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7

20220727

오늘의양식

마태복음 11:25-29

  1.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3.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4.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5.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1. 목마른 자들아 [(구)3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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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마른 자들아 다 이리 오라 이곳에 좋은 샘 흐르도다 힘쓰고 애씀이 없을지라도 이 샘에 오면 다 마시겠네
  2. 이 샘에 솟는 물 강같이 흘러 온천하 만국에 다 통하네 빈부나 귀천에 분별이 없이 다 와서 쉬고 또 마시겠네
  3. 생명수 샘물을 마신자마다 목 다시 마르지 아니하고 속에서 솟아나 생수가 되어 영원히 솟아 늘 풍성하리
  4. 이 샘의 이름은 생명의 샘물 저 수정 빛 같이 늘 맑도다 어린양 보좌가 근원이 되어 생명수 샘이 늘 그치잖네

7월 27일 •수요일

열쇠

성경읽기: 시편 43-45; 사도행전 27:27-44
새찬송가: 526(통316)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11:25-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29]

토마스 키팅의 고전 ‘인간 조건’이라는 책에는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집 열쇠를 잃어버린 선생님이 풀밭에 엎드려 열쇠를 찾고 있었습니다. 열쇠를 찾는 선생님을 본 제자들도 함께 찾았지만 열쇠는 안 보였습니다. 마침내 “한 똑똑한 제자”가 이렇게 묻습니다. “선생님, 열쇠를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혹시 기억나세요?” 선생님이 대답합니다. “당연하지. 집 안에서 잃어버렸어.” “그럼 왜 우리가 집 바깥에서 찾고 있어요?”라고 제자들이 묻자 선생님은 “당연하지 않아? 여기가 더 밝으니까.”라고 대답합니다.

키팅은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하나님의 사랑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주는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결론 내립니다. “그 경험 없이는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경험하면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삶의 기복 속에서도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의 가장 깊은 소망의 열쇠가 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든 그릇된 곳을 향하는 것을 멈출 때 하나님은 거기서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보여주십니다. 마태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길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25절). 그러시고 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28절)을 불러 안식으로 초대하십니다.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이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29절) 하신 우리 예수님의 길을 배워 나갈 때 우리는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본향으로 맞이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께서 거기 계십니다.

당신은 언제 그릇된 곳에서 만족과 쾌락을 얻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까? 그 대신 무엇이 하나님 안에서 평화를 찾도록 상기시켜 줍니까?

사랑의 하나님, 가장 화려해 보이는 곳에서 만족을 찾으려 하는 저의 모습을 자주 봅니다. 그 대신 참된 평안을 찾기 위해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WEDNESDAY, JULY 27

THE KEY

BIBLE IN A YEAR: PSALMS 43-45; ACTS 27:27-44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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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MATTHEW 11:29 ]

In his classic book The Human Condition, Thomas Keating shares this memorable tale. A teacher, having lost the key to his home, is on his hands and knees searching through the grass. When his disciples see him searching, they join the hunt, but with no success. Finally, “one of the more intelligent disciples” asks, “Master, have you any idea where you might have lost the key?” Their teacher replies, “Of course. I lost it in the house.” When they exclaim, “Then why are we looking for it out here?” he answers, “Isn’t it obvious? There is more light here.”

We have lost the key to “intimacy with God, the experience of God’s loving presence,” Keating concludes. “Without that experi­ence, nothing else quite works; with it, almost anything works.”

How easy it is to forget that even in life’s ups and downs, God remains the key to our deepest longings. But when we’re ready to stop looking in all the wrong places, God is there, ready to show us true rest. In Matthew 11, Jesus praises the Father for revealing His ways, not to the “wise and learned,” but “to little children” (V. 25). Then He invites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V. 28) to come to Him for rest.

Like little children, we can find true rest as we learn the ways of our Teacher, who’s “gentle and humble in heart” (V. 29). God is there, eager to welcome us home. MONICA LA ROSE

When are you tempted to look for satisfaction and joy in the wrong places? What helps you remember to find peace in God instead?

Loving God, how easily I’m drawn to seek satisfaction in whatever looks brightest. Help me turn to You to find true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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