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목포제일노회70년사 편찬위원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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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목포제일노회70년사 편찬위원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

호남기독신문

 

 

인터뷰/ 목포제일노회70년사 편찬위원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의 마음, 본받아 순종하며 나아갈 것

 

 


 

 

하나님의 뜻대로 쓰임 받는 목회

온유·겸손하신 예수님을 본받는 삶으로

주께서 주신 사명 충실히 감당해 낼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제일노회(노회장 박시구 목사)는 노회 역사집인 목포제일노회 70년사를 목포권 노회 중에서처 음으로 발간했다. 이 역사집의 편찬위원장이자 우리왕성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조성덕 목사를 만나본다. -편집자 주

 

 

목포시찰 우리왕성교회 조성덕목사.jpg

 

자기소개 부탁

경남 거창에서 1952년에 출생하여 총신 76회 졸업자로서 1984년에 현 목포제일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1968년 서울 동도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하여, 서울 왕성교회 십자수기도원 원목으로, 광주 지정교회, 해남 월송교회, 목포 상리교회를 섬기다가 1989년 11월에 목포 동부시장 중심에 우리왕성교회를 개척하여 31년간 섬기고 있습니다.

 

 

섬기시는 우리왕성교회 소개

1989년 광림교회로 개척을 하여 광림교회가 또 생기므로 왕성교회로 교회 명을 바꾸었으나, 왕성교회가 또 생기므로 우리왕성교회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목포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가장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겠다고 하여 나아온바, 안 밖으로 아름답다는 말을 들을 때에 마음이 흐뭇합니다.

  

금번 목포제일노회70년사 발간을 축하드린다. 편찬위원장으로서 소감한 말씀

먼저 2년 만에 출판하게 된 것, 눈물 나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독교 역사이기에 혹시 잘못되고, 빠지고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혹시 비판 받지 않을까 많은 생각 속에서 최선을 다해 출간하게 되었는데 잘 되었다는 반응이므로 마음이 흐뭇합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는 목포가 시작이요 중심인데, 그 역사를 책으로 남겨 신앙정립을 다시 한 번 돈독히 하고 후대에 길이 남겨 대대로 바른 신앙을 이어 가도록 어느 기독교 역사서보다도 세밀하고 정확하게 편찬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를 위한 자료수집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수집된 자료를 편집하는 부분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제가 편찬위원장을 맡기 전 편찬위원장이었던 김광식 목사(새목포제일교회)의 수고로 많은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으며, 위원 김희근 목사와 이동식 목사, 박승호 목사, 김연옥 장로, 이동강 장로의 뛰어난 진행으로 마무리되어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예배를 10월 정기노회 시 드리고 배부하고자 함으로 자세한 말씀은 다음 기회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섬기기를 좋아하며 연합정신이 투철한 목회자로 소문이 나있는데, 비결은 무엇이며 활동 중인 단체를 소개한다면?

부끄럽습니다. 저는 앞장서서 일을 잘하지 못합니다. 저는 뒤에서 섬기는 역할을 하는 자입니다. 저는 새벽마다 기도할 때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지나가길, 나로 인해서 한 사람도 마음 상하며 실족하는 일이 없고, 마음이 편하며 즐거움이 있고 힘이 솟아나도록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지역 활동으로는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직전회장, 목포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목포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 임원, CTS목포방송 운영위원, CBS목포방송 운영위원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로 회집(會集), 예배관(禮拜觀)등 교계 생태계가 바뀌며 심각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목사님들이 갈팡질팡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신앙생활이 흔들립니다. 목사님들이 교회를 지키기 위해 바른 삶을 살며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배를 드려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으며,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 장애물 때문에 모든 것을 스톱시킨다면 앞으로 더 큰 장애물이 시험으로 닥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느 교회는 500명 정도 모이는데 요사이 100명 정도 나온답니다. 누가 성도들의 신앙을 책임질 것입니까? 전남 지역은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주일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신앙을 성도들에게 심어줘서는 안 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이 변함없는 신앙생활로 교회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합니다. 교회가 본 역할을 바르게 함으로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목회를 시작한 동기와 목회철학은 무엇인가?

저는 4대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향 교회 목회자들이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목회하는 것을 보고 저것이 주를 위한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사회의 길로 나아갈 기회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목회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목회철학은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으로 목회'로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목회 ▴하나님의 뜻에 쓰임 받는 목회 ▴예수님의 마음인 온유와 겸손의 목회입니다.

 

평소 목회의 목표로 삼는 말씀과 찬송은 무엇인가?

목회의 목표로 삼는 말씀은 빌립보서 2장 5절입니다. 저는 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새벽기도의 제목으로 삼습니다.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만 가지면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고 예수님이 하신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를 좋아합니다. ‘날 대속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하는 내용으로, 이를 즐겨 부르며 이 찬송은 저의 신앙생활과 목회생활에 큰 은혜가 됩니다.

 

호남기독신문 애독자에게 마무리 인사한마디 

최고의 신문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어 발행하는 신문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때에 계속 이 역할을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포시찰 우리왕성교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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