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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성경사전
I. 요시야 왕 시대의 서기관. 그는 새로 발견된 율법서를 요시야에게 낭독하였다(왕하22:8-11; 렘29:3; 36:10; 겔8:11).II. 아히감의 아버지(왕하22:12; 25:22; 렘26:24).
I. 대언자 엘리사의 아버지(왕상19:16).II. 다윗의 후손(대상3:22).III. 바산에 있던 다윗의 소떼를 지키던 사람(대상27:29).
이것은 성경의 구절이나 일부분을 담고 있는 기록으로 파피루스나 벨럼에 기록된 문서이다. 신약성경 사본이든 구약성경 사본이든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것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사본들은 그 중 일부분만을 담고 있고 심지어 어떤것들은 단지 몇 구절만 담고 있다. 신약성경 사본에는 현재 4종류의 계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독일어 루터의 성경 등은 ‘시리아 계열’ 사본에서 번역되었으며 신국제역(NIV),신미국표준역(NASB), 미국표준역(ASV), 개역표준역(RSV), 한글개역성경, 한글표준새번역, 한글공동번역 등은 다 ‘알렉산드리아 계열’ 혹은 ‘이집트 계열’ 사본에서 번역되었다. 또 다른 계열로는 ‘구 라틴어 사본들’을 포함하는 ‘서방 계열’과 ‘카이사르 계열’이 있다. 성경 본문, 역본 참조.
어떤 지역이나나라의 사분의 일을 다스리는 통치자. 신약성경은로마 황제의 권위 하에서 어떤 지방을 다스리는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이런 호칭을 붙였음을 보여 주며그래서 헤롯 대왕과 그의 형제는 한때 안토니에 의해 유대의 사분영주가 되었다. 헤롯 대왕이 죽자 그의 왕국의 반은 아켈라오에게 돌아갔고 다른 반은둘로 나뉘어서 사분영주의 호칭을 받은 안디바와 빌립에게 돌아갔으며 이런 방식으로 루사니아는 아빌레네의 사분영주가 되었다(눅3:1). 마14:1; 눅3:19;9:7; 행13:1에서 사분영주라 불린 사람은 헤롯 안디바이다. 사분영주의 권한은 왕과 거의 비슷하였으므로 왕이라는 칭호가 헤롯에게도 적용되었다(마14:9;막6:14).
대언자 나단의아들. 그는 솔로몬 왕의 친구이자 조언자였다(왕상4:5).
요셉이 이룬 구원을 기념하기 위해 이집트의 파라오가 그에게 준 이집트 이름(창41:45).
재판관 참조.
목에서부터 몸의 중심부까지 내려오는 갑옷(욥41:26). 이것은 가죽이나 놋비늘로 되어 있어 적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었다(출28:32; 39:23; 느4:16).
미1:11에 나오는 이마을은 스난(수15:37)과 동일한 곳으로 생각되며 유다의 평지에 있었다.
납달리의북쪽에 있던 마을(수19:33; 삿4:11).
단에게 배정된 마을(수19:42). 이곳은 사알빔이라고도 하였으며(삿1:35) 오랫동안 아모리 족속이소유하였다. 솔로몬 당시에 이곳은 그의 관원들 가운데 하나의 거점이었다(왕상4:9).
부리어 일을 시킴.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마20:28). 그러므로 엘리사는 엘리야의 사역자였다(왕상19:21; 왕하3:11). 사역자들은 자기들의 위치로인해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고 후에는 자기들이 섬기던 자들의 뒤를 이었다. 이런 차원에서 요한 마가는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자였고(행13:5) 천사들도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위한 사역자이다(시103:21; 히1:14). 이 단어는 어떤 직무를 행하는 사람을 가리켰으므로 그리스도의 일꾼들(롬15:16; 고전4:1)과 잘못을 가르치는 자들(고후11:15)에게도 적용되었다.그리스도는 섬김을 받지 않고 오히려 섬기려고 이땅에 오셨으며 그래서 할례의 사역자와(롬15:8) 하늘의 거룩한 곳을 섬기는 사역자가 되셨다(히8:2).
베냐민 지파에 속한 기스의아들. 그는 사무엘에 의해 기름 부음을 받아 이스라엘 자손들의 초대 왕이 되었고 40년간 여러 사건을겪으며 통치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아들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 그는 평생토록 자기의 사위인 다윗을 죽이려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였고 다윗이 그의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그의 이야기는 사무엘기상10-31장에 있는데 이것은 한 마디로 슬픈 이야기이며 또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그의 통치 초반부는하나님의 은혜로 매우 빛났으나(삼상9:20; 10:1-25)그는 곧 하나님께 불순종하기 시작하였고 왕가를 유지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죄와 그로 인한 재앙이 늘면서 그의 권력은 약화되기시작하였다.그는 가장 먼저 암몬 족속과 싸움을 하였으며 그때에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였으나 사무엘이 없을때에 대신 희생 예물을 바침으로 죄를 짓기 시작했다. 그는 성급하게 맹세하여 백성을 곤경에 몰아넣었고 블레셋과 아말렉 족속을 이기기도 하였으나 아각과 짐승들을 살려 두는 죄를 범하였으며 영이 피폐해져서 우울증을 앓게 되었고 시기와 질투로 다윗을 쫓다가 급기야는 놉에서 제사장 무리를 다 죽이는 죄를 저질렀고 기브온 사람들을 죽였으며 죽기전에 엔돌에서 무당에게 물어 보았고 결국 블레셋사람들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목숨을 끊고 말았다(삼상31:1-13; 삼하1:1-27; 대상10:13-14). 이스라엘백성의 초대 왕의 무서운 종말은 어느 면에서 그들이 주님 대신 다른 왕을 구한 결과였다. 이것은 또한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고 반역하는 사람의 종말이어떠한지 우리에게 잘 보여 준다. 한편 사울은 사도바울의 히브리 이름이다.
예루살렘 북쪽의 골짜기. 이곳은 보통 왕의 골짜기라 불린다(창14:17; 삼하18:18).
성경에 자주 나오는 짐승의 왕. 사자는 종종 길이가 2.4미터, 키가 1.2미터를 넘기도하였으며 그것의 위엄에 숲의 모든 짐승이 떨었다.팔레스타인 지방에는 사자가 많았으며 히브리 사람들은 일곱 가지 이름으로 나이에 따른 사자를 표현하였고 이 중 다섯 개는 욥4:10-11에 나온다(나2:11-12 참조). 시편 기자는 웅크리고 먹이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먹이를 덮치는 사자를 표현하기도 하였다. 성경에는 삼손과 다윗이 사자를 죽인 사건이나오고(삿14:5-6; 삼상17:34-36) 불순종하는 대언자를 사자가 죽인 이야기도 나오며(왕상13:28) 사자굴에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다니엘의 이야기도있다(단6:1-28). 한편 ‘유다 지파의 사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데(계5:5) 이분은 유다 지파에서다윗의 자손으로 나와 사망을 이기고 마귀를 무찌르신 분이며 이것은 창49:9에서 유다를 사자로 표현한것과도 관련이 있다. 한편 성경은 마귀가 먹을 것을찾아다니며 울부짖는 사자와 같이 혼들을 삼키려 한다고 경고한다(벧전5:8).
전갈을 전하는 사람, 심부름꾼(말2:7; 3:1; 마11:10; 눅7:27).
대적하는 자(왕상11:14;시109:6). 예수님은 베드로를 이런 의미로 꾸짖으셨다(마16:23; 막8:33). 그러므로 사탄은 사람의 혼의가장 큰 대적자 즉 마귀, 타락한 천사들의 통치자,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을 고소하는 자를 가리킨다(욥1:7, 12; 슥3:1-2; 계12:10). 그는 사람들을 유인하여죄를 짓게 하고(대상21:1; 눅22:31) 따라서 사람에게고통을 주는 육신적 도덕적 죄의 창시자이며 특히각종 재난 특히 죽음까지도 가져오는 악한 성향을만드는 장본인이다(눅13:16; 히2:14). 그러므로 사탄은 사람을 부추겨 죄를 짓게 하고 또 기독교를 가로막는 모든 방해 요소의 근원이다. 그래서 그는 이런 방해 요소들을 사용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마음과삶을 개혁하려는 것을 크게 저지하고 있다(마4:10;요13:27; 롬16:20; 엡2:2). 마귀 참조.사탄은 단순한 악의 원리가 아니라 한 인격체이다.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사탄은 대단한 능력을 가진 우주의 권세자이고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이며(엡2:2) ‘이 세상의 신’(고후4:4)이다.사탄의 기원은 다소 신비 속에 가려져 있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가 피조물이고 한때 극도로높여진 존재라는 점이다. 타락하기 전 사탄은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었다. 그룹 참조. 그는 하나님의 왕좌의 근위병이었으며 창조된 날로부터 죄악이 그 안에 발견되기까지 모든 길에서 완전했다.비록 그에게 지혜의 충만함과 완전한 아름다움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은 그의 마음속에 창조주와 같게되려는 교만을 일으켰고 결국 그의 타락으로 이어졌다(사14:12-20; 딤전3:6). 그는 가장 귀하고 보배로운 보석들로 덮여 있었고 금으로 짠 옷을 입었으며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거주했고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살았다(겔28:11-19). 루시퍼 참조. 사탄: 이 세상의 신 선도 참조(70).많은 사람들은 지금 사탄이 자신의 천사들과 더불어 지옥에 감금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자유로운 상태에 있으며 욥1:7; 2:2 등은 이를 잘 보여 준다. “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주님께서 사탄에게 묻자 그는 “땅에서 여기 저기 다니고 또 그 안에서 위아래로거닐다가 오나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탄은 하늘에서 완전히 추방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하늘의 영역에서와 땅에서 자유로운 상태로 움직이고 있다(벧전5:8).사탄은 왕으로서 왕국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도“사탄이 만일 사탄을 내쫓으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라고 하시면서 이것을 확증하셨다(마12:26). 이와 더불어 엡6:12는 사탄의 왕국이 정사들, 권세들, 이 세상 어둠의 주관자들, 그리고 높은 곳들에 있는 악의영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그는 세상을 속이는 존재이다. 여기서 세상이란사탄의 체제에 속하는 모든 사람과 사탄의 올가미에사로잡힌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요일5:19). 사탄은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눈을 가림으로써 그들을 속이고 있다(고후4:3-4). 말세에 사탄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설교자들을 관장하는데(갈1:6-9) 이 복음은 마귀들의 교리이다(딤전4:1). 그는 엄청난 배도의 선동자이며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도처에서 일어날 거짓 교사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벧후2:1-2). 그들은 ‘예수님의 처녀 탄생’, ‘그리스도의 신성’, ‘몸의 부활’,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전천년재림’을 부인한다. 사탄은 사람들을 미혹하면서 아주 교활한 방법을 사용하고 이로써 심지어 선택 받은 자들조차 속이려 한다. 사탄은 폭력과 박해로는교회를 파멸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전술을 바꾸어서 지금은 교회가 세상과 연합하도록 미혹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멸하시려고 작정하신 이 세상을 좀 더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 현재 그가 추구하는 것은웅대한 문명을 건설하는 것이며 교회를 미혹하여 사회의 개선을 통해 그리스도 없는 천년왕국의 도래를믿도록 하는 것이다.사탄은 여전히 자신의 처소를 하늘에 속한 곳에두고 있으며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그가 하늘에 속한 곳에서 쫓겨나 땅에 거할 때가 가까이 오고 있다(계12:9-12). 그리고 그 이후에 사탄은자신의 때가 단지 3년 반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될 것이고 그의 분노로 인해 지구에는 엄청난 공포가 있을 것이며 이때에 그는 짐승인 적그리스도를통해 자신의 일을 하게 될 것이다(계13:2-8). 7년 환난 기간의 종말에 이르러서 그의 짐승과 거짓 대언자는 산채로 불 호수에 던져질 것이며 하늘로부터내려온 한 천사가 사탄을 사로잡아 이미 만들어진거대한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끝없이 깊은 구덩이속에 던져 버릴 것이다(계20:1-3). 1000년이 다 찰즈음에 사탄은 잠시 동안 풀려나지만 곧 그의 천사들과 함께 그를 위해 오래 전에 예비된 불 호수에영원토록 던져질 것이다(계20:7-10; 마25:41). 이로써 마침내 하나님의 의가 거하는 시대가 온다.계2:9, 13의 ‘사탄의 회당’은 아마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 즉 모세의 율법을 수호한다고 하면서 복음의초기에 그리스도인들을 몹시 박해한 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특히 순교자를 많이 배출한 서머나 교회에 많았다.
숲 속에 사는 괴물. 이것은 뿔이 있고 염소의 발과 꼬리와 털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통 음탕하고 소란을 피우는 것으로 또 꿰뚫어보는 눈을 가진 채 조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경에서 이것은 주로 바빌론의 황폐함과 연관되어 있다(사13:21; 34:14).
청옥이라 하는 보석. 이것의 굳기는 다이아몬드 다음이고 이것은 비금속광물로서는 예외적으로 무겁다. 이것은 청색이 짙은 것을 최고로 치며 옛날부터 보석으로 애용되어 왔으며루비보다 큰 것이 산출되고 산출량도 많아서 가치는루비보다 훨씬 떨어진다(출24:10, 28:18; 39:11; 계21:19).
히브리 사람 삭개(느7:14)에서 유래된 이름. 그는 여리고에서 세리장을 지냈으며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에 그분을 보려고 뽕나무에 올라갔다. 우리 주님은 거기를 지나시다가 그의 마음을 아시고 그를 불러 내려오게 한 뒤 그의 집에 손님으로 들어가셨다. 그는로마 사람들 밑에서 세리 노릇을 하였으므로 유대인들에 의해 죄인으로 불렸지만(눅19:1-10) 우리 주님에 대한 인내와 믿음을 보였으며 그 결과 우리 주님은 그를 믿음을 통한 아브라함의 자녀라고 부르시면서 구원의 약속을 주셨다(갈3:7).
머리털이나 수염을 깎는 칼. 나사르 사람 참조.
율법과 복음은 일한 사람에게 동의한 대로 정당한 대가를 줄 것을 요구한다(레19:13;렘22:13; 약5:4). 죄의 삯 즉 정당한 대가는 영원한죽음이며 일하지 않은 자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선물은 영원한 생명이다(롬6:22-23).
산은 땅에 있는 하나님의 작품중 가장 인상적인 것 가운데 하나이며 지금까지 일어난 큰 사건들의 역사를 가장 오랫동안 보존해 온증인이다. 그래서 성경의 산들은 하나님의 증인이며산들의 정상들은 사람이 이룰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과 신비와 진리를 보여 준다. 그래서 아라랏 산은사람의 죄와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긍휼을 보여주는 홍수 사건을 분명히 드러내는 기념물이다. 시내 산은 하나님의 율법의 두려움을 보여 주며 갈멜산은 과거의 엘리야 대언자가 두 의견 사이에서 우물쭈물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함을보여 준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이 참으로 하나님이면 그분을 선택하고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하여야 한다. 변화산은 거기에서 드러난 예수님에 관한 진리의 영광에 대해 말하며 에발과 그리심 산은 한때 거기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외친 저주와 축복의 말씀을지금 이 시간까지 메아리로 전달해 주고 있다. 이처럼 호르, 느보, 레바논, 길보아 산 역시 놀라운 사건과 관련이 있고 시온, 모리아, 올리브 산은 많은 기억을 담고 있으며 예루살렘 주변의 산들과 언덕들은하나님의 영원한 권능과 그분의 신실하심을 영원토록 증언한다. 팔레스타인의 산들 지도 참조(53).유대는 산이 많은 땅이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시인들과 대언자들은 산들로부터 여러 가지 좋은 실례를 찾았다. 그래서 왕국은 산이라 불렸으며(시30:7) 특히 그리스도의 왕국은 그러하였다(사2:2;11:9; 단2:35). 또한 어려움도 큰 산이었고(슥4:7) 혁명은 산들을 바다의 한가운데로 옮기는 것이었다(시46:3). 하나님은 모든 장애물을 쉽게 신속하게 옮기시므로 주님 앞에서는 작은 산들이 밀랍처럼 녹는다(시97:5). 하나님의 본성은 확실하고 지속되므로 그분의 의는 큰 산들과 같다(시36:6). 하나님의 사랑이영원하다는 것은 다음의 구절을 통해 잘 이해된다.“산들이 떠나가고 작은 산들이 움직일지라도 내 친절이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내 화평의 언약도 움직이지 아니하리라”(사54:10). 다윗은 자기의 왕국의안정을 표현하면서 “주여, 주께서 주의 은총으로 내산을 굳게 세우셨나이다.”(시30:7)라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안전과 보호는 이렇게 표현된다. “산들이 사방에서 예루살렘을 두름같이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두르시는도다”(시125:2). 대언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순수한가를 표현하면서그 믿음이 이루어낸 확신을 말하고 그것이 이 땅의축복이나 보호가 주는 모든 확신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이렇게 노래하였다. “작은 산들과 수많은 산들로부터 구원을 바라는 것은 진실로 헛된일이니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주 우리 하나님께있나이다”(렘3:23).유대의 작은 산들에는 꼭대기까지 나무나 채소를재배하여 포도, 올리브, 무화과나무 등이 많았다. 그래서 “작은 산들이 그것의 그늘에 덮였다.”는 표현은하나님께서 심으신 포도를 가리킨다(시80:8-10).
아이를 낳는 괴로움을 뜻하고 같은 단어가 해산의 고통으로 번역된 곳도 있다.
고대 가나안 족속들과 다른이교도들은 언덕과 산 혹은 인공적으로 높이 쌓은장소에서 천체들에게 경배를 드렸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같은 우상숭배 장소를 멸절시키라는명령을 받았으나(신12:2) 이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이교도들을 모방하여 처음에 산당에서 주님께 경배를 드렸고(삼상9:12; 왕상3:4) 후에는 거기서 우상들을 섬겼다(왕상11:7; 왕하17:10-11). 여기에서 그들은 예배 처소 즉 ‘산당의 집’을 지었고(왕상13:32; 왕하17:29) 제사장을 두었다(왕상12:32; 왕하17:32).그들은 여러 신을 위해 작은 숲을 여럿 심었고 그래서 산당들은 어쩔 수 없이 우상숭배와 연관되어있었으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주님은 유대인들이명절과 희생물을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드릴 것을 요구하시고 이를 통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작은 숲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려 하셨다. 대언자들은 백성이 산당에서 경배하는 것을 경고하였다. 비록 산당을 부수는 것이 유대인들의 의무였지만 율법에 열심이 있었던 여러 통치자들조차 실제로 그 일을 하지는 않았다. 성전이 지어지기 전에는 산당에서 하나님께만 경배를 드리면 그것 자체가 율법에 위배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재판관들의 시대에는 여러 경우에 이런 사례가 있었고 사무엘도 하나님의 궤가없는 여러 곳에서 희생물을 드렸다. 심지어 다윗의시대에도 백성은 실로와 예루살렘과 기브온에서 주님께 희생물을 드렸다. 특별히 산당은 북 왕국 이스라엘에 많았으며 이 언덕배기 장소에서 그들은 우상을 흠모하고 수많은 가증한 것들을 만들었다. 작은숲 참조.
그는모압 땅의 호르나임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이며 유대인들의 큰 원수였다. 그는 페르시아 정부로부터 유프라테스 서쪽의 총독들 가운데 하나로 임명되어 사마리아 사람들을 치리한 것으로 보인다. 느헤미야가수산에서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곳의 성벽을 재건할때에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은 그를 괴롭히고 그가무슨 권위로 그 일을 하는지 물으며 그 일이 왕을대적하는 것이 아닌지 따졌다(느2:10, 19). 그럼에도느헤미야는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하여 성벽을 재건하였다(느2:10; 4:6). 그 뒤 느헤미야는 수산으로 되돌아갔는데 이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은 자기 손자므낫세 즉 요야다의 아들을 산발랏의 딸과 결혼하게하고 산발랏의 친척인 도비야에게 성전의 방을 주었다. 그 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도비야를 성전에서 몰아내고 대제사장의 손자 므낫세가 더이상 도시에 거하지 못하게 하며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에 므낫세는 자기 장인인산발랏에게 가서 그리심 산에서 제사장 노릇을 하였다. 그리심, 사마리아 사람 참조.
모세의 율법은 가난한사람들이 짐승 대신 산비둘기를 취해 죄 헌물과(레1:14; 5:7; 마21:12) 여러 종류의 정결례 헌물(레12:6-8; 14:22; 민6:10; 눅2:24)로 드릴 것을 명령한다.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 아브라함은 새와 짐승들을 헌물로 드리면서 짐승들과는 달리 새들은 몸을쪼개지 않고 전체를 드렸는데(창15:9-10) 이것은 모세의 율법이 요구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유대인들의 70인 회원들의 모임. 여기에는 민족의중대사를 결정하는 대제사장이 대개 의장으로 추가되었다. 요세푸스는 주전 69년 요한 히르카누스의통치 때에 있던 산헤드린을 처음으로 언급하였는데이것은 둘째 성전이 지어진 이후에 대언자들의 대언이 없던 때에, 모세가 세운 70인 회의를 모방해서만든 것으로 보인다(민11:16-24). 랍비들에 따르면그들이 모인 장소는 둥근 원형 집으로 이곳의 반은성전 내부에 반은 성전 외부에 있었으며 재판관들은성전 외부 방에 앉았다고 한다. 의장인 대제사장은방의 끝에 앉았으며 그의 양 옆에는 보좌관이 있었다. 공회의 회원들은 대개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이었다. 사두개인 참조.산헤드린의 권위는 광범위하였다. 산헤드린은 하위 재판소에서 올라온 문제들을 처리하였고 왕이나대제사장 혹은 대언자들도 여기의 결정에 순종하였다. 또 종교나 경배 등 이스라엘 민족과 관련된 중요문제들이 여기에 상정되었고(막14:55; 15:1; 행4:7;5:41; 6:12) 외국에 사는 유대인들도 종교에 관한 한산헤드린의 결정에 따랐다(행9:2).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얼마 전까지 산헤드린은 사형을 선고할 수도있었으나 로마 사람들은 이 권한을 박탈하였다(요18:31). 우리 주님이 말한 공회가 바로 산헤드린일것이다(마5:22). 또한 모든 마을에는 7명으로 구성된 재판소가 있어서 조그만 문제들을 처리하였으며마5:22의 심판은 이런 곳에서의 재판을 뜻할 것이다.
아시리아 왕. 그는 살만에셀의 아들로서 주전 710년경에 통치하기 시작했다. 히스기야는 자기 아버지 아하스 시대에 디글랏빌레셀이 가져다 준 아시리아 사람들의 멍에를 치웠고 이에 산헤립은 그를 대적하며 유다의 강한 도시들을 다 취하였다. 이에 히스기야는 예루살렘 외에 남은 것이 없음을 보고 라기스를 에워싸고 전쟁을 하던 산헤립에게 사신을 보내어 굴복하기로 하였다. 산헤립은 그의 조공을 받아들였으나 떠나기를 거부하고 오히려랍사게를 예루살렘에 보내어 치욕적인 말을 전하게하였다. 이에 히스기야가 주님께 간구하자 주님은아시리아 사람들을 치기 위해 죽음의 천사를 보내사하룻밤에 185,000명을 죽였고 이에 산헤립은 사력을 다해 니느웨로 돌아가서 아시리아의 남쪽과 북쪽에 있는 민족들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서 돌아간 지 2-3년 뒤에 그는 자기 신 니스록의전에서 경배하다가 자기의 두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의 손에 죽임을 당하였다. 그들은 아르메니아로도망갔고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였다(왕하18:1-37; 19:1-37). 니느웨, 니스록, 살만에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