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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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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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67번째 쪽지!

 

□방향을 아는 사람들

 

1.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생사(生死)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항해사 출신이라 하늘의 별자리나, 컴파스, 자이로스코프같은 기계를 사용하여 방향 잡는 방법을 압니다. 요즘에는 ‘네비게이션’이 길을 찾아주지만, 전에는 종이책 지도를 보고 길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미국이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지만, 언제든 끊어버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네비게이션에 의존하던 모든 기계가 작동을 멈추고 큰 혼란이 생기겠지요? 그래서 각국은 자기 나라만의 네비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잘 모르겠습니다.

2.그리스도인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방향이 어디인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이생과 내세에서 그 도착지를 결정하는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방향을 결정한 사람들입니다.

3.그리스도인은 예수를 향하여 적극적으로 방향을 바꾼 사람들입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모든 사람들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구원한다는 사실은 ‘객관적으로 알려진 구원’이며, 그것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복음이 내 것이 되려면 ‘주관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아무리 인천 앞바다가 사이다라 해도 ‘꼬프’(컵)가 있어야 떠먹을 수 있지 않습니까? 

4.그리스도인은 천국 문 앞에서 어떻게 말해야 될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행16:31)“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주로 받아들입니다.”(요1:12)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이렇게 고백하는 사람만 천국문을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최용우 

 

♥2023.3.10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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