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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받고 있나요?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은 함께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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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9장 강해 요절: 욥이 풍자하여 이르되 나는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1, 2절) 이제 욥기 29장에서 31장까지, 욥은 긴 연설의 결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서두는 27장 1절과 같이 풍자로 시작하나, 이 부분은 자신의 결백에 대한 최후 진술이라는 점에서 이전의 내용보다 휠씬 더 간절합니다. 욥은 고난 중에서 앞으로 있을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현재 받는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영광을 바라볼 때, 현재의 고난을 넉넉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1. 예전 영광 회복을 갈망하는 욥 “욥이 풍자하여 이르되 나는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1,2절)”. 욥은 29장에서 먼저 자신이 사탄의 시험으로 몰락하기 전의 영화로웠던 시절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욥은 ‘그 때는’ 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함으로 지금 욥 자신의 형편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가를 말합니다. 욥은 그때 이웃에 대한 의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해 주시던 지난 날의 영광이 다시 오기를 바랍니다. 지난 날은 현재의 비참한 상황과 대조되는 영화로웠던 과거를 말합니다. 그 때 그는 하나님이 보호하심으로 영화로웠습니다. 하나님은 파수꾼이나 눈꺼풀이 되어 눈동자처럼 욥을 보호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과거가 매우 영화로웠음을 고백합니다. 욥은 하나님이 다시 한 번 그런 영광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욥의 소원대로 나중에 과거 영광의 갑절만큼 욥을 축복하셨습니다. 2. 등불이 머리에 비치었던 욥 3-6절에 보면 등불과 광명은 모두 하나님의 축복과 돌보심을 의미합니다. 욥은 과거에 자신의 인생 행로를 늘 조명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섭리에 힘입어 환난 중에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상기하며, 행복했던 과거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이 욥의 전성기에 욥의 장막에 기름을 발라주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사단이 공격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등불이 욥에게 비치었고 그 빛을 힘입어 암흑과 같은 세상에서 빛으로 살았습니다. 그때에는 하나님이 욥과 함께 하심으로 영광스러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있었을 때 젊은이들이 욥을 둘러 있었습니다. 욥의 행복을 파괴할 그 어떤 대적도 없었습니다. 욥 자신도 그 어떤 악행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욥은 현재의 고통이 하나님이 자신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 사탄에게 잠시 공격을 허용했음에도 욥을 떠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분초도 떠나지 않고 욥과 함께 하십니다. 욥이 다만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떠났다고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는 우유로 발자취를 씻으며 바위가 욥에게 기름을 시내처럼 쏟아냈습니다. 욥은 자신이 원하기만 하면 버터로 자신의 발을 씻을 만큼 농장의 수확이 풍족했습니다. 바위가 기름 시내를 쏟아낼 정도로 욥은 부요하였습니다. 욥은 그때가 다시 오기를 소망합니다. 3. 공의로운 지도자였던 욥 7-17절에 보면 영화로웠던 그때에는 욥이 재판장으로 성문에도 가고 거리에도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욥은 자비함으로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돌아보고 그들을 구제했습니다. 욥이 불의를 용납하지 않고 엄히 다스리는 공의로움으로 그들을 돌보았습니다. 욥을 보고 젊은이들이 존경심을 표하며 노인들도 일어나 서서 존경을 표하였습니다. 사람들의 욥의 말에 주의를 환기시키며 조용히 경청하였습니다. 지도자도 말소리를 낮추었습니다. 욥은 그때 사람들의 축복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누구든지 욥의 말을 들은 사람은 욥을 축복하였습니다. 이웃들이 모두 욥에 대해 진심에서 우러나온 찬사를 보냈습니다. 욥은 빈민과 고아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망하게 된 자도 욥을 위해 복을 빌었습니다. 욥은 과부의 애통하고 의지할 데 없는 심령을 구제하여 생(生)의 즐거움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과부들도 욥 때문에 기뻐 노래하였습니다. 욥은 의를 옷으로 삼고 정의를 겉옷과 모자로 삼았습니다. 욥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의와 공의를 실행하여 존경을 받았습니다. 욥은 맹인의 눈이 되어 주고 저는 자들의 다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욥은 소경과 절뚝발이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정확히 알고 도움을 주었습니다. 욥은 법정과 사회에서 그들의 이익과 권리를 옹호해 주고자 공적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욥은 빈궁한 자들의 아버지가 되고 모르는 사람들의 송사를 돌보아 주었습니다. 욥은 빈궁한 자들의 처지를 세심하게 헤아려 주는 아버지의 역할까지 감당했었습니다. 욥은 어떤 일의 진위(眞僞) 여부를 공정히 가려주었습니다. 욥은 설령 외지에서 온 사람일지라도 억울한 누명을 쓰지 않도록 공정하게 그들을 변호했습니다. 욥은 공법을 수행하였습니다. 욥은 언제나 그 소송에 대해 신중히 조사해 본 후, 만약 피고의 결백성이 밝혀지면 비록 그가 낯선 사람일지라도 그의 무죄를 변호했습니다. 욥은 공의를 성실히 수행한 지도자이며, 도량이 큰 사람이었습니다. 욥은 불의한 자의 턱뼈를 부수고 노획한 물건을 빼앗았습니다. 욥은 압박하는 자들에 대해 단호하게 그 힘을 꺾어 굴복시켰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눌리는 자들을 위해 봉사해야 할 지도자들이 도리어 그 권세를 이용해 약한 백성들의 재물을 탈취하는 이율배반적 행동을 하였습니다. 욥은 암행어사와 같이 이런 불의한 지도자를 징치하였습니다. 욥은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였습니다. 욥은 참으로 빛과 소금과 같은 목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욥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4. 영광이 새로웠던 욥 18-24절에 보면 욥은 그때 나는 보금자리에서 숨을 거둘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그는 모래알처럼 많이 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축복과 공의를 실현시키는 신실한 삶으로 말미암아 자신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임종을 맞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웰다잉을 생각하였습니다. 욥의 뿌리는 물로 뻗어나가고 이슬이 욥의 가지 내릴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비록 건조기가 다가오더라도 밤이슬이 나뭇가지들을 충분히 적셔주는 것처럼, 욥은 그 어떤 역경과 고난도 능히 감당해낼 수 있으리라 확신했습니다. 그때 욥은 하나님의 은총과 욥의 올바른 삶을 인하여 영예가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욥은 내적 자아가 날로 새로워졌습니다. 욥은 생(生)의 활력을 계속 받았습니다. 그의 영광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건강은 끊이지 않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승리의 삶을 소망하였습니다. 무리들은 욥의 말을 듣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욥은 그 마을을 이끄는 지도자였습니다. 무리들은 욥의 조언과 가르침에 어떤 이의를 제기하거나, 다른 제안을 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말을 더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욥의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비를 기다리듯이 욥의 말을 기다렸습니다. 이렇듯 욥은 성읍 거민들의 지혜로운 조언자요, 정신적 지주로서 막대한 감화력을 끼쳤습니다. 그들이 의지가 없을 때에는 욥이 미소로 그들의 의지가 되어주었습니다. 욥은 그들의 길을 택하여 주는 존경 받는 위치에 앉았습니다. 그는 애곡하는 자를 위로하여 주었습니다. 욥은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소망을 심었습니다. 사람들의 진정한 목자였습니다. 욥이 미소를 지으면 그들은 새로운 확신을 얻고, 욥이 웃는 얼굴을 하면 그들은 새로운 용기를 얻었습니다. 욥은 미소로 공허한 자들에게 근본적인 유익을 주었습니다. 욥은 그들의 영혼에 생기를 주는 믿음직하고 존경받는 지도자였습니다. 욥은 마치 군대를 거느린 왕처럼, 슬퍼하는 사람을 위로해 주는 사람처럼,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이 갈 길을 인도해 주곤 하였습니다. 5. 왕과 같은 욥의 신분과 지위 25절은 당시 사회에서 욥의 신분과 지위가 어떠했는가를 요약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한 절에서 욥은 지금까지 진술했던 모든 내용들을 압축하여 표현합니다. 욥은 또한 자신의 의로움에 대한 강한 변론을 합니다. 욥이 백성들의 인생의 길을 제시해 주는 신앙적 통찰력을 지닌 지도자였습니다. 욥은 통치권을 갖고 마치 왕이 자신이 다스리는 군인들 가운데서 호령하는 것과 같이 통치하였습니다. 욥의 직무는 그의 백성들에 대해 결정을 내리고, 백성들을 위로하는 자였습니다. 6. 결론: 영광의 회복에 대한 갈망 욥은 이러한 과거의 그 영광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욥은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고난 후에 영광을 믿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과거의 영광이 회복된다는 확신이 솟아났습니다. 다시 과거의 영광을 회복시켜주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욥이 가졌던 과거 영광은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사는 삶입니다. 욥은 이제 직접적으로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영광을 보며 현재의 고난을 인내하고 있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창세 전에 그 영광으로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와 함께 있던 영광스럽던 때를 기억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영광을 보기를 소망했습니다. 예수님은 창세 전의 영광을 보았으므로 십자가를 넉넉히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욥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두 배의 축복을 하시고 그의 행적을 성경에 기록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 중에 있지만 그것을 참고 견디면 그 영광을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우리 내면이 정금같이 되는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영광은 현재의 고난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확신을 갖고 현재의 고난을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하나님이 주셨던 에덴동산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바라며 현재의 고난을 참고 견뎌야합니다.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에덴동산보다 더 큰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 오요한 목사(천안 UBF,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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