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소리를 믹서로 넣는데, 잡음이 아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 컴퓨터가 접지가 안된 전원을 사용할 때
• 컴퓨터 사운드 카드 상태가 좋지 못할 때
• PC 전원부나 노트북 아답타의 불량(고장)일 때

등이 대표적입니다.

주로 접지가 안되거나 전기 상태가 좋지 못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외에는

• 언발란스 케이블로 믹서에 연결할 경우
• 임피던스가 맞지 않은 경우

도 중요한 잡음의 원인이 됩니다. 접지 문제와 겹치면 심한 잡음이 나기도 합니다.

결국 불안정한 전기 문제를 접지로 빼 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 발란스 케이블로 연결해 접지 문제와 임피던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줘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는데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USB 타입의 Direct Box 등의 외부 장비를 사용해야 하며, 그래도 해결이 안될 경우는 배전반에서 PC와 믹서 각각 전기 접지 라인이 들어오는 지 점검하고 안들어 왔을 경우 접지 전기 공사를 해야 합니다.

컴퓨터 소리를 내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경우

주로 유튜브나 저장된 음원을 틀거나 하는 경우에 해당되는데, USB 연결 타입의 Direct Box(줄여서 DI Box라고도 합니다.)를 컴퓨터와 연결합니다.

Mackie 사의 MDB-USB 다이렉트 박스

위 사진은 찬송가 프로그램을 돌리는 노트북에서 계속된 잡음이나 MDB-USB로 해결한 모습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연결하면 컴퓨터의 소리가 깨끗하게 믹서로 입력이 됩니다. 혹시라도 잡음이 생기면 후면부의 GROUND LIFT 스위치를 반대로 해 주시면 됩니다.

이 제품을 구입이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연구소 사역에 큰 도움이 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worldgetit/products/4965766944

컴퓨터와 쌍방향으로 주고 받으려면

이럴 경우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필요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컴퓨터에 소리를 넣어주기도 하지만, 컴퓨터에서 트는 소리를 바깥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믹서의 사운드를 디지털화 해 컴퓨터로 보내고, 컴퓨터의 소리는 아날로그로 변환해 믹서로 보내주기에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주의할 점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하기 전 제품 홈페이지로 가서 제품 드라이버를 먼저 설치하고 연결하는 것과 그 다음 자동으로 소리가 입출력이 안될 경우에는 Windows 설정 메뉴에서 “소리” 로 들어간 다음 해당 오디오 인터페이스 장치를 기본 입출력으로 잡아놓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너무 작거나 크게 레벨을 설정하시면 잡음의 원인이 되니 적절한 레벨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력단의 레벨 조정에서 빨간불이 나게 되면 소리가 찌그러지게 되니 노란불이 간신히 안 들어 오며 녹색 불 사이에서 소리가 충분히 입력이 되도록 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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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소장 우한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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