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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성경사전
뱀목 카멜레온과에 속하는 도마뱀류. 이것은 크기가 3-70센티미터이고 숲또는 산지의 나무 위에 서식한다. 이 짐승은 빛의강약과 온도, 감정의 변화 등에 따라 몸 빛깔을 자유롭게 바꾸고 긴 혀로 먹이를 잡아먹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레11:30).
주피터의 쌍둥이아들. 이교도들의 신화에 따르면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뱃사람들의 수호신이었고 그래서 배에는 그들의형상이 걸려 있곤 했다(행28:11).
원래 로마의 율리우스 가문의 성. 그러나 후에 이 명칭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씨이저)에 의해 왕위에 오른 그의 가족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여기의 마지막은 네로였으나그 이후에도 이것은 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호칭으로계속해서 사용되었다. 신약성경에는 이런 호칭을 가진 것으로 생각되는 황제들로 아우구스투스(눅2:1),티베리우스(눅3:1; 20:22), 클라우디우스(행11:28),네로(행25:8; 빌4:22) 등이 언급되어 있으며 티베리우스를 이은 칼리굴라는 언급되지 않았다.
주후 41년에 칼리굴라의 뒤를 이어왕좌에 오른 로마의 다섯 번째 황제. 그가 통치한지 13년 뒤에 네로가 그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되었다. 그는 아그립바에게 유대를 다스릴 권한을 주었는데 그의 죽음 이후 주후 45년경에 유대는 다시 로마의 한 지방이 되었다. 이때에 아가보 대언자가 예언한 기근이 생겼고(행11:28) 클라우디우스는 자신의 통치 제9년에 모든 유대인에게 로마를 떠나라고명령을 내렸다(행18:2). 그는 자기의 아내이자 조카인 아그리피나에 의해 독살되었다.
그리스말로 이것은 ‘온 우주의, 일반적인’을 뜻하며 그래서 그리스도의 교회는원래 ‘카톨릭’이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온 세상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로마 카톨릭 교회는 이 말을 빼앗아 자기들의 교회만이 ‘진정한 카톨릭 교회’라고 주장한다. 신약성경에는 일곱 개의 일반 서신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 역시 원래는 ‘카톨릭’ 서신이었다. 왜냐하면 이것들이 어떤 특정한 교회나 지역을 위한 서신이 아니라 모든 교회를 향한 서신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1, 2, 3서, 그리고 유다서가 있다.서신 참조.
고대 동방의 여인들은 코의 연골이나왼쪽 콧구멍에 장식품으로 고리를 걸곤 하였으며(잠11:22; 겔16:12) 짐승의 코에도 고리를 넣어 부리기에 편하게 하였고 니느웨 사람들은 포로에게도 이런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왕하19:28; 겔38:4). 콧구멍은 생명과 사망을 다 뜻한다. 하나님의 생명의 호흡이 콧구멍을 통해 들어갔다(창2:7). 홍수 때에는 콧구멍에 호흡이 있는 것은 다 죽었다(창7:22). 성경은종종 화를 내는 것을 코와 연관 지어 표현하며(욥39:20; 시18:8) 하나님의 콧구멍에서 연기가 나는 것은 사악한 자를 향한 그분의 진노와 심판을 뜻한다(삼하22:9). “내가 내 갈고리를 네 코에 넣는다.”(왕하19:28; 욥41:2; 사37:29)는 말은 야생 짐승을 길들이는 데서 나온 말로 비천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그들이 네 코와 귀를 가져간다.”(겔23:25)는 말은 코나귀를 자르는 것 혹은 몸을 절단하는 것 등을 뜻한다.
여러 희생 제사에서 희생 예물의콩팥과 그 주위의 기름은 제단에서 불태웠다(레3:4;4:9; 7:4). 콩팥은 종종 사람을 뜻하며 이때는 언제나상징적으로 사람의 마음(시16:7; 렘12:2), 내적 존재(욥17:3; 잠23:16)를 뜻한다. 하나님이 사람의 ‘콩팥과 심장’(reins and hearts)을 조사하신다는 말은 그분께서 사람의 속생각과 동기를 아신다는 뜻이다(시7:9; 26:2; 렘11:20; 계2:23). 이런 경우 콩팥은 속중심으로, 심장은 마음으로 번역되었다.
고대 사람들이 사용하던 척도. 본래 큐빗은 팔꿈치에서부터 가운데 손가락의 끝부분까지의 길이로서 대개 사람의 키의 사분의 일 정도였다. 히브리 큐빗은 대개 45센티미터로 알려져 있으나 53센티미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소아시아의 남서부 에서 튀어나온 마을. 바울은 이곳을 거쳐 로마로갔다(행27:7).
지중해의 큰 섬. 에게해지도 참조(41). 처음에 갑도림의 후예들이 이곳에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바다로 둘러싸였으므로 여기 거주민들은 배를 잘 탔고 모든 해안에 배를 댈 수 있었다. 크레테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로 유명해서 속담에까지 오를 정도였다(딛1:12-13).성경에서 크레테는 사도 바울의 로마 여행과 관련해서 처음 언급되었다(행27:1-44). 배는 살모네 맞은편을 지나 크레테 아래쪽으로 항해하고 그 뒤에‘아름다운 항구’라는 곳에 이르렀다. 그 뒤 그들은바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크레테의 서쪽에 있는 베니게로 떠났으나 유로클루돈이라는 강풍을 만나 결국 멜리데 즉 몰타 섬에 도착하게 되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서 첫 번째 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뒤 소아시아를 방문하면서 크레테도 방문한 것으로 보이며(딤전1:3; 몬22) 여기서 교회를 설립하고 디도를 목사로 두고 간 것 같다(딛1:5).
빌립보 교회의그리스도인(빌4:3).
배의 뒤에 달려서 배의 방향을 조절하는 기구(행27:40; 약3:4).
곡식 따위를 까불러 고르는 기구.
지중해의 큰 섬.이 섬은 길리기아와 시리아 사이 바다의 북동쪽에위치했으며 길이와 너비는 각각 220, 8-80킬로미터이다. 이곳의 거주민들은 각종 사치와 방탕에 빠졌고 비너스를 섬겼으며 바보에는 이 여신을 위한 대규모 신전이 있었다. 이 섬은 아주 비옥했으며 포도즙, 기름, 꿀, 나무, 구리, 수정 등이 많이 났고 또여기에는 삼나무가 많았다. 섬의 도시들 중에는 서해안의 바보와 동해안의 살라미가 신약성경에서 언급되고 있다. 초기에 복음이 이곳에 선포되었고(행11:19) 바나바와 므나손과 기타 유명한 그리스도인들이 키프러스 출신이었다(행11:20; 21:16). 주후 44년경에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이곳을 지나며 선교여행을 했다(행13:4-13; 참조 행15:39; 27:4). 사도바울의 1, 2차 선교 여행 지도 참조(42).
1611년 잉글랜드 왕 제임스 1세의 후원으로 출판된 영역 성경으로 제임스 왕의 이름을 따라 ‘킹제임스 성경’이라고도 하고 모든 사람이 권위를 부여했다고 해서 ‘권위역 성경’이라고도 하며 국내에서는 중국말의 영향으로 ‘왕이 친히 제정한 성경’이라는 의미의 흠정역성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킹제임스 성경은 사본상의 권위와 문체의 수려함 등에서 다른 모든 역본을 압도하고 있으며 특히 외적으로 다음과 같은 우수성을 드러내었다. (a) 부흥과 영혼구원 : 전도자들과 선교사들이 킹제임스 성경으로 선교하고 전도함으로써 구원받게 된 영혼들과 선교 사역의 양은 그외의 다른 어떤 성경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보다 훨씬 많다. (b) 물질적 번영 : 영국, 독일, 미국의 역사는 ‘종교개혁본문’을 귀중히 여겼을 때 하나님께서주셨던 물질적 복의 역사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것을 버리게 될 때 재난이 닥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또한 새로운 역본들의 근거가 된 ‘소수 사본’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한 영혼도 구원으로 인도하지못한 사람들이었다. 또 그들의 대부분은 참으로 거듭나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다는 증거도 없다. 또한 그들은 이미 1611년부터 흠정역 성경이 바른 것을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유아세례 등을 통해 사람이 거듭난다는 로마 카톨릭 사상을 그대로 믿고 있었다. 성경의 보존 선도 참조(91).로마 카톨릭 교회의 열매들은 이미 교회 역사가들에 의해 잘 알려져 있으며 카톨릭 교회는 지금까지킹제임스 성경의 근간이 된 ‘공인본문’을 올바른 본문으로 받아들인 적이 없다. 그들은 부패된 계통의제롬의 라틴 벌게이트와 이집트 계열의 사본들만을중요시하고 있다. 성경 본문, 사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