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정보닷컴

스펄전의 아침묵상 (3월 28일)

제목 : 지식에 넘치는

요절 :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8-19)

그리스도의 사랑은 모든 인간의 이해력(理解力)을 넘치고 있습니다. 인간의 말들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비할 데 없는 큰사랑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은 한없이 넓고 끝이 없는 바다 같아서 제비들이 그 바닷물을 스칠 뿐 그 깊은 곳에 뛰어들 수(잠수할 수)없는 것처럼 인간의 모든 말의 표현은, 측량할 수 없는 깊음이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바다의 표면에만 겨우 닿을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에 관한 바른 지식(관념)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의 이전의 영광을 이해해야만 합니다.(역자주1)

그러나 누가 우리에게 이전의 그리스도의 위엄을 말해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지극히 높은 천국보좌에 계실 때, 참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그분에 의하여 하늘들이 만들어졌고, 천사들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분의 전능하신 팔이 천체를 붙들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둘레에는 그룹천사들(cherubim)과 (역자주2) 스랍천사들(seraphim)의 찬송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온 우주에 넘치는 할렐루야의 합창이 그의 보좌의 발등상에 끊임없이 울려 퍼졌습니다. 주님(예수님)은 모든 피조물(그의 창조물)의 주권적인 통치자이셨고, 만유(萬有)위에 계시며, 영원히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누가 감히 주님께서 얼마나 낮은 자로 이 세상에 강림하셨는지(지극히 높으신 자가 지극히 낮은 죄인의 자리까지)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이 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고난의 사람이 되신 것은 훨씬 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었던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죽으시고, 고통을 당하신 것은 더 말할 나위 없이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참으로 주님께서 이 땅에서 비할 바 없는 극심한 고통을 받으신 것, 특히 십자가에서의 부끄러운 죽음과 하나님 아버지의 버리심을 견디신 것, 이것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영감을 받은 자도 결코 측량할 수 없는 깊이의 겸손한 사랑을 보이신 것입니다.(즉 주님의 이 사랑은 "지식에 넘치는"사랑입니다.)

"The love of Christ, which passeth knowledge" (Ephesians 3: 19).

The love of Christ passes all human comprehension. Words cannot describe His matchless love toward men. It is so vast and boundless that, as the swallow skims the water and dives not into its depths, so all descriptive words only touch the surface, while depths immeasurable lie beneath. Before we can have any right idea of the love Jesus, we must understand His previous glory. But who can tell us the majesty of Christ? When He was enthroned in the highest heavens, He was very God of very God. By Him were the heavens made and all the hosts thereof. His own almighty arm upheld the spheres. The praises of cherubim and seraphim perpetually surrounded Him. The full chorus of the hallelujahs of the universe unceasingly flowed to the foot of His throne. He reigned supreme above all His creatures. God over all, blessed forever. And who, on the other hand, can tell how low He descended? To be a man was something, but to be a man of sorrows was far more. To bleed, to die, and to suffer were much for Him who was the Son of God. But to suffer such unparalleled agony and to endure a death of shame and desertion by His Father, this is a depth of condescending love which the most inspired mind must utterly fail to fat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