람이었으며 그들은 한때 4,000명이나 되었고 여러 조로 나뉘어서 문을 지켰다(대상16:42; 23:5). 그들은 모든 문을 지키고 자기들의 조별로 성전 안에서 의무를 행하였으며(대상26:1-19;대하8:14; 35:15) 밤에 찬양의 노래로 주님께 영광을돌렸다(시134:1-3). 또한 대하23:14는 그들이 요아스를 보호하고 아달랴를 죽이는 일을 했음을 알려준다.
I. 유다의 서쪽에 있던 모레사 출신의 대언자. 그는열두 명의 소 대언자 중 일곱 번째 인물이며 유다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50년 동안 대언하였다. 그는 대언자 이사야와 동시대 사람이었으며 그래서 그의 표현과 비슷한 표현이 그의 글에서도 발견된다(사2:2와 미4:1, 사41:15와 미4:13 등 비교). 그가 담대하게 주님을 섬긴 것은 그로부터 1세기 후에 나타난 대언자 예레미야의 방패가 되었다(렘26:18-19; 미3:12). 그는 고상하게 또 격렬하게글을 기록하였으며 그의 글에는 여러 번의 장면 전환도 나온다. 그의 대언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악과 심판,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멸망, 유대인들이포로 생활에서 귀환하는 것, 그들의 원수들이 심판받는 것 등과 관련이 있다. 그는 메시아의 오심에대하여 “그의 나아감은 옛적부터 있었으며 영원부터있었다.”고 말하면서 그분의 오심이야말로 그가 묘사하는 영광스런 장래의 모든 소망의 기초임을 보여주었다. 그는 또한 예수님이 유다의 베들레헴에서한 여인의 아들로 태어날 것을 정확히 대언하였고(미5:2-3) 유대인들은 그것이 메시아 출생에 관한 것으로 이해했다(마2:6; 요7:41-42).II. 재판관 시대에 살던 에브라임 사람. 그는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의 재판관 시대에 자기 어머니에게서 1,100세겔을 훔쳤다가 그것을 되돌려 주었으며자기 어머니의 동의를 받아 그 돈으로 개인의 성스러운 장소를 만들고 주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형상을세우며 또 복을 받기 위해 레위 사람을 자신의 제사장으로 고용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우상숭배를 멸시하시고 단 족속의 군대를 보내어 그의 제사장 요나단과 그의 우상숭배 기물을 강탈하게 하였다(삿17:13).
사도 바울이 아테네를 방문하였을 때 그곳 사람들은 심지어 ‘알지 못하는 신’에게 경배를 드릴 정도로 미신에 빠져 있었다(행17:22). 한편 초기 기독교 반대자들은 기독교인들이미신을 믿는다고 생각하였다(행25:19).
마가복음의 기록자.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행12:12, 25; 13:5, 13에 나오는 요한 마가 즉 바나바의 생질이라고 생각한다(골4:10). 그는 바나바와 바울이 그리스를 통과하고안디옥, 버가, 밤빌리아에 이르는 선교 여행을 할 때그들과 함께 하였으나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바울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행13:13; 15:37-39). 그럼에도 그는 키프러스에서바나바와 함께 신실하게 사역을 하였고 바울은 로마에서 옥에 갇혔을 때에 그가 자기와 함께한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그를 맞이하라고 말했다(골4:10-11;딤후4:11; 몬24). 그는 후에 베드로와 함께 바빌론에갔다. 그는 예루살렘에 거하는 마리아의 아들이었는데 사도들이 그 집에 자주 들렀으므로 베드로에 의해 기독교를 접하게 되었고 그래서 베드로는 그를아들이라고 부른 것 같다(벧전5:13; 비교 딤전1:2;딤후1:2).
이것은 히브리말로 미리암이었다. I. 예수님의 어머니(행1:14). 마리아의 사랑스럽고 순종하는 성격과 예수님의 출생 관련 이야기는 마1:18-25; 2:1-23; 눅1:1-80; 2:1-52에 기록되어 있다. 그녀를 통한 구원자 예수님의 계보 즉 다윗과 아브라함을 통한 계보는 눅3:23-38에 기록되어있으며 이는 곧 그분께서 육체로는 고대의 대언에따라 출생하셨음을 보여 준다. 이집트에서 나사렛으로 돌아온 이후에 마리아는 복음서에서 다섯 차례언급되었다. 이 중 세 번은 그리스도의 어머니와 형제들과 관련되어 있고(마12:46-50; 눅2:49-50; 요2:4) 한 번은 그분께서 요한에게 자기 어머니를 맡기는 것과 상관이 있으며(요19:26) 마지막으로는 그분의 승천 이후에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머문 일과 관련이 있다(행1:14). 그 이후로는 사도행전부터 서신서 그리고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마리아는 등장하거나 언급되지 않는다.천주교의 마리아 숭배는 성경이 엄격히 금하는 일이다. 특히 천주교회는 마리아의 무염시태 즉 마리아가 죄 없이 태어났다는 가증한 교리를 가르치는데이는 성경과 전적으로 배치된다(롬3:10, 23; 갈3:22;요일1:8). 그녀는 자신이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존재즉 죄인임을 고백하였다(눅1:47). 또한 천주교는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은 이후에 평생토록 처녀로 즉동정녀로 지냈다는 교리를 주장하는데 이것 역시 허구이다. 마1:25; 눅2:7 등은 그녀가 낳은 예수님을‘맏아들’이라고 하며 이로써 그녀에게 다른 자녀가있음을 보여 준다. 마13:55-56 등은 예수님의 형제들과 누이들을 보여 주며 요6:42는 마리아가 근 30년 동안 요셉의 아내였음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마리아를 하늘의 여왕 혹은 하나님의 어머니로 부르는 것은 극도의 신성모독이다. 또한 그녀를 중재자로여기고 그녀에게 기도하고 복을 비는 것 역시 성경이 엄격하게 금하는 우상숭배이다(딤전2:5; 히4:16).마리아는 구약시대의 야엘처럼 여인들 가운데 하나님의 호의를 입어 복을 받은 사람이지만(삿5:24; 눅1:2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지키는 자가 그녀보다 더 큰 복을 받는다고 말씀해주셨다(눅11:27-28). 다이아나, 아스다롯, 하늘의 여왕 참조.II. 마가복음의 저자의 어머니. 이 여인은 예루살렘에 집을 가지고 있었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그 집에 모이곤 하였다. 베드로는 천사에 의해 감옥에서 구출된 뒤 이 집에 와서 문을 두드렸다(행12:12). 초대 교회에는 이렇게 손님들을 잘 접대하던 크리스천 가정이 많았으며 바로 이런 곳에서 어려울 때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친교를나누곤 하였다.III. 글로바의 아내. 그녀는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어머니였다(마27:56, 61; 눅24:10; 요19:25). 마지막구절의 마리아가 우리 주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누이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어떤 이들은 여기의 네 사람즉 그리스도의 어머니, 그분의 어머니의 누이,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그리고 마리아 막달라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는 일찍 그리스도를 믿었고 그분의 여행 중에 함께 하였으며 그분께 시중을 들고 그분을 따라 갈보리까지 와서 그분의 십자가 밑에서 그분의 어머니와 함께 하였다. 그녀는 또한 그분이 장사될 때에도 있었고 그분을 위하여 향품을 준비하고 그분의 부활의 날에 일찍 그분이 계신 돌무덤에 왔다. 글로바 참조.IV. 우리 주님이 다시 살려 주신 나사로의 누이.그녀는 좀 더 능동적이고 감정적인 그녀의 언니 마르다와는 대조적으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성경에 나온다. 그녀는 자신의 주님의 발 옆에 앉아서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을 가장 귀하게 생각하였다(눅10:39-42). 나사로가 부활한 이후에 베다니에서 있었던 만찬에서 그녀와 그녀의 누이 마르다는현저히 다른 성격의 소유자로 나타난다. 마르다는주님을 위해 무엇이라도 기꺼이 드리려 하였고 마리아는 자기 주님을 위하여 값비싼 향유를 바치기를주저하지 않았다(요11:1-57; 12:1-8). 이 사건은 눅7:37-50의 기사와 구분해야 한다.V. 갈릴리 바다 근처에 살던 마리아 막달라. 이여인은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을 섬긴 사람들 가운데 가장 큰 명예를 차지한 인물이었다(마28:1-10; 막15:47; 16:1-10; 눅24:1-12; 요20:1-2, 11-18). 예수님께서 그녀의 속에 들어 있는 마귀들을 내쫓아 주셨으므로 그녀는 특별히 예수님에게 헌신하였다(눅8:2-3). 그녀는 부활의 날 아침 일찍 그분의 무덤에가서 부활하신 주님의 발 앞에 엎드린 첫 번째 사람이 되었다. 이 여인이 방탕한 사람이었음을 보여 주는 증거는 없다.VI. 바울의 서신서에서 언급된 사랑받는 로마의그리스도인(롬16:6).
시53:1; 88:1에 나오는 이 말은 이 시편들을 부를 때 사용한 악기혹은 음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열두 명의소 대언자와 구약성경 기록자 중의 맨 마지막 인물.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으며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가 실제 인물이 아니라 주의 사자(使者)를 뜻하는 일반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학1:13; 말3:1 비교). 그는 학개와 스가랴의 사역 이후에 느헤미야 시대 후반에 대언하였는데 이때에는 백성과 제사장들 사이에 질서가 전혀 없었고 그래서그는 이것을 책망하였다. 그는 먼저 제사장들을 엄하게 꾸짖고 백성들이 이방 아내를 취하며 형제에게인정을 베풀지 않고 아내와 이혼하며 십일조와 헌물을 바치지 않는 것을 꾸짖었다. 그는 느헤미야가 백성의 제사장들과 우두머리들과 맺은 언약을 염두에둔 듯하다. 그는 대언서의 후반부에서 엘리야의 영과 권능으로 오는 침례자 요한에 대해 대언하였고(말3:1; 4:5-6; 비교 마11:10, 14; 17:10-13; 눅1:17)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에 대해서 또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받을 복에 대하여 대언하였다. 그래서 구약성경은 메시아의 오심에 대한 대언과 함께 끝나고신약성경은 그 대언이 성취되면서 시작되었다.
고대 이교도들의 신. 그는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자이고 특히 학식과 웅변과 교통의 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 사람들은 그를 헤르메스라 하였는데 이는 곧 신들의 뜻을 해석하는 자라는 의미이다. 루스드라 사람들은 바울이 선포하는 것을 듣고 또 그가 다리 저는 사람을 고치는 것을 보고 그에게 예물을 가져와그를 머큐리 신으로, 바나바를 주피터 신으로 여기며 경배하려 하였다(행14:11-12).
기름 부음 받은자. 이 호칭은 유대인들에게 약속된 구출자를 높이기 위한 말이다. 유대인들은 왕에게 기름을 붓곤 하였으며 제사장들에게도 그들을 거룩히 구분하기 위하여 기름을 부었다. 그러므로 기름을 붓는다는 것은 단순히 어떤 직책을 위해 부르는 것을 뜻하기도한다. 페르시아 왕국을 설립한 고레스는 사45:1에서주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라 불리며 겔28:14에서는사탄 마귀가 기름 부음 받은 자로 나온다. 그러나보통의 경우 메시아는 위에서 밝힌 대로 히브리 사람들이 기대하고 그들의 대언자들이 자기들에게 약속한 구원자 즉 구출자를 뜻하는 호칭이다. 메시아별 선도 참조(62).왕과 제사장과 대언자에게 기름을 부었다는 사실과 다가올 메시아 역시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메시아는 왕과 제사장과 대언자의 기능을 다 수행하는 인물이며 유대인뿐만 아니라이방인에게도 존귀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그분은 그분을 마음에 모셔 들인 모든 사람에게 구원자요 구출자가 되신다. 그리스도 참조.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성경에 나오는 참된 메시아요, 야곱의실로요, 욥의 구속자요, 언약의 천사라는 사실은 더할 나위 없이 확실하다. 이분의 출현 시기는 이미창49:10; 단9:20, 25; 학2:7; 말3:1에 예언되었으며메시아의 탄생 장소(미5:2; 눅2:4), 메시아의 처녀 탄생(사7:14; 마1:18), 메시아가 성령님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것(사61:1; 요1:32-34) 등도 예언되었고 문자 그대로 그대로 성취되었다. 구약의 메시아 예언중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은 그분께서 재림하실 때에 모두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이다. 이제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분께서 갑자기 임하실 성전이예루살렘에 완성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출생, 성품,고난, 죽음, 매장, 부활, 승천, 왕국 등에 관한 여러대언의 말씀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다 성취되었고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들은 재림 때에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이다(요1:41; 4:25).
에스더의 삼촌.그는 아하수에로 왕의 궁정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명예롭게 되었다. 에스더 참조.
털과 기름을 뽑아 가죽을 부드럽게 다루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행9:43).
물은 종종 눈물을 뜻하며(렘9:1) 그래서 고난(시66:12), 재난(애3:54; 시69:1; 124:4-5),핍박(시88:17), 적군(사8:7; 17:13) 등을 상징한다.또 물은 자식이나 후손(민24:7), 구름(시104:3), 성령님의 새롭게 하는 능력(사12:3; 55:1; 요7:37-38)을 뜻하고 물을 쏟아 붓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와(호5:10) 두려움으로 인해 실신하는 것(시22:14)을 뜻한다. 깊은 물은 마음속의 권고나 조언(잠20:5), 지혜로운 자의 말(잠18:4)을 뜻한다. 땅에 쏟은 물은죽음의 상징이고(삼하14:14) 물의 불안정성은 흔들리는 성격을 뜻한다(창49:4). 사람이 물로 난다는 것은 모태에서 물속에 있다가 태어날 때 물과 함께 나오는 자연적인 출생을 뜻한다(요3:5-6). 우물과 샘참조.물을 퍼 올리는 작업
여호야김의 궁전에 있었던 젊은 통치자. 그는 왕의 조언자들에게예레미야의 엄중한 경고를 전달하였다(렘36:11-13).
성경에서 이 말은 종종 ‘덜 사랑하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창29:30-31; 신21:15;잠13:24; 말1:2-3; 눅14:26; 롬9:13). 하나님은 죄와죄인들을 철저히 미워하신다(시5:5). 미움 혹은 증오는 대개 악의가 있는 감정이며(갈5:20) 사랑에서완전하지 않은 사람은 미워할 때 죄를 짓는다.
야벳의 둘째 아들(창10:2; 대상1:5). 곡 참조.
I. 에스골과아넬의 형제, 아모리 사람들의 통치자. 이 세 사람은아브라함과 연합하여 롯을 구출하였다(창14:1-24).II. 위의 마므레는 또한 자기가 거하던 마을 즉 후에 헤브론이 된 마을을 마므레라 불렀는데 이곳 주변에는 마므레의 평야가 있었다. 여기서 아브라함과그의 후손들은 장막을 쳤으며(창13:18; 18:1) 동쪽으로 마므레 근처에 막벨라 굴이 있었다(창23:17-19;49:30). 한편 아브라함은 그곳 근처의 높은 곳에서소돔의 연기가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창19:27-28).
이사야 대언자가 자기아들 중 하나에게 붙여 준 이름. 이것은 아시리아군대가 시리아와 이스라엘을 신속하게 이길 것을 예언적으로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었다(사8:1-3).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아들. 그는 모압 여인 룻의 첫 번째 남편이었다(룻1:1-22).
유대인들은 다른 종교를 가진사람들이나 의식 면에서 부정한 사람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 세리, 이방인 같이 명성이 좋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며 먹지 않았다(마9:11; 요4:9; 행10:28; 갈2:12). 함께 먹는 것은 서로의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는 것이고 동시에 가족들 간의 친밀한 정즉 한 가정의 아이들이 마땅히 유지해야 할 가족 관계를 확증하는 것이었다. 유대인들은 남에게 친절을베푸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를 지키지않는 것은 중대한 죄였다(시41:9). 한편 책을 먹는것은 그 안의 교훈과 약속과 영적인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렘15:16; 겔3:1; 계10:9). 또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는 것은 그분을 구원자와 주로 받아들이고 살아 있는 믿음을 통해 그분의진리와 그분의 영과 그분의 생명을 모두 흡수하는것이다(요6:32-58).고대에 히브리 사람들은 음식 앞에 앉아서 먹었으나(창43:33; 삼상9:22; 20:25; 시128:3) 후대에는 상이나 침상에 기대어 먹었다(암6:4, 에1:6; 7:1, 8). 손님들은 머리를 상에 기대고 왼손으로 몸을 가누며주로 오른손으로 음식을 취해 먹었다. 이런 식으로몸을 상에 기대어 뻗으면 주님께서 마지막 만찬에서제자들의 발을 씻어 준 일 같은 것을 쉽게 할 수 있으며(눅7:36-50; 요12:3; 13:5-12) 또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하나가 그분의 품에 기대었다.”는 말씀도이런 식의 식사 방법을 연상하면 잘 이해할 수 있다(요13:23, 25).유대인들의 식사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눅14:12; 요21:12). 첫 번째 음식은 가벼운 것으로 우유, 치즈, 빵,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아무 때나 필요한 때에 먹는다.초기 히브리 사람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들은 지금의 저녁 식사 같은 큰 식사를 대개 점심에 먹었다(창43:25; 왕상20:16). 그 후에는 연회나 절기를 지킬때에 이런 식사를 오후에 태양의 열기가 사라진 뒤에 했다. 유대인들은 먹기 전에 손을 씻는 관습이있었고 이것은 그들의 먹는 방식에 따라 필요한 것이었으나 나중에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경건함의 잣대로 사용했다(막7:2-3; 눅11:38).경건한 유대인들은 절기 때뿐만 아니라 매일 가족들의 식사에서 좋은 것을 주시는 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음식에 그분의 복이 있기를 구했다(삼상9:13;마14:19; 15:36; 26:26; 눅9:16; 요6:11; 딤전4:3). 어떤 가족들은 식사 자리에 앉아서 시편 23편을 암송했다. 그들의 음식물로는 고기, 생선, 조류 고기, 버터, 꿀, 빵, 그리고 과일 등이 있었다. 음식물 참조.짐승의 고기로 된 음식은 대개 잘게 쓸거나 스프를만들어 버터와 채소를 넣고 큰 접시에 담아 내놓았다. 그들은 포크나 나이프, 숟갈 같은 것을 사용하지않았고 오른손을 사용해서 음식을 입에 넣었다(잠19:24). 모든 사람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큰 접시에서 자기가 먹을 것을 떼어 먹었고 얇은 빵을 이용하기도 했으므로 여러 사람의 손이 같은 접시에 들어가곤 했다(요13:26). 한 가족의 가장은 손님에게 자기들이 먹는 음식의 두 배를 가져다주었고 또 다양한 음식을 마련했다(삼상9:22-24). 또한 가장은 가장 좋은 것을 취해 손님에게 직접 자기 손으로 주기도 했다(룻2:14; 비교 요13:26). 식사를 한 뒤에는손에 물을 부어 손을 씻었다(왕하3:11).
구약성경의 메시아 예언의 흐름에는 두 개의 계통이 있다. 그 중하나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관련된 것으로 그분을 고난 받는 메시아로 묘사한다. 메시아 별 선도 참조(62).1. 메시아가 사람들의 멸시를 받고 고난을 겪음(사53:3; 마26:36-39), 2. 메시아가 은 30개에 팔림(슥11:12; 마26:15), 3. 메시아가 가까운 친구에게배반당함(시41:9; 마26:49-50), 4. 메시아가 거짓 증인들에 의해 고소를 당함(시35:11; 마26:59,60), 5.메시아가 십자가에 못 박힘(시22:16; 눅23:33), 6.메시아가 범죄자들과 함께 계수되어 죽음(사53:12;막15:27-28), 7. 메시아가 부자의 무덤에 장사됨(사53:9; 마27:57-60)메시아 예언의 두 번째 계통은 그분의 재림과 관련된 것으로 그분을 영광스러운 왕으로 묘사한다.1. 메시아는 한 의로운 가지가 됨(렘23:5-8), 2. 메시아는 왕국을 소유함(단2:44; 7:13-14), 3. 메시아는 다윗의 왕좌에서 다스림(삼상7:16; 사9:6-7); 4.메시아는 철장으로 민족들을 다스림(시2:6-9), 5. 메시아는 예루살렘에서 영광스럽게 통치함(시72:1-20;사2:1-4; 32:1-4, 15-20; 슥14:16-21)그런데 사도 베드로가 지적했듯이 구약시대의 대언자들은 그리스도의 초림의 고난과 재림의 영광을잘 구별하지 못했다(벧전1:10-11). 다시 말해 구약시대의 대언자들은 그리스도의 초림의 십자가와 재림의 왕관 사이에 시간적인 간격 - 지금의 교회 시대- 이 있다는 사실과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오시기 전에 먼저 십자가를 지셔야 함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그리스도 당시의 유대인들과 그들의 종교 지도자들은 그리스도를 배척했던 것이다. 그러나 신약 성도들은 십자가 사건 이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초림 때 성취된 많은 예언들을 쉽게 찾아낼 수있으며 그 나머지 예언의 말씀들을 그분의 재림에적용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초림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교리적으로 볼 때 이것만이 성경의 핵심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성경의 모든 교리를 포함하는 원의 중심이 아니라 타원의 두개의 초점 중 하나이다. 물론 그 타원의 또 다른 초점은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선도 참조(64).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은 지금의 교회 시대를 사이에 두고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그것들은 스스로완전하지 못하며 재림은 반드시 초림을 필요로 하고초림은 재림을 필요로 한다. 이 두 사건은 구원이라는 계획이 완전히 성취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들이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우리의 혼을 구원하기 위함이었고 재림은 우리의 몸을 구원하기 위함이다.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는 몸의 부활이 없기 때문이다. 초림과 재림 참조.구약시대의 대언자들이 초림과 재림을 구분하지못한 것은 그들이 멀리 떨어져서 널리 펼쳐진 큰 산맥의 여러 개의 산봉우리를 하나로 보았기 때문이다. 예언의 산봉우리 선도 참조(74). 즉 대언자들은멀리서 예수님의 출생, 십자가 처형, 성령님의 강림,적그리스도, 의의 태양으로 오시는 그리스도, 천년왕국 등을 모두 한 봉우리로 보았다. 그러나 첫 번째와 두 번째 봉우리 사이에 있는 신약 성도들은 십자가 전과 후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천년왕국의설립 등을 모두 바르게 나누어서 볼 수 있다.
예루살렘의성전이 놓인 작은 산(대하3:1). 예루살렘 참조. 아브라함은 바로 이곳에서 이삭을 희생 예물로 드리려했으며(창22:1-2) 다윗은 이곳에 있던 아라우나의타작마당에서 자기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중보하였다(삼하24:16-25). 모리아 산 지도 참조(54).
루기아의 마을. 바울은 여기서 알렉산드리아의 배를 타고 떠나 로마로 향하였다(행27:5). 사도 바울의 로마 이송 지도 참조(44).
팔레스타인에는 도시나 시골에 물 저장고가 많았다. 여기에서는 1년 중 반은비가 오지 않았고 그래서 마르지 않는 강이나 샘이거의 없었으므로 우기의 비를 물 저장고에 담아 두는 일은 매우 중요했다. 이런 물 저장고들은 물탱크혹은 연못 등으로 불렸으며 관개용수가 필요한 밭에또 여행자를 위해 큰길의 여러 곳에 만들어졌다(시84:6). 그래서 큰 도시들은 돌로 큰 저수지를 만들어겨울의 비를 모아 두었다. 베데스다, 실로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