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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제사장들에게 준 유다의 도시(수21:16; 삼상6:15; 대상6:59). 이곳은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2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단과 블레셋 족속의 경계 근처에 있었다(수15:10; 삼상6:12). 아마도 수19:41의이르세메스와 이곳은 같은 곳일 것이다. 이곳은 유다와 이스라엘이 싸워서 아마샤가 패한 것으로 유명하며(왕하14:12-14) 또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하나님의 궤가 돌아온 장소로, 그 궤를 더럽게 한 사람들이 벌을 받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삼상6:1-21). 분단 왕국 지도 참조(31).II. 이집트의 유명한 도시(렘43:13).
헤브론 근처에 있던 유다의 산간 도시(수15:58). 르호보암은 이곳을 강화하였고(대하11:7) 느헤미야 시대에 이곳의치리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재건하는 일을 도왔다(느3:16).
므낫세에게 주어진 도시. 이곳은 요르단의 서부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예스르엘 골짜기의 끝부분에 위치했으며 이스라엘은 한 번도 이곳을 정복하지 못했다(수17:11,16; 삿1:27). 사울 왕의 죽은 몸이 이곳의 성벽에 묶여 있었다(삼상31:10, 12; 삼하21:12; 왕상4:12).
한 곳은 갈릴리바다의 남동쪽 40킬로미터에 있었고 다른 곳은 갈릴리의 막달라 근방에 있었는데 여기에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요새로 된 굴들이 있었다(호10:14).
벧엘동쪽에 위치한 사막이나 장소(수7:2; 18:12; 삼상13:5; 14:23). 벧아웬에 금송아지들이 세워졌기 때문에 이곳은 벧엘을 대신해서 수치스런 용도로 거명되었는데(호4:15; 10:5) 벧엘은 ‘하나님의 집’을 뜻하고 벧아웬은 ‘죄 혹은 우상의 집’을 뜻한다.
아이 서쪽의도시. 이곳은 에브라임과 베냐민 지파의 경계에 있었으며(창12:8; 28:10-22) 야곱은 에서를 피해 도망가다가 여기서 꿈을 꾸고 루스라는 이름 대신 이곳을 벧엘이라 불렀고(삿1:23) 그로부터 30년이 지난뒤 다시 그곳에 장막을 쳤다(창35:1-15). 여호수아가 이곳을 점령해서 베냐민 지파에게 주었으나(수12:9; 18:22) 에브라임 사람들이 여기서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냈다(삿1:22-26). 여기에 언약궤와(또 성막이) 오랫동안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며(삿20:27;삼상10:3) 사무엘은 여기서 순회 재판을 열었다(삼상7:16). 그러나 솔로몬 이후에 이곳은 심각한 우상숭배 본거지가 되었다. 여로보암은 이곳이 예전에거룩한 곳이었으므로 이곳에 금송아지 두 마리 중하나를 놓았고(왕상12:29) 그래서 대언자들은 벧엘을 대적하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했으며(왕상13:1-2;렘48:13; 암3:14; 7:10) 요시야 때에 이런 대언의 말씀이 성취되었다(왕하23:13). 또 그 후에 벧엘의 황폐로 인해 다른 말씀들도 성취되었으며 그 결과 거기에는 폐허만 남게 되었다.
모압 족속에게서 빼앗은 르우벤의 도시(민33:49; 수12:3; 13:20). 포로 생활 이후에 아모리 족속이 그곳을 다시 빼앗았다(겔25:9).
드고아와 베들레헴 사이의 마을(느3:14; 렘6:1).
유다의 경계에 있던 베냐민의 마을(수15:6;18:19, 21).
베냐민의 북서부 귀퉁이에 있던 두 인접 도시. 이것들은 보통 ‘위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으로 구분하며이 둘 사이에는 조그만 골짜기가 있었다. 위 벧호론은 예루살렘으로부터 20킬로미터 떨어진, 돌 많은산등성이에 있었다. 이 도시는 해안으로 이어지는길에 있었으며 여호수아는 이 길을 따라 내려가서아모리 족속을 쫓아냈고 바울은 밤에 안디바드리로가기 위해 이 길을 지났다(수10:1-11; 행23:31-32).
바빌론 사람들의 주요 우상.
갈대아에서 다니엘에게 주어진 이름(단1:7; 4:8).
에벨의 아들. 그는 셈의사대 손이며 그 당시에 땅(지구)이 나뉘었으므로 벨렉이라는 이름을 받았다(창10:25; 11:16).
. 이것은대개 도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따라서 벨리알의 아들이라는 말은 사악하고 가치가 없는 사람 즉반역하는 자, 말을 듣지 않는 자를 가리킨다(삿19:22; 삼상2:12). 나중에 이 말은 사악한 주(主) 즉사탄을 가리키는 데도 사용되었다(고후6:15).
유대를 다스린로마의 총독. 그는 원래 노예였으나 카이사르 클라우디우스가 석방시키고 승진시켰으므로 클라우디우스라는 이름을 지녔다. 그는 잔인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젊은 아그립바의 누이 드루실라를 유혹하여 그녀와 결혼하였다. 총대장 루시아가 바울을 가이사랴로 보내었으므로 벨릭스는 그의 말을 듣고 그가 무죄임을 확신하였지만 그럼에도 바울의 친지들이 뇌물을 주고 그를 데려가기를 바라면서 풀어 주지 않았다. 바울은 그와 그의 아내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정숙함과 최후의 심판 등에 대해 담대하게 말했지만 벨릭스는 떨면서도 그를 다시 가두고 자기속사람의 확신을 억눌렀다. 그로부터 2년 뒤인 주후60년에 그는 로마로 돌아가면서 유대인들을 기쁘게하려고 바울을 풀어 주지 않았다. 그 뒤 그는 자신의실정(失政)에 대해 재판을 받고 자신의 형제 팔라의도움으로 사형을 면하게 되었다(행23:26; 24:1-27).
나보니두스의 아들이며 바빌론 왕국의 마지막왕(단5:1-2; 7:1; 8:1). 다니엘서 5장은 벨사살이 관능적인 쾌락을 추구했음을 보여 준다. 그는 자신의처첩들과 귀족들과 더불어 술잔치를 하면서 자기의할아버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가져온 거룩한 그릇들을 가져다가 술을 마셨고 이때에손이 나타나서 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을 기록하였다(단5:25). 성경은 이때에 벨사살의 안색이 변하고 허리뼈 마디가 풀어지며 무릎 뼈가 서로 부딪혔다고 기록한다(단5:6). 바로 그 날 밤에 메대 사람 다리오의 군대가 바빌론을 취하고 그를 죽였다.
베다니 근처의 마을. 이곳은 올리브 산의 동쪽 기슭에 위치하였다(마21:1; 막11:1; 눅19:29).
I.갈릴리의 도시. 신약시대의 땅 지도 참조(39). 이곳은 가버나움에서 조금 북쪽으로 게네사렛 호수의 서부 기슭에 있었으며 사도 빌립, 안드레, 베드로의 고향이며 주님도 여기를 자주 방문하셨다(마11:21; 막6:45; 8:22).II. 요르단 동부의 도시. 이 근처에서 주 예수님께서는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을 베푸셨다(눅9:10; 비교 마14:13-22; 막6:31-45). 이 지역은 사분영주 빌립이 확장해서 아우구스투스의 딸 줄리아를 기념하기 위해 줄리아스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곳과 위의 벳새다가 같은 곳이라고 믿는 견해도 많다.
벽돌은 주로 진흙으로 만들어 해아래에서 말려 단단하게 했으며(창11:3) 어떤 경우에는 벽돌 가마를 사용하기도 했다(삼하12:31; 나3:14). 바벨탑은 벽돌로 역청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벽돌은 대개 가로 세로 30센티미터 정도의 크기를 가졌으며 바빌론과 이집트에서 발견되는 벽돌에는 왕이나 제사장의 스탬프가 찍혀 있다. 벽돌과 관련해서 생각나는 것은 이집트에 살던 히브리 사람들이 벽돌 만드는 일로 이집트 왕에게 학대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이집트의 유적지를 살펴보면 그들이당한 모든 일 즉 벽돌을 나르고 굽고 진흙을 이기고말린 일이 그림으로 새겨져서 잘 나타나 있는데 대부분 이 일은 외국인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진흙에짚을 섞으면 단단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순물로 산화철을 함유한 석영의 일종. 이것은 산화철의 종류에 따라 녹색, 적색, 갈색 또는 황색을 띠며 모두 거의 불투명하다. 또한흔히 여러 색이 섞여서 얼룩점을 나타내고 줄무늬모양을 가진 것도 있다(출28:20; 계4:3; 21:11).
다른 사람의 사정을 변호하는 사람. 실제로 기술적으로는 유대인들이 로마 사람들의 지배를 받기까지 이런 직책이 없었다. 이 단어는 우리의 중보자 예수님에게 적용되며(요일2:1;비교 롬8:34; 히7:25) 우리의 교사요 위로자이신 성령님에게도 적용된다(요14:16; 15:26).
그리스도의 삶에서 나타난 이 놀라운 일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그리 멀지 않은 헤르몬 산이나 다른 산에서 일어났다(마17:1-9; 벧후1:16-18). 이때에 주님의 옷과 형체가완전히 영광 중에 있었고 율법과 대언자를 대표하는모세와 엘리야가 복음을 대표하는 예수님께 경의를표하였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속죄 죽음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신약과 구약의 조화를 증명하였고 이때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와서 그분에게 명예와 권위를 부여하였다. 이것은 그리스도의메시아 되심과 그분의 신성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이 여전히살아 있음을 보여 준다.
히브리 사람들은 해와 달을 제외한 모든 천체를 별이라 부른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권능과 전지하심에 대해 말하면서 “그분께서 별들의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그 이름대로 부르신다.”고말한다(시147:4). 이는 곧 모든 군대의 하나님께서자신의 군대의 모든 별의 수를 아시고 그들의 이름을 아신다는 것이다. 한편 그리스도는 동이 트기 전에 밝게 빛나는 새벽별 혹은 샛별이라고 불린다(계22:16). 크게 번창하는 것의 상징으로 성경은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를 예로 든다(창15:5; 22:17;26:4; 출32:13). 불명예와 재난의 시대에는 하늘의별이 빛을 발하는 것을 멈추고 또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사라진다. 유대와 동방의 청명한 밤에 뜨는 별들은 참으로 큰 영광과 아름다움과 놀라움을 주며그것들의 순환 회로는 경이 그 자체이다. 그래서 이교도들은 별을 신으로 여기고 경배하였으나 성경은이것을 엄격히 금한다(렘10:2). 우상숭배 참조.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나타나실 때에 유대인들과다른 이교도들도 메시아 혹은 그와 비슷한 어떤 것을 바라고 있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서 메시아 사상을 파급시켰기 때문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이 구원자 메시아의 필요성을 느꼈기때문이기도 하며 하나님께서 직접 간섭하셨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쪽의 지혜자들은 유대에서 신성한인물이 태어남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기적적으로 하늘의 별에 의해 그분이 계신 곳까지 인도를 받았다(마2:9).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가리키며 눅9:31에 1회 사용되었다.
계5:8; 15:7; 16:1-17에 나오는 병(甁)은 그리스어 ‘피알레’에서 나온 말로 위가 열리고 목이 길며 좁아서 액체를 한 곳에 집중해서 부을 수있는 그릇을 뜻한다. 그러나 정확한 형태가 묘사되지 않았으므로 어떤 이들은 이것을 호리병, 플라스크 형태 혹은 대접으로 추정한다.
성경은 두 종류의 병거에 대해말한다. 하나는 왕이나 장군 혹은 귀인들이 타던 수레이고(창41:43) 다른 하나는 전쟁에서 적군의 한가운데로 파고들면서 바퀴의 뾰족한 부분이나 병거에달린 갈고리 등으로 적군을 무찌르는 데 사용된 무장 수레이다. 그래서 ‘철 병거’라는 표현이 나온다.여호수아가 메롬 물가에서 무찌른 가나안 족속들은기병과 병거들을 가지고 있었고(수11:4; 삿1:19) 또야빈 왕의 장군 시스라는 900대의 철 병거를 소유했다(삿4:3).
병 고침 즉 치유의 선물(은사)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병을 고치는일은 다르다. 치유의 선물은 어떤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신체적인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소유한 것을 뜻한다. 신약시대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사도들, 그리고 사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수만이 이런 능력을 지녔으며 그들은 온갖 종류의 병자들에게 나아가 즉각적으로 그리고 완전하게 그들을 치료하고 심지어 죽은 자를일으키기도 하였다.치유의 선물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며 따라서 거기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 이 선물은 하나님의 대변인으로 새로운 계시를 전하는 자가 진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기적적인 능력의 일부이다(히2:3-4). 그러나 치유의 선물도 다른 기적들처럼 성경 역사의 어느 특정한 때에 일어난 표적이었으며 이런 때에도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이 병이났을 경우 찾아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선물(은사)을 소유한 자는 거의 없었다.사도 바울은 분명히 치유의 선물을 가지고 있었으나 사역이 마무리될 무렵 성경이 완성되면서 자기의형제요 동역자요 동료 군사인 에바브로디도를 고칠수 없었으며(빌2:25-27) 또 선교 여행 때 자기와 동행한 드로비모를 고치지 못하고 아픈 채 밀레도에남겨 두었다(딤후4:20). 바울은 자기의 후계자 디모데를 고칠 수 없었고 대신 일반적인 처방을 디모데에게 권했다(딤전5:23). 심지어 바울은 자신도 고칠수 없었다(고후12:7-10).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하나님께 기도했고 적절한 약을 사용했다.바울이나 다른 성도들이 처한 상황은 현대를 사는우리들에게 하나의 본이 된다. 즉 아프면 기도하고의학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르침은 약5:14에서도 볼 수 있는데 여기서도 병든 그리스도인이 장로들을 청하여 기도를 부탁하고 처방으로 기름을 바를 것을 가르친다. 이때 기름을 바르는것은 종교적인 의미가 아닌 의학적인 처방으로 이해해야 한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기름을 바른 것은 치료를 위해 몸을 문지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성경은 또한 성도들이 치유의 선물(은사)을 바라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의 몸이 확실하게 고쳐지는 것은 내세의 약속이다(롬8:23). 그때에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의 몸을 구속하실 것이고우리는 영화로운 몸을 입고 죄가 육체에 미치는 영향에서 벗어날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사탄이 말세에 여러 기적으로 사람들을 유혹할 것이라고 말하는데(살후2:9-10) 마귀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나타낼수 있기에 이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고후11:14-15).치유의 선물은 표적의 선물들 가운데 하나이다.그러나 하나님의 새로운 계시를 전하는 자의 정통성을 입증하는 일이 끝나자 치유의 선물은 곧 사라지게 되었다. 바울의 예나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보더라도 치유의 선물은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있어서 일반적인 관행이 아니다. 사도행전과 에베소서를 비교해 보더라도 치유의 선물은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전에 이미 급격히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교회 시대에는 모든 질병에 대해 기도와 의학적인처방을 의지해야 하며 이것만이 병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기본자세이다.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이 우리의 뜨거운 기도에 응답하사 자신의 뜻 안에서 기적적으로 병을 고치실 수 있으며 지금도 고치신다는것을 믿는다. 그러나 특별히 그런 선물(은사)을 받아병자에게 손만 대면 병을 낫게 하는 사람은 이 시대에 존재하지 않는다. 기적, 선물, 타언어 참조.
병들어 약한 것.
귀중한 물건을 간수하여 두는곳. 특히 성전의 보고는 유대인들의 봉헌물이나 십일조 등을 받는 곳으로 단순한 헌금함이 아니다(막12:41; 눅21:1).
길갈 근처의 장소. 주님의 천사가 여기에 나타나서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책망하자 그들이 소리 내어 울었다(삿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