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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다

 

나는 신을 모른다.

통나무인지

드럼통인지

콘크리이트 벽인지

 

나는 오늘도 소경처럼

코끼리를 더듬고 있다.

신을 더듬고 있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최용우 20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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