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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성경사전
큰 근심과 재난. 성도들도이 세상을 살면서 환난을 당하지만 이런 환난은 말세에 이 땅에 임할 큰 환난과는 다른 것이다.
다니엘의 70이레 중 마지막 한 이레. 칠십 이레 선도 참조(78). 하나님께서는자신의 백성인 유대인들의 회복을 보여 주기 위한이정표로 다니엘에게 칠십 이레 즉 490년을 말씀하셨으며 이 중 앞부분의 483년은 이미 예수님의 초림으로 성취되었고 나머지 한 이레 즉 7년은 앞으로적그리스도의 때에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이며 이기간을 보통 7년 환난기라 부른다. 칠십 이레 참조.이 기간 중 일어날 일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그가 많은 사람과 한 이레 동안 언약을 확정하리니그가 그 이레의 한중간에 희생물과 봉헌물을 그치게하며 또 가증한 것들로 뒤덮기 위하여 심지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그것을 황폐하게 할 것이요, 작정된그것이 그 황폐한 곳에 쏟아지리라”(단9:27).이 예언에 따라 유다 민족과 그들의 지도자들은앞으로 나타날 그 통치자 즉 적그리스도와 언약을맺고 이 언약에 의거하여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의신성한 장소에 자기들의 성전을 세우며 자기들이 예전에 행하던 대로 하나님께 희생 예물을 드릴 것이다. 이 조약은 처음에 7년으로 정해질 것이나 그 기간의 중간에 이스라엘과 협약을 맺었던 그 통치자는느닷없이 이스라엘에게 희생물과 봉헌물 드리는 것을 그만두라고 강요함으로써 그 조약을 파기할 것이다. 그 통치자가 이런 희생 제사 의식을 그만두도록강요한다는 것은 이미 그런 희생 제사 의식이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며 사실 유대인들의 율법에 따른희생 제사 의식의 회복이 그들이 적그리스도와 맺은언약의 핵심이었음을 보여 준다. 이 사실은 또한 이때에 유대인들이 유랑 생활에서 돌아와서 조약을 맺을 수 있는 정식 정부를 수립했음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되기 전에는 이런 일이불가능하였다.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맺은 협약을 깨뜨리는이유는 가증한 것을 널리 퍼뜨리기 위함이다. ‘가증함’이라는 말은 우상숭배를 나타낼 때 사용되며 ‘널리 퍼뜨린다’는 말은 ‘끝까지 확산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이 경건치 못한 통치자는 유대인들의성전에서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를 가장 극도의 우상숭배로 대체하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이때쯤 그는 서방 국가들의 연합체를 확고히 지배할 수있게 되어 사람들이 참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하며 그들로 하여금 자기에게 절대 복종하고따를 것을 요구할 것이다. 그는 복구된 예루살렘 성전 안에 자기 자신의 거대한 신상 - 아마도 모든 인류를 대표하는 신상 - 을 세울 것이며 이 후에 모든숭배가 이 신상에게 돌려지도록 요구할 것이다(살후2:3-4). 이를 거절한 자들은 - 특히 그가 더럽힌 성전에서 예배하던 유대인들은 - 사형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 가증스러우며 무서운 행동은 환난기에 들어간 유대인이나 하나님을 믿는 이들을 서글프게 할것이다. 이 일이 실제로 발생한다는 것은 사도 바울에 의해 분명하게 예언되어 있으며 그는 또한 앞으로 올 이 통치자의 정체가 누구인가도 보여 주었다.“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지 아니하면 그 날이이르지 아니하리라. 그는 대적하는 자요,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를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살후2:3-4).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친히 엄중한 경고를주시면서 다니엘의 예언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확고히 보여 주셨다(마24:15-21; 참조 단12:1). 이런구절을 이방인들에게 적용하는 것은 전혀 문맥에 맞지 않으며 이 말씀은 다니엘의 백성 즉 유대인들에게 적용된다. 따라서 이것은 ‘야곱의 고난의 때’라고불린다(렘30:7). 이런 대환난기는 다니엘의 마지막한 이레 즉 7년의 후반부 3년 반 동안에 있을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끔찍한 것이어서 예수님께서도“그 날들이 짧아지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을받지 못할 것이로되 선택 받은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짧아지리라.”(마24:22)고 말씀하셨다.마지막 때의 이 짧은 기간에 세상의 통치권을 획득할 큰 짐승에 대하여 다니엘에게 이미 말을 전한그 천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가 지극히 높으신이를 대적하려고 엄청난 말들을 하며 지극히 높으신이의 성도들을 지치게 하고 또 때와 법을 바꾸고자생각하리니 그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손에 주어지리라”(단7:25).이 3년 반 즉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라는 기간은단12:7에도 언급되어 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 계시록은 6장부터 19장에 걸쳐서 다니엘서의 마지막 한 이레 즉 마지막 7년에 이루어질 사건들을기록하고 있다. 계시록에 1260일이라고 기록된 기간은 성경의 예언의 햇수로 정확히 3년 반이며 두증인이 사역하는 기간이다(계11:3). 그래서 환난기는 전반부 3년 반과 후반부의 대환난기 3년 반을 합쳐서 정확히 7년이 되며 이 기간 전체를 보통 ‘7년환난기’라 부른다.이러한 엄청난 공포의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의 교회 즉 예수님의 피 값으로 대속된 자들은 영적으로 어린 자든 장성한 자든 모두 공중으로 들림을 받아 하늘에서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참여한다(살전4:13-17). 휴거 참조. 물론 환난기에 엄청난 수의 성도가 구원을 받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신약 교회가 아니다(계7:9-17). 아마도 그들은 두 증인과 144,000명의 유대인 증인들의 전도와 그리고성경이나 기독교 서적을 읽음으로써 구원받게 될 것이다(계14:6-7).이 시대의 마지막 7년 동안 발생할 구체적인 사건들은 사도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에 자세히 언급되어있다. 계시록은 신구약에 기록되어 있는 마지막 기간에 대한 모든 예언들을 취합하여 그 의미를 완전히 전하고 있다. 환난기의 전반부 3년 반은 계시록6-9장에 묘사되어 있고 후반부 3년 반은 16-19장에묘사되어 있다. 계시록의 중심 장인 10장부터 15장은 마지막 7년 기간의 중간에서 지나간 인류의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처음 창조 때부터 앞으로 다가오는영원한 미래를 조감하며 보여 주는 삽입부이다.비록 다니엘의 70이레의 마지막 반인 후반부 3년반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큰 환난’(마24:21)과 예레미야 대언자가 언급한 ‘야곱의 고난의 때’(렘30:7)가 될 것이지만 그 이레의 전반부 3년 반 동안에도하나님의 가혹한 심판이 땅 위에 있게 될 것이다.계시록의 두 증인은 땅 위에 전쟁, 기근, 역병, 지진,해일, 불, 운석 폭발, 짙은 암흑, 심지어 지옥의 구덩이에서 무서운 마귀 형상의 떼들을 불러내는 큰 재앙을 내릴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라고 경고하는 것이다.
사람이 깬 상태에서 혹은 잠자는상태에서 어떤 일이 초자연적으로 계시되는 현상(사6:1-13; 겔1:1-28; 단8:1-27; 행26:13). 꿈 참조. 신약성경의 완성 이후에 하나님은 더 이상 꿈이나 환상등으로 자신을 계시하지 않는다.
전쟁이나 사냥에 많이 쓰이던 고대의무기. 이것은 나무나 뿔이나 쇠로 만들었으며(창27:3; 시18:34) 발을 사용해서 그것을 휘게 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활집에 넣어서 운반했다(합3:9).베냐민 사람들은 활을 잘 쏘는 것으로 유명했다(대상12:2; 대하14:8; 17:17). 무기 참조.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 ‘속이는 활’(시78:57; 호7:16)이라는 표현은 잘못 만들어져서 목표한 것을 맞추지 못하는 활을 의미한다. 활(시위)은 종종 범죄자들을 향한 심판을 뜻하고(시7:12) 거짓을 뜻하기도 한다(렘9:3).
활대에 걸어서 켕기는 줄. 화살을여기에 걸어서 잡아당겼다가 놓으면 화살이 날아간다.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말과 그리스말은 모두 사랑, 긍휼 등을 뜻하는데 이는 황새가자기 부모를 버리지 않고 돌보는 데서 나온 것으로보인다. 렘8:7의 “하늘의 황새는 자기의 정한 때를안다.”는 말씀은 황새의 이주 본능을 뜻하는 것으로보인다. 모세는 황새를 부정한 새로 분류하였다(레11:19; 신14:18).
비옥한 바산 지방에서 목자가 거의없이 자란 황소들은 강하고 사나워서 자기 주변에다가오는 사람 주변을 빙빙 돌며 발로 그를 짓밟기도 했다. 그래서 이것들은 힘이 많고 사나운 원수들을 가리킬 때 비유적으로 ‘바산의 황소’라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시22:12; 68:30; 사34:7). 소 참조.
페그마타이트 및 페그마타이트성석영맥에서 산출되는 규산염광물 보석. 황옥은 화성암의 최종 결정화 시기에 남겨진 플루오르 함유 증기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순수한 황옥은 거의 무색이지만 황색, 청색, 갈색의 여러 색조를 띠기도 한다. 이것은 대제사장의 흉패에 있는 열두 보석 중하나였다(출28:17; 39:10; 욥28:19; 겔28:13).
주로 거칠고 피폐함을 뜻하나 성경에서는 피폐하게 되어 홀로 외로운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어떤 일을 행한 것에 대한유감과 슬픔과 더불어 그렇게 하지 않았어야 한다는간절한 소원이 나타나면서 마음을 바꾸어 행동으로돌이키는 것. 가룟 유다처럼 단순히 자기가 행한 일을 후회하는 경우에도 영어로 같은 단어가 쓰였다(마27:3). 에서가 눈물을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뜻을돌릴 곳을 찾지 못하였다는 히12:17 말씀은 그의 아버지 이삭이 자기가 행한 것 즉 야곱에게 축복한 것을 되돌리려 하지 않았음을 뜻한다(창27:1-46). 한편 성경은 하나님도 repent 한다고 표현하는데(창6:6; 욘3:9-10 등) 이것은 결코 그분께서 사람처럼무언가 잘못한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을 뜻하지 않으며 다만 그분께서 어떤 일에 대해 심히 슬퍼하는것이나 그분의 섭리 속에서 사람이 마음을 바꾸듯마음을 바꾸어 다른 행동을 취하는 것을 뜻한다.한편 복음이 말하는 회개 즉 생명에 이르게 하는회개는 죄를 슬퍼하고 죄 지은 것을 미워하며 그것을 철저히 증오하면서 되돌아서서 진실한 마음으로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과 명령들에 순종하며 사는 것을 뜻한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면 반드시참된 회개가 나타나며 이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은 죄들의 용서가 거저 주어진다(마4:17;행3:19; 11:18; 20:21; 26:20). 따라서 사람의 구원에있어서 회개와 믿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관계이다.참된 회개는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녀의 남편 우리야를 살해한 뒤에 나단 대언자의 책망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데서 발견된다(시51). 신약성경에서 침례자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는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유대인들에게 나타났으며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고 말씀하셨다(눅13:3, 5). 예수님은 또한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의 눈앞에서 기쁨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눅15:10).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그분의 제자들은 줄곧 회개와믿음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다(행2:38; 3:19; 20:21;26:20). 회개가 일어난 곳에서는 악을 버리고 죽은행위로부터 떠나는 일과(행8:22; 히6:1) 하나님을 향해 그분의 영광을 구하는 일이 발생한다(행20:21;계16:9).성경의 회개는 기도(왕상8:47), 믿음(막1:15), 침례(행2:38), 회심(행3:19), 겸손(마11:21) 등과 관계가 있다. 회개는 하나님의 뜻이며(눅15:7-10; 벧후3:9) 동시에 그분의 명령이다(막6:12; 행17:30). 따라서 회개 없이 구원받는 일은 불가능하다. 한 사람이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180도 돌아서는 회개는 일생에 단 한 번 일어나며 그 이후에 자신이 지은죄를 회개하는 것은 죄를 고백한다고 말한다(요일1:9). 고백 참조.
이 말은 원래 집회를 뜻하지만 교회와 비슷하게 후에는 유대인들이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 집회를 갖는 장소를 뜻하게 되었다. 구약성경에 이 말이 없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바빌론 포로 생활 이후에 생긴 것으로 추정한다. 이전에 유대인들은 야외에서 혹은 대언자들의 집에서집회를 가졌다. 시74:8의 회당은 집회가 열리는 장소를 뜻하며 신약시대의 회당으로 보기에는 무리가있다. 나이가 들고 경건하며 학식이 있는 사람 열명이 있으면 회당을 세울 수 있었고 큰 마을에는 여러 개의 회당이 있었으며 그래서 우리 주님 당시에는 회당이 매우 많았다. 포로 생활 이후에 유대인들은 여러 곳에 흩어져 살았으므로 회당이 마치 지역교회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회당을 세우는 일은 매우 경건한 행위로 간주되기도 하였고(눅7:5) 천국의 열쇠로 생각되기도 하였으므로 필요 이상으로많은 회당이 건립되었다. 그래서 한때 예루살렘에만460-480개의 회당이 있었다.회당은 대개 높은 곳에 지었으며 건물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서쪽 편은 율법서가 담긴 궤가 있으므로 신전이라 불렸고 동쪽 편은 사람이 모이므로회당의 몸이라 불렸다. 사람들은 성전이 있는 곳을바라보며 앉았고 장로들은 사람들을 마주 보고 반대편에 앉았다. 장로들이 앉는 곳은 좀 더 귀한 곳으로생각되어 회당의 높은 자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마23:6). 여인들은 격자창 등으로 구분된 발코니에앉았다. 모든 회당에는 직분을 가진 열 사람이 있었고 그 중에서 회당의 치리자는 모든 것을 주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회당의 천사라는 이름을 가진 히브리어 자음이름음역1뤠쉬r2딸레트d3헤h4헤트k회중의 사역자가 있었는데 그들은 기도와 말씀 선포등을 담당하였다. 그래서 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의 목사들은 이런 연유로 천사로 불린듯하다(계2:3).사람들이 앉으면 회당의 천사가 강단에 올라가 공중 기도를 하고 이때에 사람들은 다 같이 일어나서헌신하였다(마6:5; 막11:25; 눅18:11, 13). 유대인들의 회당은 경배 장소였을 뿐만 아니라 재판 장소이기도 하였으며 그래서 종종 회당에서 매를 맞는 모습이 나온다(마10:17; 막13:9; 행22:19; 26:11; 고후11:24). 회당에서 내쫓기는 출회는 유대인들이 가장두려워하는 형벌이었다(요9:22; 12:42; 16:2). 출회참조.
돌이켜 생각함(딤후1:5).
아라비아 사막에서는 이런 바람이 자주 일어난다(욥37:9; 38:1; 나1:3).대부분 이런 바람은 그리 강력하지 않지만(사17:13)가끔씩 일어나는 강풍은 나무와 집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력해서 여행자들은 산 채로 모래 기둥에 깔리거나 빨려 들어간다(욥1:19; 사21:1). 그래서 갑작스레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은 회오리바람에 비교되곤한다(시58:9; 잠1:27; 사66:15). 바람 참조.
예배나 종교적 교훈을 위해 사람들이 모인 것. 구약에서 이 말은 정해진 모임을 뜻한다. 유대인들은 이런 모임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읽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위치 등을깊이 생각했다. 히브리 사람은 가정, 가정의 집합인가족, 가족의 집합인 지파, 지파의 집합인 회중에 속하였으므로 ‘이스라엘 회중의 전체 집회’라는 말은히브리 백성 전체를 뜻한다(출12:6). 후에는 산헤드린 공회가 유대인 회중을 대표했다.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이것은곧게 1-2미터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녹색이고 털이 없는 식물로서 7-8월에 열매를 맺으며 그 열매를회향이라고 한다. 열매를 증류시켜 얻은 기름은 회향유라 하는데 여기에는 아네돌과 테레빈유가 들어있으며 향기와 단맛이 있으므로 향료로 쓰인다. 유대인들은 회향의 십일조를 드렸다(마23:23).
유럽과 아시아에서 자라는상록수(사41:19; 60:13; 겔27:6). 이 나무는 특히 조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어떤 히브리 문자에서 끝에 있는 아주 작은 부분(마5:18). 히브리 성경을 기록(필사)하면서 유대인들은 정확성을 기했고 그래서 매 페이지와 각 줄은 정확한 양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여기서조금이라도 즉 1획이라도 벗어나면 전체 두루마리를 버렸다. 그러므로 서기관에게는 1획이 대단히 중요하였다. 이런 엄격한 과정을 통해서 필사된 히브리 성경은 원본과 다름이 없었으므로 우리 주님은“율법의 일 획이 없어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는 것이 더 쉽다.”고 말씀하셨다(눅16:17). 히브리어 참조.히브리 글자에서 획의 중요성
에베소교회의 회원으로 추정되는 인물. 그는 이단에 빠져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하면서 부활 교리를부인하였다. 딤전1:20에 처음 나올 때 그는교회에서 제명되었으나 딤후2:17-18에 두 번째나올 때에도 여전히 악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다윗의 친구 아렉 사람. 그는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다윗이 예루살렘을 떠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시 밖에서 그를 만나 옷을 찢고 흙을 머리에 뿌리며 애통해하였다. 다윗은 그가 돌아가서 압살롬과 함께 있으면서소식을 주는 것이 자기를 돕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그는 돌아가서 아히도벨의 계략을 물리쳤다. 그는 다윗에게 계략을 알려 주어 시간을 벌게 했고 그결과 아히도벨은 자살하고 압살롬은 패하게 되었다(삼하15:32-37; 16:16-19; 17:1-29).
군대의 뒤 부분을 지킨 강한 군대(수6:13; 사52:12; 58:8).
천년왕국 이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고 믿는 것. 많은 인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유토피아가 건설되면 그때에 비로소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다는 후천년설을 가르치지만 성경은 죄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개입 없이 평화의 왕국을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함을분명하게 보여 준다. 전천년 신앙, 천년왕국 참조.
성막과 성전에서 성소와 지성소를 나눈 막.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때에찢어졌고(마27:51) 이로써 누구나 사람 제사장을 통하지 않고 하나님께 직통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품성 등을 가르치어 기름.
고전4:15; 갈3:24-25에 나오는 이 말은 어린 아이를 맡아서 세상의 초등원리를 가르치며 적당한 나이가 되면 학교에 보내는일을 맡은 사람을 뜻한다. 그러므로 율법은 이스라엘 민족의 유년기를 담당한 훈육 선생으로 그 안의예표와 예언으로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다.그런데 유대인이 그리스도를 믿는 지식을 갖게 되면 율법의 역할은 끝난다. 유대인들의 학교에 대해서는알려진 바가 없다(신6:7-9; 11:18-20). 아마도 그들의 초등 교육은 종교 교사나 혹은 나이가 든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스도 당시에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글을 읽고 쓴 것으로 판단된다.
이집트 탈출 이후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유명 인사. 그는르비딤에서 아론과 함께 모세의 손을 들어 올려 여호수아와 군사들이 아말렉을 물리치게 하였고 또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갈 때에 아론과 함께 백성을 다스렸다(출17:10; 24:14).
요시야 왕 당시의 여대언자. 요시야 왕은 그녀에게 사람들을 보내 새로 발견한 율법서에 기록된 심판에 대하여 여쭙게 하였다(왕하22:14-20; 대하34:22-28).
예수님의 재림은 초림과 마찬가지로 두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비밀리에 지구의 대기권 내로 들어오시는데 이때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과 살아 있는 성도들이공중으로 들려져서 그분을 만나며 이것을 보통 휴거라 한다. 재림 참조.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살전4:16-17).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러 오셨을 때 그의 누이 마르다에게 휴거의 두 가지 특성에 대해 잘 알려주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선도 참조(64).사도 바울은 불멸의 부활 장에서 휴거의 급박함에대해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한 가지 신비를 알게 하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고전15:51). 여기서 볼 수있듯이 휴거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시간에갑자기 일어난다. 그분은 마치 집에 도둑이 드는 것처럼 갑자기 오신다. 도둑은 자신이 오는 시각을 미리 알리지 않으며 특별한 목적을 갖고 들이닥친다.도둑은 집안에 있는 것을 다 털어 가지 않으며 금은과 같은 보석과 귀중품만 훔쳐간다. 그는 결코 그집에 머무르려고 오지 않으며 귀중한 물건만 챙기면즉시 떠난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공중 강림 하실때에 즉 휴거 시에 자신의 보배인 성도들만 데려가신다. 믿음이 많은 자든 적은 자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생명을 받은 자는 다 휴거된다.휴거가 일어난 뒤에 온 땅에는 7년 동안 무서운환난이 있으며 특히 후반부 3년 반은 거의 지옥이나다름없게 된다. 환난기 참조. 이때는 마귀가 자신의모든 악을 퍼붓는 때며 창세 이래로 가장 두려운 때이다. 우리 주님은 믿는 신자들이 이런 환난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은즉 나도 너를 지켜 시험의 시간을 면하게 하리니 그것은 곧 앞으로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시간이라”(계3:10). 우리주님은 여기서 ‘keep from’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이는 환난에 들어간 사람들을 보호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믿는 사람들을 환난에서 떼어내어 아예 거기들어가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영어에서 keep과전치사 from이 쓰일 때는 언제나 이런 뜻으로 쓰인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들은 모두 7년 환난기 전에 휴거를 받으며 이를 보통 ‘환난전 휴거’라 부른다.이렇게 부활한 성도들과 휴거 받은 성도들은 어린양의 신부로 하늘에서 혼인 만찬에 들어간다. 우리주님은 결혼을 위해 신부를 데리러 환난 전에 공중강림하시고 혼인 만찬이 끝나면 신부와 함께 땅으로내려오신다. 이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 우리 주님은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을 묘사하면서 다음과 같이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너희 자신은 마치 자기 주인이 결혼식에서 돌아올 때에 그를 기다리는 사람들과같이 되라. 그가 와서 문을 두드리면 그들이 즉시그에게 열어 주리라 ”(눅12:36). 우리 주님은 하늘의결혼식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다시 오신다.또한 7년 환난기는 다니엘의 백성인 유대인들을향한 심판의 기간이며 이방인들이 주축인 교회와 상관이 없다. 칠십 이레, 환난기 참조. 그러므로 계시록 4장부터 19장까지 교회는 단 한 번도 언급되지않는다. 그 이유는 그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교회의 성도들은 휴거되어 이 땅에 없기 때문이다.이 환난기에도 엄청나게 많은 수의 사람들이 구원받지만(계7:9) 그들은 교회가 아니라 환난 성도들이다.교회의 성도들과 믿지 않는 자들을 분리시킬 휴거는 이 시대에서 가장 놀랄 만한 사건이 될 것이며그래서 믿는 신자들은 이 사건을 고대하고 사모해야할 것이다. 여기에 우리 신자들의 소망이 있다.
전투 갑옷에서 가슴을 보호하는 판막이.
음충맞고 모진 꾀.
가로 세로 25센티미터 정도의 수놓아 만든 물품(출28:15-30). 대제사장은 이것을 자기의 가슴에 걸쳤는데 이것은 에봇을 만들 때사용한 물품들을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었으며 앞에조그만 주머니 같은 것이 있어서 우림과 둠밈을 거기에 넣었다고 랍비들은 주장한다. 한편 흉패의 앞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열두 개의 보석이 네줄로 달려 있었고 네 귀퉁이에는 고리가 달려 있어에봇의 고리들과 연결되었다. 또 청색 끈들을 사용해서 에봇과 흉패의 고리들을 묶어 흉패를 에봇의 정면에 부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