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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본철 칼럼] 성령의 나타남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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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나타남이란 성령의 능력이 초자연적인 또는 초이성적인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전도 현장과 교회를 굳게 세우는 일에 있어서 특히 성령의 나타남은 초이성적이고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간주될 때가 많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모든 성령의 나타남의 주체는 오직 성령이시라는 점이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만 성령의 나타남이 주어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모든 일을 행하기 전에 성령의 정확한 인도하심을 분별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고전 12:8-10) 어떤 이들은 이러한 성령의 나타남이 초대교회에만 있었지 오늘날에는 더 이상 구현되지 않는다고 믿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성령의 능력에 눈과 마음이 닫혀 있는 것은 승리로운 경건생활과 능력 있는 복음 증거의 삶에 있어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영적 세계의 부요와 능력에 대해 무지한 그리스도인들의 눈이 열리게 되기를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7-19) 마음 문을 열고 성경을 통하여 복음에 계시된 성령의 능력을 보라! 성령께서는 죄인들을 죄악으로부터 회개시키시며, 또 더러운 귀신의 속박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성령께서는 우리 영혼을 참으로 거듭나게 하시며, 또한 우리를 거룩한 길로 이끌어 가신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영육간의 질병을 치유하시며, 기사와 이적 그리고 큰 권능으로 말씀을 증거하신다. 성령께서는 보혜사가 되셔서 우리를 인격적으로 다스리시며, 마침내 우리를 기쁘게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케 하시는 순교적 영성으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이시다. 이러한 능력은 초대교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풍성하게 나타나게 되기를 주님께서는 원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 14:12) 그런데 여기서 필연적으로 전제되는 것은 이 모든 성령의 나타남이 반드시 전도와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기도하거나 행하고 있을 때 주어진다는 것이다. 성령의 나타남은 내가 어떤 능력을 원한다고 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나타남은 “그 뜻대로”(고전 12:11) 즉 성령께서 필요한 상황에 그분의 판단에 의해서 나타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특정한 은사와 나타남이 나에게 나타났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내가 이를 활용할 때 그분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전도 현장과 교회를 굳게 세우는 일에 있어서 특히 성령의 나타남은 초이성적이고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간주될 때가 많다. 사도행전과 고린도전서 12장과 14장에 집중적으로 성령의 나타남에 대해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성령의 나타남은 표현 양식상 크게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는 깨달음을 통한 성령의 나타남이고, 둘째는 발성을 통한 성령의 나타남이며, 그리고 셋째는 믿음의 행위를 통한 성령의 나타남의 차원이다. 이제부터 이 세 가지 차원에 속한 성령의 나타남에 대해 차례대로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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