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한의학 27] 아토피성 피부염(2) - 아토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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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한의학 27] 아토피성 피부염(2) - 아토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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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하다시피 아토피는 단순히 피부질환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유전적 배경에서부터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면역학적 이상, 피부 장벽의 이상, 환경적ㆍ사회적 인자 및 심인성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는 아직 그 원인이 규명되어 있지 않은 난치성 질환으로 위에서 언급한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이제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들을 찾아보고 그 내용을 살펴보는데,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들은 동시에 아토피의 악화 요인이기도 하다.


1) 환경적 요인: 먼저 공기오염 문제로 오존층 파괴되어 햇빛은 옛날의 햇빛이 아니고, 냉난방을 위해서 실내 공기를 밀폐하며, 더구나 현대인은 야외활동이 거의 없이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문제이다. 환경오염 물질로는 각종 해로운 화학 물질과 합성세제 외에도 화학약품으로 처리된 종이와 플라스틱용기와 음식물을 담는 스티로폼까지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에서 화학 물질이 나오고 있다.


생활환경과 작업환경에 의해 의류와 먼지의 자극에 의해서 가려움이 심해지고 긁으면 표피가 벗겨지고 출혈이 생기며 2차 감염이 될 수 있다.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세제는 보건위생의 입장에서 보면 필수적인 생활용품에 해당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러한 세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니 피부가 약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렇다고 세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다. 같은 차원에서 화장품도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또한 시멘트 구조물은 습도조절이 쉽지 않아서 생활환경을 건조하게 하는데, 이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인자가 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새 책, 새 장난감, 새 가구, 새 옷 심지어는 신문 등 수많은 환경오염이 아토피를 유발하고 악화시킨다.


새집증후군: 건물을 구성하는 건축자재에서 각종 오염 물질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새집증후군을 야기하는 시멘트이다. 신축 가옥이나 빌딩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현기증, 구토, 안통(眼痛), 가려움증 등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건축 자재에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과 석면 등이 원인 물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 공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오염 물질에 대한 규제와 기준치 설정 등 적극적인 정책과 연구가 필요하며, 각 가정에서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손쉽고 확실한 대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집먼지진드기(헌집증후군): 주거환경의 관리를 위한 생활 개선 중 중요한 것은 집먼지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이 호흡기관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과 습진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하고 아토피는 60% 이상이 이 때문에 발병한다고도 한다. 또한 헌집증후군이라 하여 오래되고 낡은 주거환경에서 발생하는 집 안의 먼지에 집먼지진드기가 기생하면서 발생하는 배설물과 진드기의 사체가, 인체의 호흡기관으로 흡입되어 알레르겐으로 작용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자가면역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설도 있다. 진드기가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개선해 주고, 진드기가 기피하는 초극세사로 만들어진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경희신창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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